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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관계 고민들어주세요

친구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5-11-07 23:22:36

낼모레면 50다되어가는 반백살에도 이런고민을하네요

친구와저는 노처녀로 늙어가는와중 인터넷여행모임에서 만났어요.

당시 둘은 헤어진남친이랑 결혼하고

둘이 남아 서로의지하며 여기저기좋은데 여행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우리붙어다녀여행다녀봐야 남는거없다 단호하게얘기하고

저는 40줄되어 막판에 가깝스레 결혼했고 곧바로 애도낳고 그동안 솔로로서 외롭던 시간 보상받듯이 너무 행복하게보내고있었습니다

친구는 부럽다고 자기도 결혼하고싶다고하는데

항상지역이제한되어있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죠

근데 문제는 이번여름 결혼하고 처음간여행지에서 친구가 몇달만에 연락왔는데 부재중찍혀있길래

제가 여행와있다고 인증사진을보냈는데

자랑이아니고 지금상황 설명차원인데

집에가서 며칠뒤에연락하니

제가 자기전화씹고 사진한장덜렁보냈다면서 앞으로 가족이랑즐거운시간보내고 연락하지마라고하더군요.저진짜억울해요

결혼해서 처음여행갔는데 친구한테 이게 까일일인가요?

IP : 14.6.xxx.11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7 11:26 PM (223.39.xxx.45)

    제가 원글님이었다면 인증사진 띡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냥 저 친구와의 서사 다 필요없이 상대가 누구라도 여행중이라고 콜백을 하든 문자나 톡을 보냈을 겁니다. 사진 띡 보내는 건 음.. 저도 좀 별로같아요.

  • 2. ...
    '25.11.7 11:26 PM (175.120.xxx.74)

    말몇마디도 안썼나보네요 좀 섭섭할만

  • 3. 공감
    '25.11.7 11:29 PM (112.148.xxx.245)

    남는거 없다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한 결혼 후 행복한 삶이시나면서요. 그러면 남은 한명은 그 남는 거 없는 그 삶을 계속 살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무언갈 남긴 인생'을 보여주는 사진 한장으로 모든 걸 설명하듯 보냈습니다.

    원글님이 '남는 거 없는' 최후의 1인이라면 이걸 어떻게 느끼실 거 같나요?

  • 4. 원글
    '25.11.7 11:30 PM (14.6.xxx.117)

    저도 사진 띡이게요 변명할건있어요
    그숙소가 우리가 여행가자고 써치한 숙소라서 제가 사진보내고 집에가서 거기 사진 어디숙소지모르겠냐고 하나의 수수께끼라고 생각해서
    제가마침와있는숙소가 우리가 같이가기로한 숙소라 반가운마음에보낸거고
    당연히 사진설명 집으로 돌아가서 통화하면서 얘기할라고했는데 이래손절쳐불렿네요

  • 5. ㅇㅇ
    '25.11.7 11:31 PM (14.52.xxx.45)

    흠..아무리봐도 원글님이 뭥미할만하게 행동했는데요.
    행복자랑도 아니고..솔직히 일반적이지 않아요.
    부러워하는 친구에게 자랑질..좀 재수없네요

  • 6. 원글
    '25.11.7 11:32 PM (14.6.xxx.117)

    친구라면서 우리가 가장 인생의 암흑기를 보낸사이인데
    제가 얼마나 그친구가 저와같이 결혼해서 살기를바라는데
    제가 자랑했겠냐고요

  • 7. 말없이
    '25.11.7 11:35 PM (1.235.xxx.172)

    사진만 보냈으면
    짜증나죠...

