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숭숭 뚫린 KT의 장비관리, 해킹으로 인한 피해는 예견 된 사고입니다>
KT가 지금 대표 체제에서 기간통신사업자 자질이 있나 싶네요. 의원실에서 요청한 자료를 굉장히 늦게 제출받아 살펴보았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재발방지책을 세울 수 있죠.
KT의 기지국 장비 운용 리스트와 이를 운용 메뉴얼을 요청해서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구멍이 숭숭숭 뚫려 있었습니다. KT는 현장점검하러 갔을 때 너무 대표가 당당하던데요, 지금 그러시면 안됩니다.
최근 있었던 SKT도 롯데카드 해킹건도 실질적인 피해금액 발생 신고는 아직 (물론 아직입니다!) 없습니다. 그런데도 위약금 문제 제기되고 난리가 났었어요. 지금 KT는 실질적 금전거래가 일어나버렸습니다. 이거는 단순히 초소형 기지국에서 중간에 하이제킹한다고 결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심지어 소액결제 한도액 조정까지 하면서 결제된거 어떻게 된건지 아직 사태 파악도 못했잖아요. 개인정보 유출도 의심정황인데 변명만 해요. 어떤게 더 터질지 모르니 정신 바짝 차리고 또다른 피해 벌어지지 않도록 전사가 긴장해야 하는데 왜 대표는 뒷짐지고 직원들에게 책임을 넘기는 모습인지, 한심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상세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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