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못 써도 이리 못쓸 수....
밤에피는꽃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장태유 믿고 봤는데
이리도 실망스러울수가...
글을 못 써도 이리 못쓸 수....
밤에피는꽃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장태유 믿고 봤는데
이리도 실망스러울수가...
원작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에요
원작 말고 드라마작가가 궁금해서요
검색해도 그 동안의 작품이나 활동이 안나오더라고요
회사의 작가팀 이름이라는 내용이 있기는 하던데 정확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회사의 작가팀 이름이면 공동작업인가 봅니다
제가 보니까 강제시청 쭉 했는데..
오늘 최종회 보더니
야.. 내가 써도 저것보단 잘쓰겠다 했음요.
이과생 남자... 글 진짜 못쓰는 남자인데...
저도 재밌었음
초딩수준이 되어서 보면
아주재미나요
스타탄생 했으니
대단한 드라마ㅋ
진짜 배우들과 의상, 소폼이 아까운 드라마
대본만 빼고 완벽 했는데.
넘어지면 잡아주며 삼쿵하고, 넘어지며 키스하고, 자는데 잠결에끌어안고, 살짝 다차고 남주가 감싸주고 안스러워하고 이런 흔한 순정만화 스토리를 어찌 저리 매회 넣는지 ㅋㅋ. 순정만화도 저정도는 아닌데 말이자요,
첨엔 심쿵하다가 나중에는 지겨워 짐.
여주가 맨날 잡혀가고 사고차고 남주나 서브들이 구해주는 것도 그렇고,
중국 요리사들과 경연도 승부에 설득력 없고 지루하기까지 하고.
그래도ㅜ재첩국싸지는 내용 좋았능데
뒤에 작가가 바뀌거나 각자 따로 써서 맞췄나 싶을 정도에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연희군이 대비를 죽이려 하는데
자기가 왕을 사랑하니 죽이지 말라고 ㅋㅋ
띠용!
원글님 글 읽고 찾아 봤더니 진짜 작가 이야기는 없고 원작 웹소설 이야기만 있네요. 작가도 원작 작가 이야기만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