  • 8. 원글님 이상해요
    '25.11.7 11:36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마~니 이상합니다
    몇달만에 연락된건데 어떻게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할 생각을 하셨는지…
    보통은 지금 여행 중이니 돌아가서 연락한다고 문자나 간단히 통화하죠
    수수께끼라니.. 반백살 사셨다는 분이 어찌 그런 생각과 행동을 상상해내셨는지 신기합니다
    상식과 거리가 멀어요

  • 9. 노처녀
    '25.11.7 11:37 PM (58.234.xxx.136)

    노처녀 속을 박박 긁어놨네요.
    행복하다 자랑한거 맞아요.
    어차피 노처녀도 열등감 덩어리라 오래 못가요.
    손절 당한게 아니고 서로 손절 친걸로 해요

  • 10. 원글
    '25.11.7 11:37 PM (14.6.xxx.117)

    짜증나도 손절이라뇨ㅠㅠ
    저 결혼해서 친구없고 진짜결혼해서 의지하며 살고있어요
    암흑기를 보낸사이라 우정이 크다생각했는데
    일단 저는 그런의도 없었는데 오해가 생겨불련데 어쩐대요?

  • 11. 이래저래 이상
    '25.11.7 11:38 PM (220.117.xxx.100)

    마~니 이상합니다
    몇달만에 연락된건데 어떻게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할 생각을 하셨는지…
    보통은 지금 여행 중이니 돌아가서 연락한다고 문자나 간단히 통화하죠
    수수께끼라니.. 반백살 사셨다는 분이 어찌 그런 생각과 행동을 상상해내셨는지 신기합니다
    더구나 친구랑 둘이 가기로 한 숙소인데 거길 가서 맞춰보라니.. 너랑 안가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랑 와서 행복하다고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건가요
    상식과 거리가 한참 머네요

  • 12. ,,,,,
    '25.11.7 11:38 PM (110.13.xxx.200)

    보통 전화가 왔다면 콜백하지 사진만 띡 보내지 않죠.
    친구가 님이 뭘하는지 물어본게 아니잖아요
    전화왔으면 다시 전화를 해줘야죠.
    의도가 그게 아니었다해도 오해하게 했어요.
    님이 실수했다 생각해요.
    친구는 님말대로 아직도 암흑기를 보내고 있고 님은 구출된거잖아요.

  • 13. 원글
    '25.11.7 11:40 PM (14.6.xxx.117)

    그리고 노처녀라도 연예인저리가라로 이쁘고 저보다 모자른것도없는디 뭔열등감인지

  • 14. 원글
    '25.11.7 11:43 PM (14.6.xxx.117)

    친구면 자초지종도 안듣고 손절치니 저도 저와 우정이 이것밖에안되나 속상하네요
    제가 철없는짓 한것맞네요

  • 15.
    '25.11.7 11:44 PM (223.39.xxx.25)

    제 친구들 중 그 누구도 저렇게 사진띡 없었어요. 자초지종 안 듣는다 속상해할 거리가 아닙니다. 수수께끼요? 글쎄요... 상식적인 분은 아니네요 원글님222

  • 16. 원글
    '25.11.7 11:51 PM (14.6.xxx.117)

    그냥 그래서 이래 손절당해요?
    별뜻없이 한건데 책임져야하나요?
    제가 눈치가좀없긴해요

  • 17. 솔직
    '25.11.7 11:52 PM (86.154.xxx.223)

    여기서 변명하지 마시고 그 친구분께 이런 모든 사실들과 의도들을 전화해서 말해주세요. 오해가 있었다구요. 그런 의도로 보낸거 아니라구요. 여기서 이럴 시간에 저라면 친구한테 전화를 하든 찾아가든 합니다

  • 18. ...
    '25.11.7 11:54 PM (182.221.xxx.38)

    손절당할만한 일인데요

    해명해도 구구절절
    이미, 생각 행동이 특이해서 상대방은 납득하기 어려울거에요 선넘으셨어요

  • 19. ㅇㅇ
    '25.11.7 11:56 PM (1.231.xxx.41)

    어떤 이유로든 상대방은 상처를 입어서 손절하는 거예요. 긴 인연, 좋은 인연, 무 자르듯이 손절이 쉬운 게 아니에요. 손절은 이미 당한 거고. 자초지종 사연을 얘기라도 해주세요 친구에게.

