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어쩔수가없다랑 얼굴 대학생아이가 싫어할까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25-09-29 13:12:05

이번 명절에 처음으로 차례안지냅니다

앞으로도.....

연휴가 너무 길어요

24살 딸아이에게 같이 가자고하면 안내켜할까요?

아이는 얼마?전에 귀멸의 칼날 그거 혼영하고오고 그랬어요

그냥 혼자 보러갈까요?

IP : 211.250.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9 1:14 PM (121.136.xxx.58)

    둘다 봤는데요
    얼굴은 호불호 없는 영화라 괜찮을거 같고
    어쩔수없다는 호불호 있는 영화라 좋을수도 싫을수도 있겠네요

  • 2. 얼굴이
    '25.9.29 1:15 PM (116.34.xxx.24)

    평점도 평가도 더 높은거 같아요
    몰입도 최상

  • 3. 제안
    '25.9.29 1:16 PM (49.170.xxx.188)

    일단 같이 가자고 말해 보세요.
    딸이 24세면 성인이잖아요. 딸이랑 같이 가면 좋지요.
    안가겠다고 하면 딸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같리 보고
    그 두 영화들은 혼자 보거나 친구랑 가거나 하겠어요.

  • 4. 왜여기서
    '25.9.29 1:16 PM (122.34.xxx.61)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 5. ..
    '25.9.29 1:16 PM (39.118.xxx.199)

    둘다 봤어요.
    물어 보고 안간다 하면 혼영하면 되고
    엄마가 보고 싶어 하고 같이 가자는데도 엄마 생각해서 따라가주는 미덕. 기대할 수 없나요?
    둘다 재밌었어요. 장르가 완전 다르고 몰입도는 얼굴

  • 6. 허이차
    '25.9.29 1:19 PM (221.138.xxx.92)

    물어보세요..
    왜 이런걸 생각하고 여기에 묻는지 도통이해가..ㅎㅎ

    여기 다 40대 넘어요

  • 7. 얼망
    '25.9.29 1:21 PM (116.36.xxx.235)

    20대 아들딸들에게 추석연휴에 가자고 했더니 식사코스까지 풀로 짜놓던데요
    아이랑 서먹하신거 같은데 쉬는날 할것도 없는데 좋아할지도 몰라요

  • 8. 원글
    '25.9.29 1:21 PM (211.250.xxx.195)

    아이에게 영화보러가자고는 했는데
    괜히 싫은데 억지로 제생각해서 가주는거면 그것도 좀 그래서 물어보는거에요
    보신분들잇으니

    나참....물어볼수도있지
    댓글 안다시면 되잖아요 ㅠㅠ

  • 9. 원글
    '25.9.29 1:22 PM (211.250.xxx.195)

    아이랑 안서먹해요

    여기서 두영화 평 봤는데
    그 선입견탓인지....
    취향이 다른걸 가자고하는거같을까봐요

  • 10. ...
    '25.9.29 1:22 PM (211.201.xxx.133)

    혼영하시는 게 어떨지..
    제 아이도 한때 귀칼 보던 21세인데
    얼굴 같이 보쟀더니 싫대서 저 혼자 봤어요.
    근데 얼굴 보고 나니 안 데려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주제와 분위기가 어둡고 울적해서 젊은애들은 안 좋아할 겁니다.

    어쩔수없다는 저도 곧 보러갈 예정이지만,
    블랙코미디라 그나마 애랑 같이 보기에 편할 듯해요.

  • 11. 원글
    '25.9.29 1:25 PM (211.250.xxx.195)

    혼영 저도 종종해서 괜찮아요
    저도 같이 보자고하면 어쩔수없다가 더 낫지않을까 싶긴하더라고요

  • 12. ㅡㅡ
    '25.9.29 1:35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얼굴도 괜찮은데.
    아이한테 물어 보세요.

  • 13. 같이 보지마세요
    '25.9.29 1:37 PM (222.237.xxx.190)

    저도 어제 어쩔수없다.
    남편과 보고 왔는데
    대학생 딸과 같이 안보길 잘했다 싶어요.
    같이 보고 싶지 않았어요.

