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0 이 넘었습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에요
성실하고 자신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편을 보고 있으면 저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제 자신에 대해 자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제가 문제겠지요?
나이는 50 이 넘었습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에요
성실하고 자신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편을 보고 있으면 저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제 자신에 대해 자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제가 문제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남편을 사랑해서겠지요
남편은 좋은 사람이에요
성실하고 자신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ㅡㅡㅡㅡㅡ
이런 좋은 남편이 50세가 넘도록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훌륭한 원글님이세요.행복하게 지내는게 남편이 제일 원하는 일 일거에요.
감사합니다.. 댓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세상 잘난줄 알 고 살다가 뒤늦게 철이 드는지 제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어집니다.
차라리 혼자 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내가 힘들기도 하고
누가 보면 배부른 투정 이겠지요.
지금 잠깐 힘든거에요.
원글님이 잠깐 힘든 상황이고 그런 마음이면 부부가 얼마든지 이겨낼거에요.상황보다 마음이 문제 같아요.
제가 원글님 남편이면 원글님 업어 주겠어요.힘내세요!
그런 분이 남편인 분이 무슨 걱정이세요.
그런 남편이 선택하신 분이잖아요.
지금부터라도 보답하듯 잘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