  • 20. 원글
    '25.11.7 11:57 PM (14.6.xxx.117)

    당연히 전화했죠
    안받겠죠
    톡남겨서 구구절절변명하는것도 한번이지
    50줄에 여중생도아니고

  • 21. 근데왜
    '25.11.7 11:59 PM (112.166.xxx.103)

    사진을 보내고 며칠 후에 집에 가서 연락해요?
    그걸 상대가
    님 마음을 어떻게 알고 님이 생각하는 걸로 생각하나요?
    매우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발상이죠.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콜백해서 내가 지금 여행중이야
    어쩌규... 돌아가서 다시 연락할께

    이게 정상적인 어른이고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저쪽에서 손절하면
    그냥 손절당하세요.
    이기적이고 어린 양반아

  • 22. 그런정도의
    '25.11.8 12:02 AM (223.38.xxx.195)

    마음으로 왜 여기 게시글까지 올리셨어요?
    여기분들 조언들도 다 탐탁지않으시면
    그냥 서로 손절한걸로 해요
    잊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상처받은 그 친굴 원망하거나 억울해한다거나 그러지도 마세요

  • 23. 원글
    '25.11.8 12:05 AM (14.6.xxx.117)

    아 사진을 보내니 친구가 바로 여행중이네 이래왔어요
    그래서 여행중인걸알고 친구가 이해했구나
    바로 전화할려다가 여행중인걸 방해하기싫다
    여행중이니 돌아와서 연락하겠구나 당연히 생각할듯했어요

  • 24. 아무설명
    '25.11.8 12:05 AM (182.227.xxx.251)

    아무 설명없이 사진 한장 딱 보내고 말 없으면
    자랑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세요.
    나 지금 내 가족이랑 행복해~ 여행 왔어~
    이런 마음 아니셨어요??

    솔직히 의지하는 친구라면서 몇달 간 연락도 없이 살면 그게 의지하는 친군가요?

    아울러 여기 우리가 가려고 찾아놨던 숙소다. 이런 의미라면 더더욱 싫어요.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 25.
    '25.11.8 12:05 AM (98.7.xxx.101)

    그냥 원글님이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달래시는게 어떨까요
    원글님도 “미안 나 지금 통화어렵네 여행중이라 여행 마치고 집에가서 전화할께” 차라리 이 문자를 보내시고 사진은 안보내시는게 나았을거같은데…

    근데 친구분도 솔직히 기분은 안좋을수있는데 단 한번으로 안볼생각하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마흔 중반인데 사실 큰 일 아닌데 너무 잘 삐지는거 같아요ㅠ 제 기준에선)

    그냥 사과하시고 우리 우정이 참 소중한데 난 너 잃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해보세요
    진심으로 사과하시면서 혹시 다른거 내가 너 속상하게 한적 있었냐 물어보시고요 이번에 좀 이야기 해보시면 둘 사이의 우정을 점검? 해보는 기회가 될지도요

    일방적으로 손절당하니 억울하실거같은데 친구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쌓인게 있을수도 있어요

  • 26. 원글
    '25.11.8 12:08 AM (14.6.xxx.117)

    아 친구가 여러번보자고했는데 시간이 안맞았어요
    애가 어려서 제가 떼놓고가기가 그래서요
    친구는계속애를 떼놓고보기를 원해서요

  • 27. .....
    '25.11.8 12:10 AM (112.166.xxx.103)

    어린애기 있는 엄마랑
    미혼은 사이유지하기 어렵죠.
    미혼이 이해해쥬지 못하면 끝

  • 28. 어차피
    '25.11.8 12:11 AM (182.227.xxx.251)

    친구는 아이가 없어서 애 데리고 만나는거 이해 못하죠.
    그래도 아마 애기 때문에 못만난다고 계속 그러면 그것도 핑계 댄다고 생각 할거에요.
    이해를 못하니까

    이래저래 이미 끝난 사이에요.
    미련 가지지 마세요.
    애 키우다보면 애 엄마들이 새로운 친구가 됩니다.

