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유튜브에서 푸들만 찾아보다가 이렇게 넋두리를 합니다.
이제 십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무슨일을 할때면 꼭 강아지와의 추억이 먼저 떠오르곤 하네요
유기견이었던 못생기고 덩치 큰 우리강아지,외로우신분,허전하신 분들은 꼭 반려견을 키워보시기를
이제껏 유튜브에서 푸들만 찾아보다가 이렇게 넋두리를 합니다.
이제 십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무슨일을 할때면 꼭 강아지와의 추억이 먼저 떠오르곤 하네요
유기견이었던 못생기고 덩치 큰 우리강아지,외로우신분,허전하신 분들은 꼭 반려견을 키워보시기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제가 부족해서 못들여요 ㅠ
보내고 나니 놋해준 것 두고두고 가슴애 남고…
정말 행복을 주죠.
너무 키우고 싶지만…
제가 부족해서 못들여요 ㅠ
보내고 나니 못해준 것 두고두고 가슴애 남고…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내가 외롭고 허전해서 채우려는게 아니라
오롯이 강아지만을 위해 케어할수 있는 사람이 키워야해요
물론 외롭고 허전한 사람이지만 강아지에게 그 보상을 채우려하지않고 물심양면으로 케어해줄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요
2살짜리 지능의 아이를 20년간 변함없이 돌봐줘야 해요
전
비숑12살키우는데 넘행복해요
지금막산책도기쁘고
돈쓰는것도즐겁고
유치원에서잘지내면더좋고
남편과도 개때문에사이좋고
늘 야외카페가고
나한테는안써도 우리개에게 오롯이
제 전부예요.
사람안만나도좋고
무어든 함께
늘 행복해요.
사업 잘해서 꼭 한 녀석 데려올 거예요
저도 사람 안필요해요
평생 울강아지만 있음 되거든요
근데 흐르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북어국에
계란풀어 끓이고
삶은 당근 몇조가 얹어줬더니
그렇게 맛있게 먹네요
그리니 또 그동안 안해줬던 시간이
미안해져요
그동안 맨날 다른 맛난거 줬는데도요
이러니 보내고나면 어찌 살까 싶죠 ㅜ
유기견이었던 못생기고 덩치 큰 우리강아지 ㅡ> 이런개와 삽니다.. ㅎㅎ
강아지 만지지도 못하고 냄새..
키운지 7년되었는데 너무 후회해요. 일찍 키울걸..ㅎㅎ 애들 어릴때부터 키웠으면 얼마나 정서저적으로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