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빈둥거리다가
계속 집밥으로만 끼니 때우기가 뭐해서
천원빵이요즘 많이 생겼다길래 재미삼아 검색해보고 차타고 사왔는데요. 소보루는 약간 질기고 카스테라는 아주깊은맛은 없지만
소보루-묵직하고 밀도높고 배부름
우유케익카스테라-부드럽고 가벼운스펀지같음. 치즈풍미살짝..있어요
우유사서 먹으니 먹을만해요
재료가 싸구려아닐까 했는데
공장에서 박리다매 목적으로 하는거라 50원 남는다네요.
계란도 들어가고 우유도 들어간대요
즉 정상적인 재료를쓴다는..
자주는아니고 가끔 바쁠때 사다먹기 괜찮을듯요.
집근처에도 생겼음좋겠어여
먹으면서도 질좋은 2천원대 빵 한개먹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고 양으로 적당한 퀄 먹기엔 이것도 좋아요.
더불어 빵값거품좀 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