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이.안옵니다..

출근이 무서워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5-09-29 03:34:19

사무관 승진 위해

상위기관에 지원해서 발령났어요

상위기관은 18년 공무원 생활 근무경험 없이, 첫 경험입니다.

 

업무도 완전 백프로 이해하며 정책적인 시야가 필요하며

빠릿한 행동, 일처리

정확한 전달력, 자신감, 나의 위치로써 행동등이

엄청 중요하고 필요하드라구요

 

이제 1달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일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매일 야근하는데.. 새벽까지 .. 진도도 안나가고

 

가족들 남편,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언제쯤 적응이 될까요???? 

 

제가 참 느리고 말귀 못알아 먹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ㅠㅠ

 

IP : 121.175.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5.9.29 3:36 AM (121.173.xxx.84)

    누구나 초반엔 힘들죠. 이겨내시고 빠른 적응하시길 빌게요

  • 2. 일단
    '25.9.29 3:40 AM (121.154.xxx.224) - 삭제된댓글

    상급기관에 지원까지 하셨다니 올인하셔야죠
    승진이 잘 안되는 부서이니 상급기관까지 자원하셨나 본데
    지방에서 근무하시다 본청에 간거라면 더더욱...
    승진을 위한 야망이 있으셔서 결단한 거니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보시길요

  • 3. 원글
    '25.9.29 3:42 AM (121.175.xxx.161)

    뭔 부귀영화를 누릴거라고 ㅠㅠ
    40대 중반 .. 이게 맞나싶고
    1달 지나니 다 현실적 압박감이 잠이 안오네요
    에효 미치겠어요 ㅠㅠ

    3갤만 .. 버텨보자는데 ㅠㅠ 무서워요 두려워요

    너무 쉽게 본 제자신이 경솔했다 싶어요

  • 4. 코코리
    '25.9.29 4:59 AM (175.118.xxx.4)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고있을겁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꺼고요
    시간이가고 일이눈에들어와야 익숙해집니다
    자학할필요도 없어요
    잘하고계신겁니다
    똑똑하다자부했던 제아이도 첫직장에처음6개월은
    지하주차장에서 계속다녀야하나하며 한시간씩
    고민하다올라온걸 몇년지난 엊그제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
    지금은요
    날아다녀요~ 너무좋다고
    이미주사위는 던져놓은것
    두려움은 장농속에 꼭꼭밟아놓고
    오늘하루!! 그래해보자!! 오늘밖에없다라는
    마음으로 최대한발휘하고 오세요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하루가고 이틀가고
    한달가면 어느새 웃고있는 자신이 보이지않을까요?
    아이들ㆍ남편모두에게 잘하려애쓰지말고요
    반만하고 나에게 쏟아부우세요
    잘하실거예요!

  • 5. 선배
    '25.9.29 7:24 AM (14.49.xxx.19)

    괜찬습니다 꼭 버티셔서 사무관되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6. N kn
    '25.9.29 8:00 AM (223.38.xxx.150)

    늙어서 그런거죠 별 수 있나요
    한계 느끼면 멈추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447 중국이 대만 침공할거라네요 49 !어째요 2025/09/29 23,422
1758446 “아! 안 돼, 제발” 연예인들도 카톡 개편에 반발 …‘1점 리.. ㅇㅇ 2025/09/29 3,639
1758445 스님들은 어디가 편찮은 경우가 많나요? 7 .... 2025/09/29 2,458
1758444 노후에 여행다니고 살기에 일산이 44 여행 2025/09/29 10,658
1758443 생리통이 심한데 도움 되는 약이든 민간요법이든 부탁드려요 22 ㅠㅠ 2025/09/29 1,295
1758442 잠이.안옵니다.. 5 출근이 무서.. 2025/09/29 2,568
1758441 ADHD 딸의 등교·생활 문제, 감당하기 힘듭니다 38 2025/09/29 9,738
1758440 힘줄이 있는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수 있나요? 7 d 2025/09/29 1,513
1758439 폭군의셰프 작가 누구에요? 8 아우진짜 2025/09/29 6,606
1758438 윤 김 부부인데..이건 첨 보는 거라. 13 ........ 2025/09/29 5,902
1758437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탈북하실건가요? 28 여러분이 2025/09/29 3,423
1758436 고등자녀들은 다 그래요?? 10 가을이오는밤.. 2025/09/29 2,797
1758435 김치할때 홍고추 대신 2 넣으면 2025/09/29 1,258
1758434 특검도 못연 문 1초만에 열어버린 상남자!!! 9 웃김보장 2025/09/29 4,627
1758433 된장찌개 된장국 안먹는 아이들 많나요? 16 ㅇㅇ 2025/09/29 2,340
1758432 유럽여행 계획했는데 돌연 "허가 받아야 입국".. 14 가지마셈 2025/09/29 7,324
1758431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남미새였던 거 같네요 9 지금 2025/09/29 5,102
1758430 전라북도 소방본부 홍보영상 4 ㅇㅇㅇ 2025/09/29 1,611
1758429 인서울 열풍이 마니 줄어든다는데 54 ㅇㅇ 2025/09/29 15,460
1758428 아래글보니. 아들이. 속섞이는글보니 저도 여기글씁니다 6 남편 2025/09/29 3,263
1758427 아이한테 우선 맡겨볼까요? 초등관계 2025/09/28 814
1758426 간만에 놀았더니 힘이 나더라고요 6 ㅁㅁㅁ 2025/09/28 1,684
1758425 트럼프 '전쟁' 운운하며 또 군대투입‥"무력 사용 승인.. 20 ㅇㅇ 2025/09/28 3,010
1758424 너무 추운 화장실 어떻게하면 따듯해질까요?? 21 아름누리 2025/09/28 3,271
1758423 한동훈, 검찰폐지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에게 34 ㅇㅇ 2025/09/28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