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외식도 맘에 안 들고요.
중요한 건 저는 낮에 많이 먹어서 저녁은 안 먹고 싶거든요.
애랑 남편은 뭘 해 줄까요?
있는 채소 다 넣고 볶아서 덮밥?
다른분들 뭐해 드세요?
그렇다고 외식도 맘에 안 들고요.
중요한 건 저는 낮에 많이 먹어서 저녁은 안 먹고 싶거든요.
애랑 남편은 뭘 해 줄까요?
있는 채소 다 넣고 볶아서 덮밥?
다른분들 뭐해 드세요?
채소 많음 카레가 만만하죠
계란후라이 똭 올려서
저는 저녁 안먹는데 애랑 남편은 저녁에 고기가 꼭 있어야 해서 미역국 끓이고 목살 구워요ㅜㅜ김치랑 샐러드는 냉장고에 있는거 내구요.
저는 이젠 먹는 행위 자체가 즐겁지 않고 힘이 드네요
먹고 싶은 건 없고 배는 고프니 하루 적어도 두번은 먹어야 하는 벌칙같아요
가족들 주려면 매일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지치고 식욕까지 없어지는 듯
별개로 저녁은 간장게장 해놓은 거에 얼갈이 된장국 주려고요
돼지고기,두부 잔뜩 넣어 김치찌개 끓이고
끼니 때마다 먹는 로메인 상추 샐러드
노각무침 새로 만들고 냉장고에 있던 콩나물무침과 멸치볶음
찐감자 웨지모양으로 썰어서 오일,소금 버무려 에프에 구웠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반찬이 좀 적은거 같아서
계란후라이와 비엔나소시지 좀 구워서
맛있게 올 클리어 했네요
저 지금 딱 그증상이라 입맛이 너무 없었는데
지마켓에서 열무김치 산거 (만원정도) 생각보다 맛나더라구요
여기에 고추장 올리고 들기름에 계란후라이랑 먹으니 조금 살거같아요
내가 만든 음식 너무너무 질려요ㅜㅜ
다이어트중이라 저칼로리 식단 찾아 헤매이는데 오늘은 오이에 명란 밥을 김에 싸먹었어요. 조금 먹는거 만족감 높은 맛있는거 찾게되고 더 입맛만 살아나요.
로...
남의 밥(배달) 시켜 먹습니다.
밥과 김치가 최고죠~~ 한식 최고..
저는 그래서 회사밥 좋아합니다...
맨날 다른반찬으로 밥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