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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

조회수 : 6,228
작성일 : 2025-08-15 13:25:11

마트나 백화점 엘리베이터 타면 왜 이렇게 중년 분들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심한지 모르겠어요.

장농을 오래 쓰시는지 옷이 묵은건지...

유독 중년 여성분들 옷에서 더 심한 거 같기도 하고.

겨울에도 심하지만 여름에도 만만치 않아요. 

이런게 영화 기생충에서 묘사되는 냄새인건가요. 

순간 한번 맡으면 두통이 생기니 밖에 나가는게 싫어지네요. 

IP : 94.140.xxx.18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5 1:27 PM (211.36.xxx.250)

    나프탈렌 냄새보다 젤 역한게 담배 쩐내에요..
    이건 뭐..담배 쩐내 이길 냄새는 없을거 같네요..

  • 2. ㅋㅋㅋ
    '25.8.15 1:28 PM (124.49.xxx.188)

    어느동네 길래 나프탈렌을 아직 쓰나요ㅋㅋㅋㅋㅋ

  • 3.
    '25.8.15 1:28 PM (58.140.xxx.182)

    요새도 나프탈렌 쓰는 사람이 있나요?

  • 4.
    '25.8.15 1:32 PM (94.140.xxx.181)

    신강이요.
    신세계 강남에 너무 심해요..
    진짜 궁금해요 장농냄새인지 묵은 옷인지. 분명 멀쩡해보이시는데 옷에서 냄새들이 너무 심해요.
    심지어 라운지 안 옆 테이블 아주머니께도 났어요. 줄설때도 나고..

  • 5. ........
    '25.8.15 1:32 PM (112.168.xxx.35)

    나프탈렌을 팔기는 하나요?
    저 50대 중년인데 나프탈렌은 어릴때보고 못 봤네요.

  • 6. OO
    '25.8.15 1:34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부모님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나요. 집에가면 온집안에 냄새나고 집안 물건도 다 냄새나요. ㅠㅠ
    근데 제가 10년전에 나프탈렌 다 버리라고 해서 버렸는데도 아직까지 장농에 밴 냄새가 온집안에 다 나는거네요. 안없어져요. 미치겠어요.

  • 7. 사라
    '25.8.15 1:35 PM (221.138.xxx.92)

    그럴수도 있죠.
    여러사람 모이는 곳이니까....
    내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럴때는 마스크쓰고 다니는게 낫지요.

  • 8. ㅡㅡ
    '25.8.15 1:38 PM (114.203.xxx.133)

    나프탈렌.. 진짜 수십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 9.
    '25.8.15 1:39 PM (112.170.xxx.141)

    어르신들 세월이 묻었을 정도로 오래 입은 옷이면
    그간의 나프탈렌향도 남아 있겠죠.

  • 10.
    '25.8.15 1:39 PM (1.229.xxx.243)

    나프탈렌 냄새가 아닌데
    본인이 인식하는 냄새가 나프탈렌인거 아닐까 싶네요

  • 11. ...
    '25.8.15 1:41 PM (118.235.xxx.164)

    자개장 환기 안시키면 그런 냄새 납니다

  • 12. ......
    '25.8.15 1:43 PM (112.168.xxx.35)

    향수인데 화하게 느껴지는 향을
    나프탈렌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까ㅇㅅ.
    요즘 시골분들도 나프탈렌냄새 안풍기는 세상에...
    강남신세계에서 여러명에게 느끼는거라니 의아합니다.

  • 13. ...
    '25.8.15 1:44 PM (39.125.xxx.94)

    저도 오늘 신강 식품 매장 가서 나프탈렌 냄새 맡았는데
    그거 옷에서 나는 냄새 아니지 않아요?

    식품 매장 소독하는 약 냄새라고 생각했는데
    거기만 지나면 냄새 안 나던데요

  • 14. ..
    '25.8.15 1:45 PM (61.43.xxx.11)

    겨울에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시골에서 온듯한 아저씨 옷에서 나프탈렌 냄새 심하게 났는데 깨끗하게 관리하시나보다 싶던데요

  • 15. ......
    '25.8.15 1:45 P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나프탈렌 판매금지된 지 십수 일 년? 수십 년? 째 아닌가요?
    나프탈렌 여태 사용하는 국가에서 오신 분들일까요?

  • 16. ...
    '25.8.15 1:46 PM (1.235.xxx.154)

    자개장에 오래두면 냄새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 있을걸요
    섬유유연제향도 좋아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 17. ..........
    '25.8.15 1:46 P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나프탈렌 판매금지된 지 십수 어년? 수십 년? 째 아닌가요?
    나프탈렌 여태 사용하는 국가에서 오신 분들일까요?

  • 18. ㅐㅐㅐㅐ
    '25.8.15 1:46 PM (61.82.xxx.146)

    중년여성이라 하셨으면
    5060 말할텐데

    저 52세이고 진짜 코 예민한 사람인데
    나프탈렌 사 본 적이 없고
    지인들한테도 그런 냄새 맡아본 적이 없어요

    신강은 가본적 없으니 제가 맞다고 우길 순 없지만
    원글님이 다른 냄새를 나프탈렌냄새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닐까요?

