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일때는 한없이 늘어지고 청소도 안하고 밥도 안할때가 많은데 그런데
밖에서 돈벌기 시작하면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밥도 매일매일 하고 이런데....
이런 사람은 뭔가요??
전업주부일때는 한없이 늘어지고 청소도 안하고 밥도 안할때가 많은데 그런데
밖에서 돈벌기 시작하면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밥도 매일매일 하고 이런데....
이런 사람은 뭔가요??
저도 그런 때 있었어요
늘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늘어지니
나갈일 만들어놓고
일을 해야해요
자발적으로하기는 쉽지 않은데 외부에서 주어진 틀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하는건 좀 더 쉬운 성향인거죠
누가 차를 빌려다가 집앞에 두고 시동까지 걸어주면 여기저기 잘 다니는데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꼼짝도 안하는 스타일
제가 그래요. 전업으로 집에 있을때 3일씩 누워만 있었는데 애들 키우고 10년째 직장생활하는데
집안 살림도 더 깔끔히 하게 됐어요,
우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