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23 8:47 PM
(106.101.xxx.133)
사람을 너무믿지마시고 적당히 거리두세요.
2. ..
'25.9.23 8:49 PM
(115.143.xxx.157)
저도 그런데 사주보면 주변사람 인덕이 떨어진대요
저는 혼자있는게 더 잘 맞구요
덕분에 사람들 별로 연연하지 않게 됐어요
원글님도 사주보면 그리나올지도요
이거는 원글 잘못 아니고 그냥 시절인연.. ㅎㅎ
3. Gffd
'25.9.23 8:50 PM
(61.101.xxx.67)
못돠고 이기적으로 구세요 배려하지 마세요
4. .....
'25.9.23 8:50 PM
(220.118.xxx.37)
사람이 있기를 바라니까
5. 네
'25.9.23 8:51 PM
(115.41.xxx.18)
저도 믿었던 친구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충격이 너무 컸는데 생각해 보니 제가 그 친구들을 너무 의지하고 믿었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한계가 있고 누구도 내 맘 같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infp인데 정 많고 배려도 많이 하고 그런데 개 나름의 어떤 완고한 기준 같은게 있어서 그 기준에 벗어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주변에는 깊은 관계만 나누는 친구들 한두 명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외로울 때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흔쾌하지 않은 사람들을 친구로 곁에 두고 싶진 않아요.
6. ----
'25.9.23 8:59 PM
(211.215.xxx.235)
타인과의 경계를 세우지 못하면 얽히게 되고 의존하게 되고 너무 잘해주게 되고 배신당하기도 하고,,
적절한 거리와 경계를 만들어서 나를 먼저 지키세요
7. 사람들은
'25.9.23 9:01 PM
(211.234.xxx.64)
배려하고 착하고 호구를 찾지않아요.
이용만 할뿐이죠
갖고있는 장점이나 매력을 줄든말듯
보여주고 애타게하던지 해야
더 안달나고 갖고싶어지죠.
늘 배려하고 하자는대로 맞춰주고
생각만해도 지루하지 않나요?
지인이 그러는데 쟨 생각이 있는애인가 싶어요.
뭐 할때 아이디어도 없고 의견도 없고 맞춰주기만하고 말도없고..
그게 무슨 사람인가요...
거기다 아는것도 없어봐..
완전 무시당함.
8. ..
'25.9.23 9:03 PM
(1.235.xxx.154)
너무 배려하고 기대해서 그래요
나와 달랐던 그들을 돌아보세요
절대 받은거 기억못해요
저는 이제 좀 알거같아요
현실을 즐긴다는게 뭔지...
그 하루를 사는거더라구요
과거도 미래도 없어요
9. ㅇㅇ
'25.9.23 9:06 PM
(116.38.xxx.203)
제친구 보니까 외로운걸 못참고
꼭 아무나 만나서(동성친구) 사달을 만들더라구요.
좀 거리두고 어떤사람인지 보고 친해지라고해도
처음부터 급속도로 친해지고 조금만 문제있어도 실망하고 뒷통수맞았네 속았네 난리
이게 매번반복이더라구요.
친구?없어도 된다 생각하고 지내보세요.
10. 영통
'25.9.23 9:13 PM
(106.101.xxx.137)
INFP 였는데
INTP으로 변했어요
이제 내가 사람이 싫어요
내가 싫어하면 됨.
11. ㅌㅂㅇ
'25.9.23 9:21 PM
(182.215.xxx.32)
사람을 가리지 않고 너무 모든 사람에게 잘해 주기 때문...
잘해 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잘 선택해서 잘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12. ..
'25.9.23 9:23 PM
(112.147.xxx.39)
금전이든 시간이든 제 것이 손해보도록 타인에게 잘해줬는데, 돌아오는 것은 배신과 허무뿐이니...
13. 왜
'25.9.23 9:25 PM
(211.234.xxx.64)
잘해줘요? 과하게?
그걸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14. ,,,,,
'25.9.23 9:32 PM
(110.13.xxx.200)
무조건 잘해준다고 사람들이 내곁에 머물지 않아요.
스스로 호구를 부르고 헌신짝처럼 여기게 만들고 있어요.
뭔가 포인트를 잘못잡으신 듯.
되려 센스있게 사람봐가면서 잘하는게 매력있는 사람이랍니다.
내기준을 세우고 아닌사람은 거리두고 나와 맞는 사람은 신경쓰고 하면서 사는거죠.
퍼주는게 취미라면 뭐 말리진 않겠지만 나도 받아야 겠다 싶으면
주고받는걸 아는 사람과 만나야 하구요.
