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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편하네요..동네 음식좀 하는 할머니가 파,고추를 한꺼번에 잔뜩썰어

백에넣어 조회수 : 13,264
작성일 : 2025-11-07 18:48:50

냉동보관하다 필요할때마다 한줌씩 꺼내쓰라해서 그렇게 

하는데 넘 편하네요 ㅋㅋ

파채나 날것으로 무치는 용도외에  몽땅 썰어 냉동보관해둡니다

 

IP : 125.138.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7 6:49 PM (223.38.xxx.44)

    82에서 이건 23년 전부터 알려 주던 거…

  • 2. 지금
    '25.11.7 6:54 PM (39.118.xxx.199)

    막 쪽파 한단 다듬어 씻고 물기 빼고 건조해서
    총총 썰어 냉동실 넣었어요.
    순두부계란탕, 계란찜, 솥밥 양념장 등에 넣어서 먹어요.

  • 3. 라다크
    '25.11.7 6:57 PM (169.211.xxx.228)

    살짝 건조해서 냉동시키면 더 좋아요
    녹아도 물러지는게 덜하고 부피도 줄고

  • 4. ..
    '25.11.7 6:57 PM (118.217.xxx.9)

    대파나 부추는 필요한 모양으로 썰어서
    고추는 닦아서 물기 말린 후 꼭지만 떼고 통으로 얼려 사용해요
    꺼내서 한 번 헹구거나 1분 정도 놔뒀다 썰면 잘 썰립니다.

  • 5. ...
    '25.11.7 7:01 PM (61.43.xxx.178)

    여태까지 안그러고 사셨다는게 더 놀라움 ㅋ

  • 6. ㅇㅇ
    '25.11.7 7:04 PM (61.97.xxx.141)

    텃밭농부
    다 얼려요 냉동고 따로 구입했다는
    호박.땅콩.대파.부추.고추
    가지.우거지.호박잎등등
    왠만한거 다 얼려서
    이듬해 새로 나올 때까지
    꺼내 먹는답니다

  • 7. 텃밭농부2
    '25.11.7 7:15 PM (211.241.xxx.107)

    이 많은 수확 어쩌나 했다가 냉동야채 파는거에 힌트 얻어서 무엇이든 남으면 냉동해 둡니다
    사용할때도 너무 편해요
    용도별로 잘라 냉동실에 둔거 꺼내서 투척하면 끝!

  • 8. 00
    '25.11.7 7:21 PM (124.49.xxx.188)

    저는 파사면 늘 썰어 냉동 시키는데 ㅎㅎ

  • 9. ..
    '25.11.7 7:58 PM (218.144.xxx.232)

    파, 고추 말고 당근, 시금치 파푸리카 등등 다 용도별로 손질해 얼려요

  • 10. ㅇㅇ
    '25.11.7 7:59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제천 배론성지 갔는데 로컬푸드가 있었어요.
    대파를 썰어서 파랗게 말려 팔던데 순간 사고싶단 생각이...
    집에 대파도 많고 건조기도 있으니 말려보겠어요.

  • 11. --
    '25.11.7 8:14 PM (211.215.xxx.235)

    ㅋㅋㅋㅋ 슈퍼에도 냉동 파, 냉동고추 팔아요.

  • 12. 오...121님
    '25.11.7 8:49 PM (223.38.xxx.132)

    저도 베론성지 로컬푸드에서 챠소랑 과일샀는데....넘 방가워요

  • 13. 대파는
    '25.11.7 9:54 PM (218.50.xxx.164)

    반뼘쯤 적당한 길이로 썰어 냉동하면 자리도 덜차지하고
    필요할때마다 썰어쓰기 좋아요.

