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실 – PBS 제도 폐지, 성과를 넘어 신뢰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난 30년간 연구 현장을 지배해 온 PBS 제도가 드디어 이재명 정부에서 폐지됩니다.
오늘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님께서 정부와 현장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과방위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POST-PBS '성과를 넘어 신뢰로' 연구의 길을 다시 묻다 토론회>를 공동주최 해, PBS 이후 연구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규모 R&D 예산 삭감으로 수많은 과제가 멈추고청년 연구자들이 일자리를 잃는 아픈 현실을 우리는 뼈아프게 겪었습니다 .그만큼 과학기술계의 연구 환경은 불안정했고, 연구자들이 성과 압박 속에서 본질적 연구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제는 성과와 속도보다 신뢰의 기반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강조했듯, "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자와 단체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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