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전화 하셔서 추석날은 당연히 와야하고
자기 몸이 너무 안 좋다고 하시면서 올수 있음 집에 자주 와서 밥 먹고 가라구요.
요즘 몸이 안 좋으니 자식들이 보고 싶다고 하면서요
명절날은 당연히 와야 한다고 말을 하네요.
본인은 그렇치만 며느리야 가는게 좋은가요?
솔직히 잠자리도 불편하고 앉아 있기도 뭐하고 움직여야 하잖아요.
남편이라도 괜찮음 기분 좋게 가겠지만
남편도 별로니 더 가기 싫어요.
남편도 시댁에 자주 가라고 하니 안가요.
시어머니 전화 하셔서 추석날은 당연히 와야하고
자기 몸이 너무 안 좋다고 하시면서 올수 있음 집에 자주 와서 밥 먹고 가라구요.
요즘 몸이 안 좋으니 자식들이 보고 싶다고 하면서요
명절날은 당연히 와야 한다고 말을 하네요.
본인은 그렇치만 며느리야 가는게 좋은가요?
솔직히 잠자리도 불편하고 앉아 있기도 뭐하고 움직여야 하잖아요.
남편이라도 괜찮음 기분 좋게 가겠지만
남편도 별로니 더 가기 싫어요.
남편도 시댁에 자주 가라고 하니 안가요.
남편 먼저 2,3일먼저 보내요.
가서 맛난 것 좀 사드리고 그러라고..
왜 자고가라는지
아침도 해다 밥상 차려야되나요
남편자고 오라고 할까요
같이 간다면 난 무슨 핑계로 집에 가죠
남편들은 왤케 가기 싫어할까요...
아들 보고 싶은데 아들만 오면 자기가 챙겨야하니까
며느리까지 같이 와서 아들이랑 자기 좀 챙기라는 뜻...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아랫 것 생기니 좋지요?
가사도우미가 필요한거죠.
그러게 평소에 좀 잘하지...
어쩌겠어요. 남편이 가서 잘 해야죠.
한 달에 한번씩 보내요.
며느리는 종이니까요
맘대로 부려먹어도 되는 종!
어디가서 그런 갑질을 하겠어요.
만만한 며느리,
효도라는 이름으로 부려먹는거죠
그냥 부려먹기 위해서죠.
근데 결혼 20년 지나서 요즘 드는 생각이 시댁일이 다 정상적인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 안해도 되더라구요
하기싫으면 싫다고 해도 되요
식모 필요하니까요.
아직도 여기에 물어봐야 알겠습니까ㅠㅠ.
내 자식이 보고싶은데 걔 뒤치닥거리 할 종이 필요하니 같이오너라.
수십년을 전국의 며느리들이 가스라이팅
당한거에요!
이제 깨어납사다.
효도받고 싶으면 당신 자식들한테 받으라고 해요.
자식들이라고 하셨잖아요
사위 며느리는 자식 아닙니다
저는 시모가 안 그러다가 갑자기 남편 생일에 자꾸 저한테 전화해서
누가 생일이잖니 하면서 미역국 끓여주냐 어쩌냐 하시는데
정말 뜬금없는 게 저는 평생 남편 생일상 거하게 차려 주거든요
전에는 남편한테만 전화해서 생일 축하한다고 하고 끊으셨어요
올해도 전화 오길래 안 받았습니다
원글님이 전화받아서 받아 주시니까 자꾸 그러시는 거요
안 받을 자신 없으시면 네 00 아빠 가라고 얘기할게요 하시고
너도 같이 와라 하시면 맹꽁이처럼 네 00 아빠 한테 전할게요 그러세요
무한 반복....... 거절 못하시면 그냥 무한 반복 하세요
오라고 하는건 시어머니 자유,이건 말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휘둘리지말고
원글님이 갈수 있으면 간다하면 되고,
안되면 안된다 하시면 됩니다
오라고 했는데 가지 못한 미안함? 떨치세요
어머니가 오라고 하면 남편만 보내세요
자꾸 보내면 어머니가 오지 말라고 할거예요
아직까진 본인이 차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아들 혼자 오는거 달라워 안합니다
감정 쓰레기통이 필요해서 그래요
자기아들이랑 손주보고 싶다는거지 며느리는 해당 없을걸요?
나도 시어머니지만 오는거 싫은데 .
불편 ㅋ
명절은 당연한거 같고.
그 외는 남편만 보내요.
늙고 기운빠지면 자식 생각나죠.
아들없어 시모될 일도 없는데 50되니 알겠던데요. 내 새끼 보고 싶어요.
듣는 사람 신경 안 쓰고 본인 욕심대로 지껄이는 시모한테
님도 똑같이 대하세요. 남편 보낼게요. 그래도 자식인 아들이 보고싶으신 거죠. 하면서 ㅎㅎ
아프니 몸도 맘도 니가 좀 돌봐라, 이거죠 뭐
같이 살자고 하고픈 마음 참고 그 정도선으로 나름 착한어머니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