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눈웃음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강좌를 듣는데 강사가 계속 눈웃음을 치더군요.
물론 그분 말투가 그리 고상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낀 거겠지만
왠지 강의가 고급스럽지 않게 보였어요.
깊이도 없고... 뭔가 권위가 없는 느낌이랄까...
밑에 눈웃음 글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어릴 적엔 눈웃음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강좌를 듣는데 강사가 계속 눈웃음을 치더군요.
물론 그분 말투가 그리 고상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낀 거겠지만
왠지 강의가 고급스럽지 않게 보였어요.
깊이도 없고... 뭔가 권위가 없는 느낌이랄까...
밑에 눈웃음 글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시술한 것도 아니고 강의가 고급이니 뭐니
님의 편견이라 사료됩니다.
그냥 웃을 때 저절로 눈이 그리되는 건데.
에스케이 첩녀
중국어로 무은 발표할때 아우눈웃음이
저기서 저럴일인가
저도 딱 한번 그런 느낌 받은적 있어요.
눈 웃음도 이쁘고 사람도 참 이쁜데 과학 분야에 엄청 박식한 분이 눈 웃음하며 말하는데 왜 그리 신뢰가 안가는지...윗님 말대로 편견일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스케이 첩녀
에스케이 첩녀
이 얘기 하니까 아항~~~ 싶네요.
한번에 이해완료
과하게 웃는 사람들 본래 성격은 정반대인 경우를 많이 봐서..가식적
연예인 손씨 보면 요즘 그런 생각 들어요
연예인 손씨 하니 바로 알겠네요
다 가식인데 그 눈웃음이 무섭고 징그러워요
웃을 때 눈웃음은 일부러 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
뚱한 사람들만 댓글 달았나 보다..
지인 있는데
눈웃음 진짜 어색하게 과하게 웃어요. 언뜻보면 착해보이는데
겪어보면 질투심이 많아서 무서울 정도에요:
쓰셨네요
눈웃음이 문제가 아니고 어떤 사람이 눈웃음을 짓느냐에 따라 다른거잖아요
불쌍한 눈웃음… 너가 뭘 잘못했다고 ㅠ
타고난 눈웃음러로서 어제 오늘 82 올라온 글 보고 느낀건데(이글 포함) 한줄요약하면
동성은 아니꼽게 보고
이성은 매력적으로 본다
참고로 저는 눈웃음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눈웃음 있는 동성친구랑 아주 잘 지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