15. …
'25.9.23 9:40 PM
(220.117.xxx.100)
본인 것을 손해보면서, 자신을 소홀히 하면서 남에게 잘해주는거 매력적이지 않아요
관계는 양방향인데 일방적으로 뭘 위해서 누굴 위해서 손해까지 보면서 잘해주는지 궁금해요
뭐든 밸런스가 맞아야 유지가 됩니다
수영할 때 물에 적당히 떠야 수영도 하고 즐기고, 시소도 양쪽이 적당히 맞아야 왔다갔다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줄다리기도 양쪽에서 잡아당겨야 중심을 넘지 않고 버티게 되듯이요
잡아다녔는데 한쪽이 훅 끌려오면 더 뭔가를 할 필요나 의욕, 호기심이 안 들어요
주거니받거니 없는 그냥 주는건 뭐지? 하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그리고 나는 잘해준거지만 상대방에겐 별로 필요없거나 아무 감흥이 없을 수 있어요
나 혼자만 내 맘을 다해서 손해까지 보면서 잘해줬는데 상대방이 그만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죠
밀당을 하란 얘기가 아니라 관계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지고 추가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뜻이예요
그리고 내가 해준만큼 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걸 배신과 허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원글님도 관계나 상대방에 대해 편하고 기분좋게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준만큼 나에게 잘해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으로 결론내리는 스타일이라는게 보여요
인간관계는 잘해주면 친구고 아니면 배신.. 그런 극단적인 관계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인사하고 반갑게 지내는 관계도 있고 내 속을 터놓는 관계도 있고 필요할 때 가볍게 도움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도 있고 베프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어요
아무나 다 퍼주고 손해볼 정도로 잘해주고 하면 기대도 커지고 실망도 커지고 상대방도 그 두서없음에 뒷걸음치게 됩니다
남는 사람은 원글님 이용해먹을 때까지만 남을 사람들이죠
사람보는 안목도 기르시고 나랑 주거니받거니가 될만한 사람들에게 집중하세요
16. ㅁㄵㅂㅎ
'25.9.23 9:58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항상 기준을 가지고 대하시면 되요..그게 정말 상대방도 편하고 좋아요.
17. ㅁㄵㅂㅎ
'25.9.23 9:59 PM
(61.101.xxx.67)
항상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세요. 그럼 상대방도 편해요. https://youtu.be/pHVJIfmv-rY?si=6CGVhRwmyS9Zgh5l
18. ..
'25.9.23 10:01 PM
(49.161.xxx.58)
정상적인 사람들은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 헌신을 바라지 않아요 사실 헌신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무척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이높아서 정상인이면 도망가죠.. 예를 들면 교제살인 교제폭력하는 남자들 평소에 사랑꾼이라고 지극해요 20대가 아닌 정상적인 여자라면 지나치게 잘해주는 남자 피해요 미친놈이거든요. 그리고 얼마나 잘해줬다고 내가 원하는 만큼 안 친하다고 배신이라고 하나요.. 그 사람들이 님에게 사기치고 님 직장 뺏고 그런게 아니면 배신이라는 말을 왜 남에게 쓰나요? 배신당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녜요 고로 사람들이 당연히 피하죠. 저도 님같은 친구 있었는데 제가 진짜 잘했는데 문자 20분 늦게 봤다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욕하고 난리쳐서 질려서 끊었어요. 20대때이긴 했는데...심지어 그친구 어머니도 저한테 전화해서 왜 그랬냐고 다그침
19. 그게
'25.9.23 10:06 PM
(112.150.xxx.63)
나르시시스트 라서 그럴수있어요
https://youtu.be/BzUO1YvojZM
20. oo
'25.9.23 10:11 PM
(58.29.xxx.133)
친구가 6명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ㅎㅎ
21. ...
'25.9.23 10:20 PM
(112.147.xxx.39)
-
삭제된댓글
저 절대 집착녀 아니에요... 게다가 완전 쿨녀에요ㅜㅜ
예를 들어 지금도 누군가에게 카톡보냈는데, 상대방이 읽고 답장이 3주째 없어요
그냥 없나보네... 하고 말고 있어요...
저 근데 인스타하는데, 현실친구말고 인스타에는 가상친구 많아요
팔로워 1600명이에요 히히...
22. ...
'25.9.23 10:21 PM
(112.147.xxx.39)
-
삭제된댓글
저 절대 집착녀 아니에요... 게다가 완전 쿨녀에요ㅜㅜ
예를 들어 지금도 누군가에게 카톡보냈는데, 상대방이 읽고 답장이 3주째 없어요
그냥 없나보네... 하고 말고 있어요...
저 근데 인스타하는데, 현실친구말고 인스타에는 가상친구 많아요
팔로워 1500명 넘어요 히히...
23. ...
'25.9.23 10:22 PM
(112.147.xxx.39)
저 절대 집착녀 아니에요... 게다가 완전 쿨녀에요ㅜㅜ
예를 들어 지금도 누군가에게 카톡보냈는데, 상대방이 읽고 답장이 3주째 없어요
그냥 없나보네... 하고 말고 있어요...
저 근데 인스타하는데, 현실친구말고 인스타에는 가상친구 많아요
팔로워 1500명 넘어요 ㅎㅎㅎ ㅜㅜ 웃프네요..
24. 약하고착한사람
'25.9.23 10:28 PM
(58.29.xxx.96)
재미없어요.
여왕벌이 왜 사람들이 많이 붙겠어요.
내 부족한 약함을 채워주는 대리만족감을 주거든요.
좀 쎄게 나가보세요.
혹시 약한 사람들이 붙을수 있으니
근데 약하고 착한 사람들은 약하고 착한 사람들을 서로 좋아 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냥 님 생긴대로 사세요.
사람이 뭐 중요합니까
배려는 나한테 하시고
잘 자고 잘먹고 잘 주무세요.
운동하고 재미난거 보러 다니고
철마다 좋은거 보여주시고
원없이 살다 가세요.
인간의 마음을 얻는건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25. 으음
'25.9.24 12:10 AM
(58.237.xxx.5)
죄송해요 근데 배신당했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거예요? 본인이 헌신하고 배신당했다느껴서 상대방 손절하는거 아니예요..??
제가 님같은 친구에게 손절당한 사람인데요ㅠㅠ
저 이전에도 주변인들 그런 식으로 다 끊었어서.. 저도 뭐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요,, 항상 하던말이 배신당했다고ㅠ
26. ...
'25.9.25 7:10 AM
(61.79.xxx.223)
저도 쿨한 성격인데도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일 때가 있어
댓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장 해놓고 되세기며 읽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