  • 14. 재중씨 어머니
    '25.11.8 6:04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요리보니 대파도 청을 담더군요

  • 15. 대파청
    '25.11.8 6:11 AM (183.97.xxx.120)

    재중 어머니 요리 보니 대파도 청을 담더군요

  • 16.
    '25.11.8 6:47 AM (98.7.xxx.101)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니 ㅎㅎㅎㅎㅎㅎ

  • 17. ㅇㅇ
    '25.11.8 7:21 AM (112.152.xxx.172)

    요리 처음 해보는 새댁이신가봐요

  • 18. ㅇㅇ
    '25.11.8 7:33 AM (118.235.xxx.210)

    냉동파는 뭔가 맛이 빠진 느낌에
    다른 건 다 얼려놓는데 파는 냉장 보관만 하고 있어요

  • 19. 힝...
    '25.11.8 7:3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데 그러는건 바쁜사람이나 그런줄 알고
    매번 대파 한단의 반 이상은 물러버린 사람이올씨다.ㅠ

    올해 여름에 도저히 장보기가 짜증나 냉동실로 고고...

    대파가 제일 안성맞춤..ㅠ
    양파,양배추는 색이 좀 그렇고...
    감자는 냉동하지말래서 안함.
    호박,고구마도 괜찬네요.

    올여름부터 냉동실 터짐 ㅠ

  • 20. 힝...
    '25.11.8 7:3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부추도 해야겠네요.

    지금 냉동고구마 돌려먹으며 댓글적어용.

  • 21. 호박은
    '25.11.8 7:48 AM (83.249.xxx.83)

    말리면 더 맛있음요.
    호박 가지 말려서 해먹음.

  • 22. 무무
    '25.11.8 8:20 AM (116.126.xxx.144)

    전 무도 네모 썰기로 왕창 얼려놨다 필요량만큼 꺼내서
    무국,어묵탕 등등 끓이면 시원한 맛,식감도 여전..편함

  • 23. phrena
    '25.11.8 10:07 AM (175.112.xxx.149)

    마늘은 생마늘 상태보다
    냉동했다 바로 바로 콩콩콩 찍어 ᆢ 요리하는 게
    훨 좋은 거 같은데

    파 종류는 냉동했다 쓰면
    비주얼과 향이 날것 상태와는 영 달라서ᆢ

    저는 결혼 초기에만 얼려서 써봤고
    좀 시들어 버리는 거 많아도 걍 냉장 상태로 쓰게 되더라구요
    실파/쪽파는 화분에 그대로 옮겨심어 에어컨 실외기 위에 두었는데

    바로바로 잘라 쓸 수 있고요ᆢ향이 확실히 살아있음

  • 24. ..
    '25.11.8 10:43 AM (58.143.xxx.196)

    매번 잊기도하고 잘 안하게 되는데
    또 시작해야겠네요

  • 25. 맞아요
    '25.11.8 10:50 AM (175.199.xxx.97)

    대파는 용도별로.
    짧게 잘라서 .길게 반으로 .등등
    부추는 작게 다져서 얼리고.
    매운고추도 씻어서 한꺼번에 잘라서
    청이야기가 나온김에
    식당에서는 양파와 대파청을 담군데요
    그걸로 고기등 재운다고..

  • 26. 근데
    '25.11.8 11:03 AM (118.235.xxx.243)

    파를 씻어 썰어..이과정을 못함, 그냥 냉동실에 푹.
    대파를 반 뚝 접어서 넣었더니 이 대파 때문에 자리가 비좁아 난리였는데 한뼘 길이로 잘라넣음 되겠네요
    하 이생각을 못하고, 냉동실 대파만 보면 무서웠음

  • 27. ;;
    '25.11.8 11:08 AM (116.32.xxx.155)

    파를 씻어 썰어..이과정을 못함, 그냥 냉동실에 푹.22

  • 28.
    '25.11.8 11:50 AM (59.16.xxx.198)

    오 많이 냉동시켜 쓰시는군요
    냉동해도 물러서 못쓰던데 비법이 있는가요
    댓글들보고 한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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