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과학고인데
서울에 있는 과학고랑 비교했을때
90년대 초에 명성이 어땠나요?
지방에 있는 과학고인데
서울에 있는 과학고랑 비교했을때
90년대 초에 명성이 어땠나요?
고등학교들은 그 때도 지금도 서울 지방 큰 차이 없지요.
그당시 광주는 외고가 없어서 더 똑똑한 친구들이 입학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광주 살았는데 남동생 서울대 92학번ㆍ전 광주 85학번인데 과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도 전라도 똑똑한 애들이 갔겠죠..
중딩때 전교권이어서 간거 같던데 대학은 그닥
딱 봐도 문과성향인데 수과학점수 잘나오니 간듯
그때도 수과학괴물들이 가는곳이라 내신 쉽지 않았나봐요
중딩때 전교권이어서 간거 같던데 대학도 전공도 그닥
딱 봐도 문과성향인데 수과학점수 잘나오니 간듯
그때도 수과학괴물들이 가는곳이라 내신 쉽지 않았나봐요
90년대에 입학 수준은 잘모르고
95년생이 입학할때 그아이 민사고 떨어지고
광주과고 갔어요
성적좋은 중학교 계속1등..
수과학 영재들이 갔죠
제가 당시에 과학관 영재원같은 곳 다녔는데 (93학번)
거기 아이들 대부분이 과학고 갔어요
저도 공부 잘하는 편이었지만
그 친구들한테 주눅들어 다녔어요 ㅎㅎ
그중 대부분은 서울대 물리 화학 수학 이런과 갔어요
무슨 민사고 떨어지고 과고를가나요.
과고는 전기고라서 여름에 입시치루는데.
영재고ㅡ과고ㅡ전사고ㅡ일반고 순으로 입시 합니다.
민사고가 더 입시가 늦어요!!!!!!!!!
영재고가 없던 시절이라 수과학 잘하는 애들 다 과학고로 갔죠. 광주과고는 지금도 영재학교로 지정되어 있긴 하지만요. 과고 입시 상담해보니, 과고 기준 90년대 애들이 더 잘했대요. 옛날 과고가던 급 애들이 영재고로 먼저 빠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