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에 버스에서 만나면
가족 얘기부터 합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안 궁금하고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많이 들었고 다 사소해요.
그렇게 꾹 참고 들으며
사무실에 도착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저한테 방금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해요.
다른 사람들은 막 공감하며 걱정해주고
안부묻고 그래요.
저만 인성이 썩은 사람인거 같아요.
출근 길에 버스에서 만나면
가족 얘기부터 합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안 궁금하고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많이 들었고 다 사소해요.
그렇게 꾹 참고 들으며
사무실에 도착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저한테 방금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해요.
다른 사람들은 막 공감하며 걱정해주고
안부묻고 그래요.
저만 인성이 썩은 사람인거 같아요.
사무실 사람들도 원글과 같은 심정일 거예요
제 친구도 아이들 얘기를 어찌나 하고
사진 동영상 들이미는지
억지 미소 짓다가 얼굴에 경련올 거 같아요
저도 2년전에 회사차 같이 타고 다닌 남자동료가 있었는데요 진짜 매일 매일 형제들 자랑 자기와이프 자랑 ㅜㅜㅜ 결국 제가 차를 샀어요 차 사자마자 그 얘기들 안들으니 살거 같더라구요 옆에서 안들을수도 없고 맞장구도 쳐줘야하고 억지로 대단하다 해줘야 하고 ㅜ
그런거 주책이고 주접이에요
누가 궁금해한다고
제발 다른사람에너지좀 빼먹지마세요
가족외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 일까요?
공감대제로인데 굳이 그런시람있어요.
미혼인데 엄빠얘기하거나 조카얘기하는사람요
매일 봐야하니 괴롭겠어요
나 듣는거 있어요 이어폰 끼고 계시면 어때요
속에 무엇이든지 넣어두지 못하는 성향이지요
본인은 몰라요
좀 모자란지
조카가 회사사람들 남편 자매들 욕을
거의 매일 수시로 전화해서 그만하래도
안돼서 차단했어요
이어폰 꼽고 가세요
이어폰으로 안되면 큰 헤드폰이라도
저도 주위에 운동하는 곳에 그런 사람 있어요.
본인 아이들, 남편, 아이들 학교 친구, 남편 회사
이야기까지 나한테 왜 이야기 하는지…ㅇ-ㅇ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침범당하는 느낌이예요
가족잉 최고이고 전부인 사람들 특징이죠
이이폰 꼽가 저도 추천,
그냥 상대를 하지 말아야해요.
이어폰 하라고 말히려고
같이 만나 놀려고 만났는데도
혼자 옆에서 이어폰 하고 있음
뭐 얘기하면 대답후 다시 끼던데
이 방법 강추
이어폰 추천 2222
님이 왜 인상이 싺은거에요. 그리말많은 동료가 진상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