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불꽃축제 가보고 싶은데요 한번도 안가봤고 또 지방이라 서울을 잘 몰라서 이곳에 올려봐요.
불꽃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축제장 아니어도 볼 수 있는곳이 어디인지등등 정보좀 주세요.
혹시 축제장까지 간다고 한다면 주차 할 곳이나 주의사항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토요일에 불꽃축제 가보고 싶은데요 한번도 안가봤고 또 지방이라 서울을 잘 몰라서 이곳에 올려봐요.
불꽃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축제장 아니어도 볼 수 있는곳이 어디인지등등 정보좀 주세요.
혹시 축제장까지 간다고 한다면 주차 할 곳이나 주의사항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걸어갈 수 있으니 지하철 타셔요
일단 군중속으로 들어가면 화장실 가기 힘들어요.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하고 밤이면 춥습니다. 끝나고 이동하는 시간도 한참 걸리니까 화장실 문제 걸리지 않게 먹는거 마시는거 미리 조절하세요.
여의도 말고 용산,이촌동쪽에서 보세요
거기가 더 잘보여요
이촌 한강공원 가면 됨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올라가면 바로 그곳이 한강공원이고
머리 위에서 불꽃터지는걸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주 일찍 가지 않는 한 엄청난 인파때문에
지하철이 무정차 할 수 있으니 좀 일찍가시고요.
(실제로 오후 1시부터 이미 그 일대에 사람 꽉 참)
주차는 더현대서울이나 lf쇼핑몰 있지만..권하진 않음.
코로나 전에 치선책으로 선택한게
노량진 횟 집에 미리가서 회 먹고 그 건물 옥상에서
관람하는거였는데(한강 맞은편이죠) 이미 거기도
돗자리와 담요로 진을친 무리들로 가득참.
그래도 1~3년에 한 번은 가는듯요.
영상보다 실제가 더 웅장하고 멋지니
서강대교 중간에서 봤는데 장관이었어요
(신촌에서부터 친구랑 걸어감)
취재 카메라도 나와있던걸 보면 좋은 자리였을듯
하지만 이미 명소라 붐비겠죠?
가다가 강변북로에서 차돌려서 집에 온적 있어요.
마포 채그로라는 카페가(9층까지 전층 북카페)
당일 5시부터 230명 선착순 입장 시킨대요
음료 한 잔은 의무
4시?부터 줄서기 가능
여기 뷰 아주 좋은곳입니다
차는 가지고 가지 마세요.
주차도 힘들지만, 불꽃놀이 끝나고 나올때도 오래걸리고 힘듭니다
한번 가면 다시 안가게 되는데,
어차피 한 번 갈거라면
여의도 한강공원 가세요.
불꽃놀이도 멋지지만, 준비된 음악이랑 같이 보고 들으면 더 신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