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템플스테이 다녀왔는데 예전에 뵙던 스님들이 편찮으신 경우가 왕왕 있네요.
스님들도 당뇨생긴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그건 일부일것이고 보통은 일반인처럼 지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지요?
이번에 템플스테이 다녀왔는데 예전에 뵙던 스님들이 편찮으신 경우가 왕왕 있네요.
스님들도 당뇨생긴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그건 일부일것이고 보통은 일반인처럼 지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지요?
스님들이 석가모니처럼 초인은 아니지요.
더구나 절은 특히 난방에 취약해
혹독한 겨울 나며 몸 상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채식하니 건강할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암등 중병으로 고생하다 세상 떠나는 스님들
많아요.
좌선 오래하는 게 육체에 무리가 많이 갈 수 있어요.
수행 제대로 한다 하는 스님들은 장좌불와 같은 것도 몇 년씩 하고 그러니까 나이 들면 누적된 게 나오기도 하는 거고요.
조계종 관련단체에서 오래 일했어요
스님들 고기 안드셔고(드시는 분들도 있다 해도)
달걀조차 고민하며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지방 탄수화물에서 주에너지 얻다보니
성인병도 다 있어요
특히 무릎 관절 많이 상해서 고생 많이 해요
병원을 못가거나
돈 없어 CT MRI 못찍어 치료 시기 놓치는 분도 있어요
요즘은 산이 아닌 도시생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출가 한 것 자체만 봐도 예민한 사람인데
도시생활도 힘들고, 환경에 의한 여러 문제가 생기죠
(호흡 기관지 등등)
비구니 스님도 보통 여자처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병원다니고 그래요 스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조계종 관련단체에서 오래 일했어요
스님들 고기 안드셔고(드시는 분들도 있다 해도)
달걀조차 고민하며 안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지방 탄수화물에서 주에너지 얻다보니
성인병도 다 있어요
특히 무릎 관절 많이 상해서 고생 많이 해요
병원을 못가거나
돈 없어 CT MRI 못찍어 치료 시기 놓치는 분도 있어요
요즘은 산이 아닌 도시생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출가 한 것 자체만 봐도 예민한 사람인데
도시생활도 힘들고, 환경에 의한 여러 문제가 생기죠
(호흡 기관지 등등)
비구니 스님도 보통 여자처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병원다니고 그래요 스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육식을 멀리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고지혈증 당뇨등 성인병이 빨리 온다고 들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양질의 단백질 많이 드셨으면 합니다.
그러시군요.
노스님들 걸음걸이가 비슷한게 그런 이유였군요.
중생들도 중년 넘으면 힘든데 스님들도 매일 되풀이되는 수행에 육신이 닳겠군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인조 고기가 나왔으면..ㅠㅠ
살생없이 단백질 섭취하게요
절 운영이나 행정일을 안보는 학인스님들은(공부만 하시는) 돈이 없어서 늦기 발견되거나 치료못하시는 경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