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수명이 늘어나면서 요양원에서 겔겔하다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인간.. 요즘 큰 이슈로 떠오르는 글로벌한 문제죠.. 노화로 더이상 먹이 사냥을 못하는 시간이 왔을때 홀로 산정높이 올라가 마지막 존엄성을 지키며 세상을 떠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저도 늙어서 대소변 못 가리는 시간이 온다면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않고 킬리만자로 표범처럼 죽고싶어용~~
킬리만자로 표범 멋져부러잉~~~!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xHw5_1j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