  • 14. 원글
    '25.9.29 1:40 PM (211.250.xxx.195)

    어쩔수가없다도 그런가요??

    그럼 나 영화 뭐 혼영할거다하고
    아이가 같이 가자면 가고 아니면 혼자갔다와야겠네요

  • 15. 저는
    '25.9.29 1:45 PM (223.39.xxx.190)

    저는 대학생 아이랑 어쩔수가 없다 개봉날 저녁에 보러갔는데 어디 대학교 영화동호회인지 한줄 다 앉았더라고요. 애랑 보고 오면서 박찬욱 감독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요. 애가 탑건, f1 이런 거 재밌다고 본 애라 썩 좋았다고는 안했지만 우리나라 대학생이면 박찬욱 감독 영화 알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시간되면 나중에 얼굴도 보고싶은데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아서 그건 ott용으로..

  • 16. ^^
    '25.9.29 4:01 PM (118.235.xxx.150)

    연휴가 길어요
    하루 한개씩 둘 다 보시면 안되려나요^^
    엄마와 딸 함께 시간을 보내니 얼마나 좋아요
    무엇이든 기회되시면 하실 수 있을 때 하세요
    더 크고 바빠지면 그리워질 그 때가 될꺼에요
    평소 서로를 헤아리고 배려하는 좋은 모녀 사이일거라 조심스레 추정해보아요

  • 17.
    '25.9.29 8:00 PM (175.117.xxx.160)

    오늘보고 딸에게 비추라고 말했어요
    20대 학생이 좋아할내용이 아닐거같아서요
    다른거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871 남편의 장점과 단점 13 오늘따라 2025/09/30 2,641
1758870 1년동안 나갈 검사들 나가고 물갈이 하는게 좋겠어요 5 ㅇㅇ 2025/09/30 669
1758869 이재명이 기소된 죄만 없어짐(배임죄, 선거법위반) 33 ... 2025/09/30 2,091
1758868 중간고사 보고온 해맑은중딩이 6 ㅇㅇ 2025/09/30 1,762
1758867 60대 남자 향수 백화점에서 사면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7 향수 2025/09/30 973
1758866 속건조 심하신 분들 크림추천요 14 ........ 2025/09/30 3,209
1758865 후면주차 4 ... 2025/09/30 1,198
1758864 주변에 남편이 퇴직할 때면 여자들이 바톤 이어받아서 일하네요 7 ... 2025/09/30 3,130
1758863 카톡 프로필 랜덤으로 게시되는거 진짜 싫어요 8 .. 2025/09/30 1,813
1758862 일하면서 진짜 무서운 사람 유형 5 00 2025/09/30 5,098
1758861 다리떠는 20살 아들 29 지금 2025/09/30 2,861
1758860 금을 통장으로 사려면 어텋게 해야하나요? 14 2025/09/30 2,547
1758859 점뺐는데요.... 4 ........ 2025/09/30 1,197
1758858 카톡 업그레이드 안한 사람들은 32 .. 2025/09/30 14,100
1758857 형제들끼리 싸웠는데 추석때 16 ㅇㅇㅇ 2025/09/30 4,765
1758856 캐나다가 원래 AI 강국이었던 거 아세요? 6 ㅇㅇ 2025/09/30 2,077
1758855 거래처 사장님과 있었던일 8 후리 2025/09/30 1,775
1758854 요즘 은행가면 신규계좌발급가능한가요? 2 ... 2025/09/30 1,052
1758853 수서역 9 금강초롱 2025/09/30 1,167
1758852 히피펌이 유행인가요? 7 루비 2025/09/30 2,559
1758851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조건때문에요 9 궁금 2025/09/30 2,050
1758850 멀어지는거.. 2 ... 2025/09/30 1,161
1758849 오세후니 시장다시되면 7 .... 2025/09/30 1,221
1758848 시운전도 제대로 안한 한강버스 3 ㅠㅠ 2025/09/30 723
1758847 명상 관련 글 좀 찾아주세요~~~제발 6 명상 2025/09/3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