그저 그런 평범한 갓 50입니다
친구도 이웃도 형제들도 저를 궁금해하지 않아요
모임이 몇개가 있는데
만나면 서로 예의있고 친절하고 편하고 좋아요 싹싹하고 착하다는 소리도 듣고요
근데 평소에는 뭐할까 궁금하지 않은가봐요
너무 평범하고 재미없는 노 매력인 사람인가봐요
그저 그런 평범한 갓 50입니다
친구도 이웃도 형제들도 저를 궁금해하지 않아요
모임이 몇개가 있는데
만나면 서로 예의있고 친절하고 편하고 좋아요 싹싹하고 착하다는 소리도 듣고요
근데 평소에는 뭐할까 궁금하지 않은가봐요
너무 평범하고 재미없는 노 매력인 사람인가봐요
보통 그렇지 않나요
반대로 님은 다른 사람 궁금해 해요???
그래요
재미난 사람도 타고 나는듯요
재능
평범한 소시민이죠
님은 남들을 많이 궁금해하세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다 궁금해하진 않듯이 그들도 그런거죠뭐.
다 그래요.
제가 여름에 살이 엄청 빠졌는데 취미모임 대부분 모르더라구요.
빠졌다고 말해도 그래? 하는 사람도 있고.
가까운 사람만 단번에 알아보고.
원래 사람들은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얘기만 하고 싶어 하지
다른 사람 말은 듣지도 않잖아요.
원글님이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분이란 거죠
진상이고 관종에 경우 없거나 철 없거나 말 많거나 척하거나
뭐 그런 사람들이 주로 담화에 오르내리는 거라서요
엄청 특이하거나 엄청 이쁘거나 한게 아니면 50대녀한테 그닥 관심이 없죠. 근데 타인의 관심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관심이란게 좋은 호기심보단 기분 나쁜 호기심이 흥미로운 법인데요.
40대 넘어가니 아무도 나를 궁금해하지 않던데요
세상의 중심은 2030이더라구요
님 연예인이에요?
평범한 50대를 누가 궁금해해야 할까요
님이 뭐할까 궁금할 게 뭐 있어요
알아서 잘 살겠지...할 뿐 딱히 궁금할 게 있나요?
갑자기 예전에 50대의 시모한테 들었던 푸념이 생각나네요
넌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도 않냐? ㅎㅎ
아마 님 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그게 좋은거임..제가 그러길 원해서인가 부러움.
저는 아무도 궁금하지 않기때문에
상대가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게 아무렇지도 않던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얘기만 하고 싶어 하지
다른 사람 말은 듣지도 않잖아요. 222
그거 들어주기 싫어서 잘 안만나요.
안물안궁인데... ㅎㅎ
왜 묻지도 않은 자기얘길 글케 할까요. 신기방기.. ㅎ
글제만 보고 30대 미혼인줄 알았네요.
아무도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남에 대해서 좀 많이 궁금해 하는 편이에요
저도 남들이 항상 궁금한데
남들이 나를 얼마나 궁금해하는지는 그닥 관심없어요.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얼마나 궁금해하는지를 신경쓰는사람이라면..
그런사람은 제가 별로 안궁금한 유형일거같은 생각도 듭니다..(그런생각이 노매력)
저도 남들이 항상 궁금한데
남들이 나를 얼마나 궁금해하는지는 그닥 관심없어요.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얼마나 궁금해하는지를 신경쓰는사람이라면..
그런사람은 제가 별로 안궁금한 유형일거같은 생각도 듭니다..(그런생각이 좀..노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