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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형제가 제사 안지낸다고 선언했는데요

Jj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5-11-17 22:29:47

그래서 명절엔 가족들이랑 놀러다니더라구요

그것도 장모님 모시고도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셔도 제사는 없다고요

부모님 벙찐 표정..

근데 재산은 엔분의 일만 받겠다는 선언은 안하네요

어릴적부터 아들 준다고 해서 당연한 걸로 생각할까요

돈 앞엔 장사 없는걸까요

IP : 175.211.xxx.2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가
    '25.11.17 10:31 PM (118.235.xxx.183)

    문제인가죠. 요즘다 제사없고 님도 친정에 더 잘하잖아요 .
    세상이 변했어요 님부모만 과거에서 한발도 안움직이고 있는거지

  • 2. ??
    '25.11.17 10:31 PM (223.39.xxx.244)

    뭐가 문제인가요? 엔분의 일만 받겠다 선언 안하면 지가 어쩔 건가요? 부모가 엔분의 일 주면 되는 거잖아요.

  • 3. ,,
    '25.11.17 10:32 PM (70.106.xxx.210)

    부모한테 어쩔거냐고 따져요.

  • 4. 제기준
    '25.11.17 10:35 PM (221.138.xxx.92)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5. 이래서
    '25.11.17 10:36 PM (210.96.xxx.163)

    제사가 없어지지 못 하나 봐요

  • 6. 어릴때부터
    '25.11.17 10:37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준다는데 뭐하러 선언해요 ?

  • 7. 원하
    '25.11.17 10:39 PM (110.70.xxx.47)

    그래서 원하는게 뭐에요? 결론

    답답하네 제사 님이 지내요

  • 8.
    '25.11.17 10:42 PM (211.234.xxx.109)

    내가지낼테니 재산 나 더줘 하던가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아들이 다해줄거라 생각하는 부모탓??(이것도 원글님착각아닌가요?)

  • 9.
    '25.11.17 10:43 PM (210.117.xxx.44)

    그나마 양심적인가
    돌아가시고 안지낸들.

  • 10. ....
    '25.11.17 10:43 PM (175.193.xxx.138)

    아들이 재산 1/N받겠다고 선언하라구요...
    부모가 선언해야죠.

  • 11.
    '25.11.17 10:45 PM (175.211.xxx.239)

    전 이미… 멀어진 관계가 됐어요

    제사에 대한 본인 입장을 강하게 선언했는데
    재산이 관련이 없다고 볼수는 없는데
    그 얘긴 또 쏙 안하는것도 얄미워서요

    전 재산 탐하는 자식 취급받고 여차저차해서
    이번생에는 다시 못볼 사이가 된 거 같습니다

  • 12. ..
    '25.11.17 10:47 PM (73.195.xxx.124)

    원글님이 상관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부모님과 남자형제 사이의 문제.

  • 13. 자아
    '25.11.17 10:48 PM (211.58.xxx.161)

    그럼 이제 작업들어가세요
    부모님께 님이 제사지내겠다고하고 재산을 님께 더달라고 요청하셔요
    안된다하면 제사 아무도 똑같이 안지낼건데 당연히 엔분의일이죠?하고 여쭤보세요

  • 14. 그얘기
    '25.11.17 10:48 PM (118.235.xxx.168)

    님이라면 그 얘기 하겠나요... 받는 입장은 참 다르더라고요

  • 15. 제발
    '25.11.17 10:49 PM (49.172.xxx.18)

    현명하게 제사없애시죠.

  • 16. 세누짓
    '25.11.17 10:50 PM (104.28.xxx.41)

    뭐가 문제인가요?? 그럼 본인 시집 제사 지낼 생각이나 하시던가요.

  • 17. 뭐가 문제?
    '25.11.17 10:50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시가 다 안 지낼거예요.
    유산은 시가는 다른 형제에게 다 갔는데 거기에 불만 없고 대신 의무도 없어요. 친정은 n분의 1할 건데 원하는 사람만 지내라고 할 거예요.
    21세기입니다. 부모를 추모하는 방식은 다양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자리에 모여 음식상 차려놓고 절해야 효자고 안 그러면 배은망덕한 자식인가요?

