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이후엔 친구들에게 인싸, 최고의 친구는 남편 중에서

.....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25-10-12 18:42:26

두가지 다 적당히 갖춘삶이 최고겠지만요

중년과 노후 보내기엔 어떤 케이스가 더 나은

생활로 보이세요

 

어딜가나 지인들에게 둘러싸인 인싸지만

집에오면 남편과는 따로국밥

 

친구 몇 없고 소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마음통하고

언제어디서나 같이 챙겨주는 베프 남편 

 

주변에 두케이스가 있는데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네요 

내가볼땐 둘다 부럽구만

둘 중 하나만 갖춘것도 엄청난 일인데

왜 둘은 서로를 

걱정하는지 몰라요

 

 

 

 

 

IP : 223.3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6:45 PM (49.229.xxx.146)

    저는 둘다 가졌는데~ 죄송요
    둘 다 소중

  • 2. aa
    '25.10.12 6:47 PM (114.201.xxx.32)

    둘 중 하나라도 가지면 엄청 좋은거죠
    뭐하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

  • 3. ㅇㅇ
    '25.10.12 6:47 PM (223.39.xxx.151)


    축복받은 인생이네요

  • 4. 그래도
    '25.10.12 6:55 PM (168.126.xxx.68)

    남편이 베프인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40년지기 친구여도 쌓이고 쌓여
    하루 아침에 손절도 가능하잖아요
    친구들도 나이들면서 각자의 삶의 방식
    다른 말로 하면 고집이 세져서
    일정 시간 이상 같이 있으면 피곤하더라구요

  • 5. 굳이
    '25.10.12 6:55 PM (211.58.xxx.161)

    꼭 골라야한다면 2번이쥬
    친구 아예없는것도 아니고 소수있다면서요

  • 6. **
    '25.10.12 7:02 PM (14.138.xxx.155)

    전 선택적 아싸인데 ㅎㅎ(착각인가?)

    친구 몇 없지만 관계는 깊어요.. 그런 사람만 만남..
    속 깊은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만 만남..ㅎㅎ

    남편은 평생 제 편이구요..
    남편이 친구가 많이 없고 일머리 없지만
    성실하고 가정적입니다..

    다행이 제가 재태크 감각이 있어서
    제 운명이려니 하고 좀 답답해도 살아요..

  • 7. ..
    '25.10.12 7:06 PM (223.38.xxx.193)

    둘 다 없는 40후반 싱글인데 행복해요

    둘 다 있다고 다 갖춘 삶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어차피 비교는 상대적이고 그걸로 행복을 정의할 수 없어요

  • 8. ...
    '25.10.12 7:15 PM (114.200.xxx.129)

    저는 미혼인데 2번째 분이 부럽네요.. 솔직히 자기 남편이 베프인게 최고 아닌가요
    친구들이야 적당한 관계만 유지하면 돼죠
    친구들한테 인기 많고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건 미혼입장에서 봐도 별로로 보이네요

  • 9. 인생
    '25.10.12 7:51 PM (121.188.xxx.245)

    장미도있고 잡초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인간도 생긴데로 사는거죠. 그냥 사는거죠. 둘다 없는 사람입니다.

  • 10. ..
    '25.10.12 8:42 PM (118.217.xxx.92)

    2번인데 만족하고 살아요 1번은 체질에 안맞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71 빈둥지증후군 극복 3 21:43:48 1,285
1763370 한동훈, "이재명대통령, 마약을 척결해야지, 마약으로 .. 19 너나 잘하세.. 21:43:41 1,519
1763369 콩나물무침 할때요 7 ..... 21:38:31 1,170
1763368 혼자 살고 싶어요. 이혼하면 어떤가요??? 14 21:34:02 3,333
1763367 자퇴 택하는 명문교대 학생들 5 ... 21:26:55 2,787
1763366 엄마의 췌장암 4기 49 엄마 21:21:44 6,808
1763365 미용사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oo 21:18:26 772
1763364 주는 기쁨이 크네요 7 ㅗㅎㄹㅇ 21:16:01 1,718
1763363 80대되서도 관절이 튼튼하려면 7 나중에 21:14:17 2,609
1763362 엄마들 왜 10대 20대 딸들 데리고 성형외과 가는건가요 23 .... .. 21:11:54 3,106
1763361 자녀를 무시하는 엄마의 심리는 뭘까요? 5 21:11:19 862
1763360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고 7 ... 21:08:58 1,086
1763359 검정 조거바지에 러닝화 블랙사는게 낮겠죠? (밝은색이 이쁘긴하더.. 8 아디다스플래.. 21:05:28 668
1763358 내일 코스피 예상? 16 the 21:04:13 3,072
1763357 일반 모짜렐라보다 생모짜렐라로 요리하면 더 맛있어요? 5 gom 21:03:51 531
1763356 요즘은 강아지를 멍뭉이라고 안하더라구요. 15 . . . 21:00:10 2,048
1763355 학원 강사가 ai 발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8 20:59:39 2,098
1763354 알바비 계산 도와주세요. ㅠㅠ 9 .. 20:58:48 815
1763353 애가 치킨을 시켜달라고 했거든요 48 ,, 20:54:21 4,074
1763352 중고 명품 매입 잘 해주는 곳 아시나요? 3 운명 20:54:11 432
1763351 (영상) 신영균 할아버지와 아침마당에 출연한 19세 이재 7 ... 20:53:26 2,344
1763350 중하급지 옮겨가고 전세 마르면서 서민 울고 끝나는 엔딩 7 그냥 20:51:00 1,293
1763349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예방접종 하셨다고 3 20:47:39 1,439
1763348 비타민c 이왕재 박사님은 어떻게 하라고 하는건지요 드시는방법도 .. 12 ..... 20:47:25 2,297
1763347 세상에나~ 박영규도 유튜브해요 8 ... 20:44:1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