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독교인들의 오버와 유난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로테스크해요.저도 30년째 교인입니다만
뮈만 하면 서로 은혜니 성령이니 축복이니
오버하는 것도 뭐랄까 보여주기 식인 사람들도
너무 많고
뭐에든 의미부여하는 것도 괴기해요
진짜 최면 걸린 듯 빠진 사람들도 있지만
그 커뮤니티 안에서는 그래야 은혜룝고
신실한 사람 대우 받으니 더 오버 떠는 게 보여서
블랙 코미디 같구요
퍽 하면 자기들끼리 우는 것도 괴상 ㅜㅜ
그냥 혼자 조용히 묵상하고 기도하고 그럴 수 있는데
유난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