    사진 보내고 돌아와서 바로 연락이라도 했음 모를까
    시간 지나 연락 한거면 잘한건 없는거 맞아요.

    어차피 사는 모습이 다르면 소원해지는게 맞아요.

  • 29.
    '25.11.8 12:13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 여기에 변명할 시간 있으시면
    친구에게 사과 문자 보내세요.
    결국 님은 문자도 전화도 방해받기 싫어 안 하고
    사진 한 장만 보낸 거잖아요. 가타부타 설명없이.
    그 비하인드를 상대가 어떻게 다 추측하나요.
    매일봤던 것도 아니고 몇 달만인데 사진 한 장은 몰상식이에요.

    사진 찾아 첨부할 시간에 여행 중이야 언제 연락할게 하면 될 것을.

  • 30. 뭔가
    '25.11.8 12:14 AM (59.7.xxx.113)

    안맞는데 억지로 붙들고 있는 관계같아요. 어린 아이를 떼어놓고 만나기를 원한다면 아이를 맡길 상황이 아이면 못만나는 거잖아요. 원글님 상황이 달라졌는데 그 친구는 그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싱글로 자유롭던 그때의 원글님과만 사귀려하는 거네요.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한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상황이 달라졌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과거의 모습만으로 만나길 원한다면 그 관계는 이어지기 어렵겠죠.

    다만 지금 글로 쓴 내용은 전달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안남겠죠.

  • 31. 원글
    '25.11.8 12:14 AM (14.6.xxx.117)

    저쫌억울한게
    이여행마치고 몇달전부터 못봤던거볼라고 애학원도 새로끊고
    남편한테친구와1박2일로 여행간다고 애 혼자봐야된다고 예행연습중이였는데
    하루를못참고 손절하네요

  • 32. 원글
    '25.11.8 12:15 AM (14.6.xxx.117)

    그래서 여행다녀오고 바빴는데 정리하느라 에고...
    이눔아

  • 33.
    '25.11.8 12:16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
    원글님이 쓴 댓글 보면
    그 친구를 좀 무시? 하고 그 친구에 대한 우월감도 느껴지는데
    .제3자도 느끼는 미묘함을 그 친구가 느꼈을 수도 있죠
    친구에 대한 예의 배려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 친구한테 까인 게 억울하신가요?

  • 34.
    '25.11.8 12:2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제3자가 글만 보고 댓글 달자면
    그냥 원글님은 그 친구분 말대로 가족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좀 없어보여요

  • 35. 원글
    '25.11.8 12:25 AM (14.6.xxx.117)

    배려는 부족했을수도있어요.

    근데 친군데 한방에 까냐고요
    제가 사회친구라고 생각했을수도있어요.
    제 결혼에 일조를 너무 해서 제가 선을 넘었네요

  • 36. 사회성
    '25.11.8 12:25 AM (107.189.xxx.175)

    님 결혼하고 가족이랑만 지내느라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시는듯...
    기혼들 중에 사회 생활 안 하고 친구 없고
    남편이랑만 소통하는 분들 가끔 있는데
    그런 분들 중에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감이 많이 떨어지는 거죠...