  • 18. 애초
    '25.11.17 10:52 PM (211.58.xxx.161)

    부모님이 재사지낼 너에게 돈더주겠다라고 한것도 아닌데 엔분의일 얘길 왜하겠어요
    주는대로 받겠다할텐데 부모님이 하셔야할얘기지요 오빠가 할소리가 아니고

  • 19. ..
    '25.11.17 10:56 PM (58.236.xxx.52)

    제사 안지내니. 재산도 1/n 하자고 얘기해야
    맞는데, 저인간이 왜 가만있나,
    부모는 저인간한테 다 줄것 같은데.
    이미줬나? 라는 의심마저 하는듯.

  • 20. ㅇㅇ
    '25.11.17 10:58 PM (175.211.xxx.239)

    자신있게 제사 안지낸다고 하고
    재산도 공평하게 나눠주십시오 하면
    앞뒤가 딱 맞고 서로 사이 안좋아지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1. ..
    '25.11.17 10:59 PM (118.235.xxx.112)

    제사보다 아플때가 문제네요
    재산 가져가는 자식이 부모 케어해야죠
    원글님은 괜히 마음 약해져서 부모수발은 들지 마세요

  • 22. ㅇㄱ
    '25.11.17 11:00 PM (175.211.xxx.239)

    그쵸 남자형제가 할 얘기는 아니겠죠

  • 23. 어휴
    '25.11.17 11:00 PM (118.235.xxx.168)

    바랄 걸 바라세요....총대를 왜 그쪽에서 메겠어요

  • 24.
    '25.11.17 11:01 PM (175.211.xxx.239)

    맞아요
    아플때는 보살펴드리겠죠
    맞습니다….

  • 25. 긴ㄷㅁㅂ
    '25.11.17 11:02 PM (221.147.xxx.20)

    자기 부모 재산받아서 아내와 처가 식구들과 행복하게 사는게 요즘 남자들 목표죠
    제사 안지내는건 찬성인데 어쨌건 아들 재산 주는 문화에는 말년책임 과 제사가 포함된 무언의 합의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거에요
    말년 딸한테 의지할거잖아요
    수십억 가져가고 모른척 아들들 특기
    님네 부모님 당해봐야해요

  • 26. . . .
    '25.11.17 11:09 PM (175.119.xxx.68)

    제사도 참여안한다 하고 처가집 식구들이랑 놀러다니는게 맘에 안 드시는거죠
    여태 시댁제사 지내준 어머니가 억울하시겠어요

  • 27. 음..
    '25.11.17 11:09 PM (175.211.xxx.239)

    아 역시 82님들
    저 이제 마음 꼬인게 풀렸네요

  • 28. ㅋㅋ
    '25.11.17 11:23 PM (14.63.xxx.60)

    자기 부모 재산받아서 아내와 처가 식구들과 행복하게 사는게 요즘 남자들 목표죠

    이건 또 무슨 과대망상인가요 희망사항인가요
    ㅋㅋㅋㅋㅋ

  • 29. ..
    '25.11.17 11:28 PM (117.111.xxx.82)

    예전에는 아들에게 재산주면 부모부양도하고 제사도 지냈는데 요즘은 재산만 받고 부양은 딸에게 바래요
    양심들 말아먹은거죠

  • 30. ㅇㅇ
    '25.11.17 11:30 PM (106.102.xxx.154)

    재산은 이제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죠. 공평하게 달라 엔분의일만 달라 그런 말을 왜 자식이 미리 선언해야 하나요? 맡겨둔 돈도 아닌데. 죽고나서 이미 나는 없는데 누가 제사 지내고 말고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구요.

  • 31. ..
    '25.11.17 11:57 PM (211.208.xxx.199)

    어릴적부터 재산은 아들 준다고 하셨던건
    당연히 제사를 아들이 지내겠거니해서 하신 말씀인데
    저리 아들이 나오니 벙찐 부모님도 생각이 있으시겠죠.
    그래도 재산은 아들에게 다 주실지,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줄지
    이제부터 부모님이 그 돈 다 쓰시고 가실지..
    이왕 부모님과 님은 사이가 틀어졌다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세요.

  • 32. ㅇㅇ
    '25.11.18 12:18 AM (211.193.xxx.122)

    부모님 벙찐 표정..

    근데 재산은 엔분의 일만 받겠다는 선언은 안하네요
    ㅡ ㅡ ㅡ ㅡ ㅡ ㅡ ㅡ
    제가 만약 님이라면
    제가 제사 지내겠다 라고 합니다

    딸이 자발적으로 하는 제사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33. 그냥
    '25.11.18 12:33 AM (211.211.xxx.168)

    제사도 엔분, 부모님 병수벌도 엔분하자 하세요.
    근데 원글님 댓글보니 그럴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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