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공부하다 공익소집되어 다니는데
낼부터 3일 휴가 내다보니 부서직원들이 알게 됐어요
수능잘보라고 준 초콜릿 선물에 붙은 응원문구카드하단에
직원일동이라고 써 있으니 고맙더라고요.
( 잘 봤냐고 할까봐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수능담날 출근때 책상마다 비타민c음료 올려놓으려고 하는데 괜챦을까요? 한달에 두세번 간식 돌려서 받아먹는 거 미안하기도 하고 겸사겸사요.
선물 받았는데 음료 돌리는 게 낫겠죠?
N수생 공부하다 공익소집되어 다니는데
낼부터 3일 휴가 내다보니 부서직원들이 알게 됐어요
수능잘보라고 준 초콜릿 선물에 붙은 응원문구카드하단에
직원일동이라고 써 있으니 고맙더라고요.
( 잘 봤냐고 할까봐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수능담날 출근때 책상마다 비타민c음료 올려놓으려고 하는데 괜챦을까요? 한달에 두세번 간식 돌려서 받아먹는 거 미안하기도 하고 겸사겸사요.
선물 받았는데 음료 돌리는 게 낫겠죠?
좋을 것 같아요
안 해도 된다 생각해요
받기만 해도 괜찮은 것도 있어요
정식직원도 아닌데
너무 고맙잖아요
먹는거 간단한거로 서로부담안되게 하시면 됩니다
한달에 1번 점심식사 다 같이 할 때 얻어? 먹고
낮에 간식 자주 돌리나봐요. 미안해서리..
오늘도 상사가 수능전이니 밥산다고 같이 먹을까요 했는데
울애가 부담스러워 거절했대요.
맨날 얻어 먹는 거 같아서 음료라도 돌려야 할 것 같아서요.
정 그렇다면 합격하고 떡이라도 돌리세요.
바로 보답하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어른이보기엔 자식같고 응원해주고 싶고
밥한끼사주고 싶고 그럴때잖아요.
지나가는 군인을 봐도 그렇고
저는 음료한병씩 돌리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