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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문제 뿐만 아니라 쓰러져도 평일에 쓰러져야해요

ㅡㅡㅡ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5-11-07 21:23:28

피같은 내동생 토요일에 뇌출혈..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한군데 들어갔으나 월요일 의사출근때따지 mri 찍은것 밖에 없어요 결국 편마비.

아무리 재빨리 알아차려 병원을 가면 뭐합니까

 

IP : 125.187.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7 9:30 PM (223.38.xxx.67)

    이렇게 당하다 당하다
    의사들 부모 형제 자식 심지어 본인도 당하고 나야
    나라에서 하겠다는거 막은걸 후회하겠죠

  • 2. 필수과
    '25.11.7 9:5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서는 콜 받고 전문의가 병원으로 달려가던데.. 제 동생도 수술 잡히면 늦은 밤에 비 뚫고 달려가기도 해요. 요즘엔 그런 의사가 없나봐요. 뭐가 달라진 걸까요. 원래 의사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의대를 가는게 아니라 그런걸까요

  • 3. ㅇㅇ
    '25.11.7 10:05 PM (118.235.xxx.130)

    요즘은 의사가 달려가면 고소 때리는 세상이예요
    괜히 애쓰다가 운 나쁘면 의사면허증 박탈당하는 일도
    생긴다고 하니 몸사리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갈수록 인간애가 소멸되면서 각박한 세상 믿을 수 없는 세상이예요

  • 4. 브로커
    '25.11.7 10:22 PM (121.157.xxx.106)

    병원에 고소 부추키는 브로커 상주 한다네요.
    고소 할만한 환자는 받지 않는게 당연하겠네요.

  • 5. 윗님
    '25.11.7 10:26 PM (211.211.xxx.168)

    사실인가요?황당

  • 6. 근데
    '25.11.7 10:43 PM (218.50.xxx.169)

    유튜브 보니 40대 의사도 자기 노후에 자기는 고쳐 주냐며
    한국의료 답이 없다던데요. 의사들이 일부러 안하는 구조는 아닌거죠.

  • 7. ..
    '25.11.7 11:03 PM (118.235.xxx.22)

    복지 좋은 북유럽에서도 아프면 한국오고
    싸다고 했었는데
    어쩌다가 ㅜㅜ

  • 8. 매번
    '25.11.7 11:57 PM (114.200.xxx.141)

    선거때마다
    의료패고
    의사갈라치기해서
    표얻는
    정치인들때문이죠.
    그거 좋다고 맞장구치는 어리석은 국민들은
    좋은 의료 누릴자격이 없어서
    이런일 당하게 된거죠.
    맹장수술할 의사도 없어질 판이에요.

  • 9. ...
    '25.11.8 2:01 AM (223.38.xxx.113)

    인기과로 편중되서 그런건가요
    인기과로 쏠림 때문인가요

  • 10. ..
    '25.11.8 5:28 AM (36.255.xxx.156) - 삭제된댓글

    위에 복지 좋은 유럽 아프면 한국 온다는건
    헛소리에요. .
    피부과 성형같은건 당연히 한국이 좋지만
    진짜 아프면 무료인 자기 나라 두고 왜 한국엔 가나요.

  • 11. ..
    '25.11.8 5:31 AM (36.255.xxx.156)

    위에 복지 좋은 유럽 아프면 한국 온다는건
    헛소리에요. .
    피부과나 성형같은건 한국이 좋지만
    진짜 아프면, 무료에 친절하고 진료시간도 긴
    자기 나라 두고 왜 한국에 가나요.

  • 12. 000
    '25.11.8 9:37 AM (58.29.xxx.4)

    유럽 하는 제 친구 의료 때문에 한국 오고싶어 하는데요?

  • 13. 아세요?
    '25.11.8 10:04 AM (125.190.xxx.37)

    유럽 의사는 나라돈으로 공부한 공무원들이에요
    1시간에 환자 1명보나 100보나 월급같아요
    많이 볼필요도 없고 잘볼필요도 없는 나라에요

    의료수준도 떨어지죠
    좋은걸 누려도 모르는 국민들
    ㅠㅠ

  • 14. ...
    '25.11.8 10:44 AM (118.235.xxx.93)

    유럽 의사가 하루 5명 환자 본다는 말이 있네요.
    거기는 공공의료와 민영화 의료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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