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력이 약해서 ㅠ.ㅠ
방바닥 걸레질 한 번 치고 나면 밤에 끙끙 앓는 체력이라 화장실 청소를 최소한만 하고 살아요.
변기는 자주 닦고 벽이나 바닥도 물뿌리고 세제 뿌리고 솔로 슬슬 닦으면 깨끗한데
욕조가 문제네요.
락스도 써보고 발을씻자도 써봤는데 세제가 흘러간 자리는 말끔해지지만 세제가 살짝 닿은 자리 같은데는 거무죽죽한 때가 안 지워져요.
솔은 택도 없고 초록수세미도 잘 안 닦여요.
철수세미로 일부 닦아본 적은 있는데 욕조가 너무 상할까봐 좀 하다 말았어요.
거뭇거뭇한 이 묵은 때 어떻게 닦아야 할까요?
세제랑 솔 좀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