    친구가 전화까지 했는데 여행사진 한장 띡 보내면
    당연히 친구가 기분 나빠할 수 있다는 거 생각 못한다는 거 자체가...
    순간 판단력, 공감능력, 사회성 다 떨어지는 거예요.
    친구가 노처녀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기분나빠 할 상황입니다.
    사진첩에서 사진 찾아서 보낼 시간은 있고,
    나 지금 여행중이라 나중에 전화할게, 한마디 보낼 시간은 없었나요?
    차라리 사진을 보내지 않고 문자로 뜻을 전했어야지,
    사진 하나 보고 상대가 님 상황과 의미를 다 유추하라는 건지?
    당연히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고,
    노처녀 상황이 아니더라도 얘가 날 무시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 37. 동원
    '25.11.8 12:27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다수의 댓글이 님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반성의 모습이 안보이고 계속 자가방어만 하시네요
    그 친구와 다시 보고.싶으면
    변명하지말고 미안하다고 화풀릴때까지 사과하세요
    싫으면 손절당하는게 마땅해보이네요

  • 38. 원글
    '25.11.8 12:31 AM (14.6.xxx.117)

    맞아요
    사회성 많이 떨어진듯해요
    맨날애와집에만있어서 시야가 좁아진듯하고
    그래서 친구가 한방메인것같아요
    노처녀라서 제가우월의식있나봐요
    제가 결혼못해서 집에서도 무시받고
    사람대접못받고 했던게있으니 저도 모르게 결혼하는게 사람대접받는다는생각이있나봐요

  • 39. 사회성
    '25.11.8 12:31 AM (107.189.xxx.175)

    그리고 친구가 사진 보낸 거 보고
    여행중이네~ 라고 답변을 했으면
    그에 대해 답을 한번은 해줘야죠.
    그렇지 않고 사진만 하나 띡 보내고 계속 씹으니까
    친구가 더 무시당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요.

    님은 상대가 노처녀라서 자격지심 갖고 삐졌다고 생각해서
    상대가 결혼 안 한 이야기를 길게 쓰신 거 같은데,
    기혼 미혼 문제가 아니라 님의 태도의 문제입니다.
    이걸 모르시면 영원히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세요...

  • 40.
    '25.11.8 12:3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오바 댓글 죄송하지만

    연예인 저리가라로 외모가 탁월한 친구 분께
    마침내 결혼까지 하고 아이도 낳아 성공적인 가정을 이룬 성취를 자랑 혹은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 한 번 돌아보세요
    친구만 탓하기 전에요

  • 41. ..
    '25.11.8 12:32 AM (61.82.xxx.156)

    원글님 스타일을 보니 친구가 상처받은 게 이번 한 번이 아닐거 같아요

  • 42. ...
    '25.11.8 12:33 AM (122.43.xxx.118)

    구질구질 톡 보내고 그냥 손절당하세요
    비행기모드에서 읽으면 1이 안사라지니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요
    이미 삐걱댄건 오래되었어요
    시간을 서로 가지세요

  • 43. ㅇㅇ
    '25.11.8 12:36 AM (38.135.xxx.72)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여행 사진을 골라서 보내는 그 순간에
    나는 결혼해서 가족들이랑 여행왔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었는지요.
    자랑해서 친구를 눌러주고 싶은 마음이 있고
    내가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사진 하나 띡 보내지 않았을까요?
    자기 아랫사람한테도 못할 행동을...

  • 44.
    '25.11.8 12:37 AM (110.70.xxx.163)

    원글님은 계속 댓글로도 친구를 욕하고 자기 사정과 감정만 우선시하고 중요한 것처럼 나열하고 있네요
    댓글들이 이러이러했을 거다라고 알려주면 공감이나 역지사지가 있는 게 아니고 오십줄이라는 둥 여중생도 아니고 라는 둥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무례의 문제네요

  • 45. ㅇㅇ
    '25.11.8 12:41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애랑 맨날 집에 있는다고 다 그러지 않습니다.
    다들 사회생활 하다 결혼하는데 결혼했다고 그러나요?
    님이란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인 거지요.

    그리고 띄어쓰기 좀 하면서 글을 쓰시죠.. 읽기 힘드네요ㅠ

  • 46. 하루를 못참고
    '25.11.8 12:42 AM (106.101.xxx.2)

    하루를못참고 손절하네요

    ???


