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다 적당히 갖춘삶이 최고겠지만요
중년과 노후 보내기엔 어떤 케이스가 더 나은
생활로 보이세요
어딜가나 지인들에게 둘러싸인 인싸지만
집에오면 남편과는 따로국밥
친구 몇 없고 소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마음통하고
언제어디서나 같이 챙겨주는 베프 남편
주변에 두케이스가 있는데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네요
내가볼땐 둘다 부럽구만
둘 중 하나만 갖춘것도 엄청난 일인데
왜 둘은 서로를
걱정하는지 몰라요
두가지 다 적당히 갖춘삶이 최고겠지만요
중년과 노후 보내기엔 어떤 케이스가 더 나은
생활로 보이세요
어딜가나 지인들에게 둘러싸인 인싸지만
집에오면 남편과는 따로국밥
친구 몇 없고 소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마음통하고
언제어디서나 같이 챙겨주는 베프 남편
주변에 두케이스가 있는데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네요
내가볼땐 둘다 부럽구만
둘 중 하나만 갖춘것도 엄청난 일인데
왜 둘은 서로를
걱정하는지 몰라요
저는 둘다 가졌는데~ 죄송요
둘 다 소중
둘 중 하나라도 가지면 엄청 좋은거죠
뭐하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
ㄴ
축복받은 인생이네요
남편이 베프인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40년지기 친구여도 쌓이고 쌓여
하루 아침에 손절도 가능하잖아요
친구들도 나이들면서 각자의 삶의 방식
다른 말로 하면 고집이 세져서
일정 시간 이상 같이 있으면 피곤하더라구요
꼭 골라야한다면 2번이쥬
친구 아예없는것도 아니고 소수있다면서요
전 선택적 아싸인데 ㅎㅎ(착각인가?)
친구 몇 없지만 관계는 깊어요.. 그런 사람만 만남..
속 깊은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만 만남..ㅎㅎ
남편은 평생 제 편이구요..
남편이 친구가 많이 없고 일머리 없지만
성실하고 가정적입니다..
다행이 제가 재태크 감각이 있어서
제 운명이려니 하고 좀 답답해도 살아요..
둘 다 없는 40후반 싱글인데 행복해요
둘 다 있다고 다 갖춘 삶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어차피 비교는 상대적이고 그걸로 행복을 정의할 수 없어요
저는 미혼인데 2번째 분이 부럽네요.. 솔직히 자기 남편이 베프인게 최고 아닌가요
친구들이야 적당한 관계만 유지하면 돼죠
친구들한테 인기 많고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건 미혼입장에서 봐도 별로로 보이네요
장미도있고 잡초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인간도 생긴데로 사는거죠. 그냥 사는거죠. 둘다 없는 사람입니다.
2번인데 만족하고 살아요 1번은 체질에 안맞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