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기다리고있는 롱핸드메이드 코트가 있는데요
고민 중이라서요
드디어 사진 후기가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제목이 이쁜오바
작년에도 오바 두개사고 올해 첫오바인데
너무예뻐요
라고 써있어요
사진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진 않은 거 같거든요?
그런데 왜 오바라고 할까요?
코트대신 오바라는 말을 요즘도 쓰나요?
어릴때 들어본 말이라 좀 웃겨서 써봅니다
자켓을 마이라고 하는 말보다 더 안쓰지 않나요?
후기 기다리고있는 롱핸드메이드 코트가 있는데요
고민 중이라서요
드디어 사진 후기가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제목이 이쁜오바
작년에도 오바 두개사고 올해 첫오바인데
너무예뻐요
라고 써있어요
사진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진 않은 거 같거든요?
그런데 왜 오바라고 할까요?
코트대신 오바라는 말을 요즘도 쓰나요?
어릴때 들어본 말이라 좀 웃겨서 써봅니다
자켓을 마이라고 하는 말보다 더 안쓰지 않나요?
외투가 오버코트라서 그런게 아닐까요?예전엔
엄마들이 오바입고 나가! 그러긴했죠.ㅎㅎ
오바 - 오버코트로 쓰였을 듯. 길고 따뜻한 겉옷
코트- 겉옷, 가을 트렌치 코트도 코트라고 할 수 있음
오바 예전엔 많이 사용했는데
패알못은 그럴 수 있죠. 옛날엔 코트를 오바라 하고 점퍼나 패딩을 덮바라 그랬잖아요
덮바는 못들어봤고 돕바는 들어봤어요 ㅋ
오바는 오버코트 -> 오바
돕바는 topper (타퍼) -> 토파 -> 돕바로
돕바, 잠바, 오바... 그랬죠
220님 가방끈에 박수를. 완전 이해했어요
Topper를 일본식으로 읽다보니 토파 - 돕바가 됐군요
Tube- (가타카나로) 츄부- 쥬브 라 했던 것처럼
이날이때까지 덮바인줄
패딩도 우리만 쓰는말
오버코트는 짐작했는데
타퍼는 몰랐어요 그래서 돕바군요
근데 저분 후기 크게 도움은 안되네요
사이즈며 두께며 무게감이며 이런걸 써주면 좋을텐데
이뻐요가 끝이니 ㅋ
아 그렇군요
그럼 패딩은 외국에선 뭐라하나요?
푸퍼라고 하나요?
패디드자켓. 패디드코트,
푸퍼자켓, 다운자켓 이런식으로 부른대요.
토퍼 돕바
점퍼 잠바
트레이닝 추리닝
러닝셔츠 난닝구
그런 말이 있었네요.
어릴때 오바 입고 나가라 했던 말.
몇십년만에 들어보는 잊고 있던 말이에요.
패딩은 puffer(퍼fㅓ) jacket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