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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이 결혼

아들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25-11-07 22:04:26

아들아이가 결혼의사를 밝혀오네요

저희집에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서가

살 집은 어떻게 해야 하며  갑자기 눈 앞이 깜깜 하네요

우선이 상견례 인가요?

뭐부터 해야할지 순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방 두칸짜리래도 준비는 해주고 싶은데

아이들 신혼부부 대출 이런거 괜찮나요

여러가지 질문하게 되네요

 

*아래 우선님 댓글이 있어서 다시 연결합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시댁에서 집 해주셨어요

그래서 시작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조그만 집이래두 준비해주고 싶어요

그 집을 저희가 마련해서 여기 살아라 할지

돈을 주면서 알아서 구해라 할지

나중에 어떤게 나을런지요

여기 지역 두 아이 직장부근으로 알아볼까합니다

여유 있는게 아니라서 크게는 못 도아줍니다 

 

IP : 175.207.xxx.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10:07 PM (58.238.xxx.62)

    요즘은 상견례 마지막입니다
    결혼조건 다 맞추고 식장 잡고 그 다음 상견례
    기다리세요

  • 2. ....
    '25.11.7 10:12 PM (106.102.xxx.228)

    애들이 알아서 해요
    요즘은 진짜 애들이 어디로 오라고 하면 가면 됩니다
    하실꺼 없어요

  • 3. 우선
    '25.11.7 10:13 PM (182.213.xxx.2)

    살 집이 중요하죠
    각자 얼마까지 준비 가능한지
    알아야죠
    그래야 두사람 직장다니기 좋은곳에 집 알아봐야죠
    집과 예식장 정하고
    준비하면서 상견례
    예비부부 소득에 따라
    서울시 신혼부부 대출 할지
    버팀목 할지
    집을 살지
    정해야죠

  • 4. ....
    '25.11.7 10:13 PM (106.102.xxx.228)

    집도 지들이 구하고 살림도 지들이 사고
    ..미용실도 한복집도 다 지들이 물어다 줍디다. 여기기라고

  • 5. 서울시 신혼
    '25.11.7 10:15 PM (221.149.xxx.194)

    서울시만 있나요? 저도 적령기 애가 있어서 급관심가네요

  • 6.
    '25.11.7 10:17 PM (211.218.xxx.115)

    아이들이 알아서 해요.부모가 전혀 신경안써도 되요 돈보태줄꺼아니면요.

  • 7. 111
    '25.11.7 10:18 PM (106.101.xxx.213)

    보통 각자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가능한지 그거부터 맞춰보고
    결혼할 남녀가 상의하에 결혼할지 아닐지 결정하던데요
    요즘은 금액 안맞으면 거기서부터 진도 안나가더라고요

  • 8. ㅇㅇ
    '25.11.7 10:18 PM (221.156.xxx.230)

    아이들이 예산 세우면 얼마 보태줄수 있는지 물어볼거에요
    돈만 준비해두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할거에요

  • 9. 먼저
    '25.11.7 10:20 PM (59.6.xxx.211)

    아들한테 저축한 돈은 얼마나 있는지
    살 집은 어떻게 할건지 믈어보고, 신부는 얼마나 보탤건지….
    대출은 얼마나 받을건지
    부모가 보태줄 수 있는 한도를 얘기하고 의논해야죠.

    아들 나름 결혼 준비가 왠만큼 되어있으니 결혼한다고 하겠죠.
    나이가 서른 전이면 돈좀 더 모아서 하라고 할 수도 있구요

    상견례는 급하지않아요.
    미리 애들 통해서 조율해야죠.
    형편에 맞게 하면 됩니다.

  • 10. 얼마
    '25.11.7 10:28 PM (58.29.xxx.247)

    보태줄 수 있는 금액 얘기해주면 신혼부부 대출할건지
    어디로 갈건지 어떻게 할건지 계획 세울거에요
    지역을 어디로 구해라 마라, 집을 알아볼 필요도 없고
    무슨 대출을 하라마라 하지않아도
    둘이서 잘 알아보고 할 거에요

  • 11. 애들
    '25.11.7 10:53 PM (1.229.xxx.73)

    본인들 계획을 먼저 밝히겠죠

    얼마 도와 주실 수 있나요?

  • 12. 반반 해야죠
    '25.11.7 11:40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남녀 양쪽에서 반반해야죠
    양쪽 서로 맞춰봐야겠죠

  • 13.
    '25.11.7 11:43 PM (121.167.xxx.120)

    아이들이 알아서 다 결정하고 보태줄 여유 있으면 얼마는 도와줄수 있다 얘기 하세요

  • 14. 어휴
    '25.11.7 11:44 PM (118.235.xxx.194)

    반반 안 된다니까요
    남자가 3억 갖고왔는데 여자네가 30억 갖고 오면 어쩔 건데요
    저희 집안에는 남자가 몸만 온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반반을 하려면 애초에 연애 초장에 서로 경제력을 선 보듯이 체크해야지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형편껏 능력껏 최대한 서로 갖고 와서 합치는 거지

  • 15. ...
    '25.11.7 11:47 PM (223.38.xxx.192)

    애들이 알아서 해요
    하실꺼 없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다 결정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도 자녀들이 능력 좋을 때 가능하겠죠
    양가 부모 도움 필요로 하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 16. ...
    '25.11.7 11:50 PM (223.38.xxx.176)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네요

    남자네서만 준비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현실적으로 양가가 맞춰봐야죠
    대출도 받아야 할 수도 있고요

  • 17. 윗님
    '25.11.8 12:07 AM (118.235.xxx.100)

    반반하는 건 진짜 금액 반반 맞추는 거예요
    뜻을 잘못 알고 계신듯....

  • 18. 걍 가만히 있슴
    '25.11.8 12:58 AM (121.166.xxx.208)

    돼요. 아이들이 다 정하고 통보하구요, 지원금도 통보해요

  • 19. ...
    '25.11.8 1:18 AM (223.38.xxx.187)

    걍 가만히 있슴 돼요
    지원금도 통보해요
    ㅡㅡㅡㅡㅡㅡ
    지원금을 통보하다니요?
    뭔 소린가요?
    부모한테 지원금 액수를 통보한다는건가요?
    그럼 가만 있다가 지원금 액수 통보나 들으라는 말인가요?
    도와달라는 측이 부탁을 하는거지
    뭔 통보요???

  • 20. "통보"라니?
    '25.11.8 1:29 AM (223.38.xxx.113)

    부모한테 "지원금 통보"라니...
    기가 막힌 말이네요
    부모한테 뭐 맡겨놨어요?
    가만 있다가 "지원금 통보"나 들으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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