    어떻게 이렇게 친구한테다 원인을 떠넘기는지
    반성적 사고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유치한 수준의 성인.

  • 47. -_-
    '25.11.8 12:43 AM (221.140.xxx.8)

    쩝이네 진짜...

    친구랑 같이 가려고 했던 숙소에 남편이랑 간걸 그걸 또 친구한테 수수께끼 개념으로 어딘지 말도 안하고 숙소 사진만 보냈다니..

    같이 가려고 한 곳에 다른 사람이랑 가면 그게 기분 좋겠어요?????????? 남편이랑 간거면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건가? 진짜 눈치가 없는 사람이네...

    같이 가기로 한 곳인데 지혼자만 결혼해서 남편이랑 홀랑 거기 가버리고...
    게다가 사진 만 띡 보내고. 이게 수수께낀지 뭔지 친구가 어찌 압니까????
    그냥 재수없게 느끼지.

  • 48. ...
    '25.11.8 12:49 AM (218.51.xxx.95)

    솔직히 말하면 답정너 느낌입니다..
    아마 그 친구분이 이 일 한번으로 손절한 게 아닐 거예요.
    조금이라도 친구 입장을 생각했으면
    사진을 안 보냈겠죠.
    친구랑 님이 일심동체도 아니고
    친구가 이렇게 생각할줄 알았다?라니요.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더 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친구분을 위해서요.

  • 49. ??
    '25.11.8 12:51 AM (223.38.xxx.249)

    하루를 못참고의 그 하루가
    내가 하루만 지나면 너에게 다 설명하고 몇달을 못본 너랑 여행가려고 예행연습도 이제 막 마친참인데의 그 하루에요??
    그렇다면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원글님
    뭐 얼마나 더 이해해주길 바라는거에요
    피붙이라도 버거워요

  • 50. ...
    '25.11.8 12:55 AM (1.227.xxx.69)

    원글님 같은 분은 꼭 그렇게 말하는것 같아요.
    친구인데 한방에 까냐, 중학생이냐 등등...
    친구라고 모든걸 다 포용해야 하는거 아니구요 중딩은 누가 먼저 중딩처럼 행동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손절을 당하면 당할 이유가 분명 있어요.
    그걸 친구인데?? 이런말로 자신을 정당화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 51. .....
    '25.11.8 12:58 AM (1.241.xxx.216)

    원글님 댓글에 친구가 열등감이라고 하는데
    노노~~열등감 아니에요
    그냥 짜증이 나는 것이고 쌓인 것들이
    이번 일로 마무리 해야겠다 정점을 찍은 겁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여행 가는 게 무슨 자랑일까요
    그런 일로 열등감이라니 절대 아닙니다
    원글님 본인이 오히려 우월감을 갖고 있어요
    사진 보내고 내가 설명 할건데 그걸 못참아???
    원글님 그러지마세요ㅜ
    원글님 말씀대로 50 바라보는 나이잖아요ㅜ

  • 52. 티거
    '25.11.8 12:59 AM (58.237.xxx.5)

    아니 원글부터가 이해 안됐는데
    댓글 볼수록 친구가 보살이군요
    그 암흑기를 같이 보낸 친구를 결혼하고 애 낳고 본인 행복 겨워서 무시해놓고 저게 하루만에 손절로 보여요???
    님 저친구말고도 친구없죠??
    그 친구도 미혼친구 얼마없으니 겨우 님이랑 연을 이어가려고한거같은데 도저히 이건아니다라고 결론낸듯요
    진심 잘못 깨닫고 사과하고 인연 이어갈거아님 그냥 끝내세요
    수수께끼 ㅋㅋㅋㅋ 아니 애랑 가족여행가도 톡 몇글자 쓸 시간 없냐고요

  • 53. .....
    '25.11.8 1:38 AM (119.71.xxx.80)

    친구 소용없어요. 다 시절인연이예요.
    나이들수록 이기심만 커져요.
    그냥 어차피 끝날 사이 잘 됐다 생각하세요.
    이런 고민 가치없어요.
    그 친구 분도 본인의 행복 추구하며 잘 살기를 빌어주세요.

  • 54. ...
    '25.11.8 1:51 AM (211.234.xxx.34)

    상대방이 독심술이라도 해주길 바라는 건가요?
    님은 이럴려고 그랬고 저럴려고 그랬고 이유는 많은데 그걸 친구한테 단 한마디도 안해놓고 왜 친구는 님을 다 이해해줘야 된다 생각해요? 친구니까 그 정도는 다 이해해줘야지 당연한거라 생각하네요??
    그럼 님도 친구를 좀 이해해줘봐요. 너무 자기중심적이라 어렵겠지만 노력을 해보세요.

  • 55. ....
    '25.11.8 2:12 AM (219.255.xxx.153)

    암흑기를 같이 보낸 사이라니....
    그말대로 하자면 친구는 아직도 암흑기네요.
    님은 광명의 시간이구요.
    아직도 암흑기인 친구에게 광명이 행복한 사진을 보냈다.
    너 기분 나빠라하는 의미죠. 친구가 기분 나쁠만해요.
    친구가 손절한 거 아니고, 님이 먼저 손절친 거나 마찬가지예요.

  • 56. ㅇㅇ
    '25.11.8 2:27 AM (221.165.xxx.65)

    근데 사고 흐름도 그렇고 글 쓰는 것도 띄어쓰기 전혀 안 되고
    댓글 봐도..약간 경계성지능 느낌이 나네요..

  • 57. ....
    '25.11.8 2:37 AM (219.255.xxx.153)

    다시 만나봤자 원글은 우월한 느낌으로 결혼과 아이 얘기나 잔뜩 할 건데,
    그 친구 입장에서는 만나고 싶겠어요?
    결혼 전에 만날 때부터 답답했을 거에요.
    한번에 손절이 아닐 듯.

  • 58.
    '25.11.8 3:00 AM (222.107.xxx.96)

    구구절절 위의 따끔한 조언들~
    원글님은 계속 변명해가며 공감 받고 싶으시죠?
    큰 맘 먹고 로긴 했는데...
    님이 사회성이 부족한게 맞으세요
    반대입장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하구요
    나이 반백에.. 아무리 이뻐도 반백..
    친구는 힐링하고 싶어서 만나는데
    아이 케어 하려고 보는 것도 일입니다
    급손절은 그동안 쌓인 것도 있을테구요
    받아 준 친구가 보살 입니다

  • 59. 친구보살
    '25.11.8 3:56 AM (1.231.xxx.138)

    댓글 읽어보니 경계성 지능 맞아보이네요
    원글도
    당시 둘은 헤어진남친이랑 결혼하고???
    도통 무슨말인지 ㅠㅠ

  • 60. 님은
    '25.11.8 4:25 AM (180.229.xxx.203)

    계속 자기 변명만..
    대화가 안되는 스탈인듯
    친구도 그거 알거고
    답답하니
    이차에 손절
    그동안 쌓인거 많지만..

    님은 계속 나만 억울
    억울해서 친구입장 이해 못하고
    이쁘네 어쩌네
    딴소리만

    제삼자 입장에서 보면
    엄청 속터지는 스타일

  • 61. 123
    '25.11.8 4:49 AM (14.5.xxx.100)

    저도 늦게 결혼하고 노처녀 친구 많은데
    아이 데리고 나오는거 싫어하더라고요.
    아이 손 많이가는데 친구랑 톡 주고받고 답장 빨리보내고가 안되요.
    그런걸로 섭섭해 한다면 친분 유지안되요.
    당분간 거리두세요.
    아이 크고 서로 여유 생기면 다시 연락 되더라고요.
    친분도 유지하고 애 케어도하고.둘다 유지 가능하다면 운이 좋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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