    제 지인들은 판교 현백 다녀요
    저는 대중교통도 안타고 백화점도 안 다니고요

  • 19. 아마도
    '25.8.15 1: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다른 냄새를 그 냄새로 인식하시는것 같아요.
    저 자주 가고 냄새에 진짜 예민한데 전혀 맡아본 적 없어요.

  • 20. ..
    '25.8.15 1:50 PM (222.236.xxx.55)

    나프탈렌 사용 안 해도 세탁 후 장롱문 계속 닫아놓은 채로
    몇 달 넣어놓으면 냄새 나요.
    스타일러에 넣어 돌리든, 빨래를 해서 없애야 하는데 아무래도 쉽지 않죠. 나이 드심 후각도 무디어지고요.

  • 21. ...
    '25.8.15 1:50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요
    요새 누가 나프탈렌을 쓰나요?
    게다가 세탁 매일 못하는 겨울외투도 아니고
    시골도 그런 냄새 안날텐데 신세계 강남점에서?
    향수냄새 착각한거에요

  • 22. 노인성 냄새
    '25.8.15 1:5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냄새 알아요
    나프탈렌+반지하 노인냄새예요.

  • 23. 주니
    '25.8.15 1:53 PM (118.235.xxx.194)

    자개장 냄새더라구요

  • 24. 학교
    '25.8.15 1:53 PM (180.228.xxx.184)

    엄마중에 나프탈렌 쓰는 사람 있었어요
    제가 진짜 몰라서... 하도 어릴때 맡았던 거라 그게 나프탈렌 냄새인지 모르고. 옷에서 뭔냄새냐고 물었더니 장에 나프탈렌 넣어놨다고.
    그건 좀벌레인가 벌레 잡는거 아니예요!?? 요새도 벌레가 있어요??! 습기제거제 만 넣음 되는거 아닌가..

  • 25. ㆍㆍ
    '25.8.15 1:56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오래 옷장에 넣어둔 냄새예요

  • 26. ..
    '25.8.15 1:57 PM (211.208.xxx.199)

    요새 나프탈렌 냄새는 맡아볼래야 맡을 수 없던데요.
    다른 냄새와 착각하시는거 아니에요?
    특히나 겨울옷도 아니고 여름옷에
    나프탈렌 넣어 보관할 일도 없죠.

  • 27. ........
    '25.8.15 1:58 PM (58.230.xxx.146)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무슨 나프탈렌이 판매가 금지가 되요
    인터넷에 다 팔고 다이소에도 흔하게 팔아요
    아주 많이 팝니다
    무슨 여태 나프탈렌 사용하는 국가에서 오신 분들이냐니 진짜 여기 웃긴 사람들 너무 많아요

  • 28. ...
    '25.8.15 2:01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Reddit 사용자 중에는 YSL “MYSLF” 향이 “moth balls 같다”고 표현.

    “YSL MYSLF literally smells like moth balls to me.”

    Basenotes 포럼의 사용자들:

    빈티지 향수들이 방충제 같은 향을 풍긴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언급.
    시벳 관련해서도 “방충제 같은 냄새”라는 표현을 쓰는 대목이 있었음

    이런식으로 외국에서도 향수가 나프탈렌 향 같다고 얘기한다네요

  • 29. ..
    '25.8.15 2:06 PM (175.120.xxx.74)

    넘들은 인지 안되는 뭔냄새가 난다 뭔소리거 난다 이거 병일 가능성도
    다들 아시잖아요 뭔 요즘에 나프탈렌냄새를

  • 30. ................
    '25.8.15 2:09 P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기사 다시 찾아봤네요.
    당시 해당 뉴스로 시끄러웠더래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나프탈렌 ''2016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됨, 2022년부터는 판매까지 전면 금지됨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의심물질(2B군)로 분류함.

  • 31. 5060이 아니고
    '25.8.15 2:12 PM (218.39.xxx.240)

    7080정도 될걸요?
    요새 5060이 장롱에 나프탈렌을 넣겠나요
    친정엄마 집에 오셨는데
    나프탈렌냄새때매 기절하는줄

  • 32.
    '25.8.15 2:15 PM (94.140.xxx.177)

    나프탈렌 냄새 맞아요.
    시장에서도 그런 냄새 나요. 명동 남대문 시장 쪽..
    확실해요.
    엘리베이터 유독 심하고요. 향수냄새 아니에요 제가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도 있기에 후각에 정말 예민합니다.
    궁금한게 요즘 나프탈렌이란게 안나오는데 쟁여놨다가 쓰는건지 아니면 장에 오래 베인 냄새인데 옷이 냄새에 묵어서 나는건가에요.
    옷도 2-30년 입는지 암튼 너무 심해요 냄새가 …

  • 33. 다이소
    '25.8.15 2:18 PM (211.215.xxx.144)

    탈취제 있는곳에서 나프탈렌 본거 같은데요
    80넘으신 분들은 아직도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 34. 맞아요
    '25.8.15 2:19 PM (218.54.xxx.75)

    그런 냄새 나긴 나는데
    나프탈렌을 옷장에 넣는 세대는 아니에요. 그 연령대가...
    본인들 옷장에 여러가지 섞인 묵힌 냄새에
    외출시 향수를 뿌리면 본인 체취랑 다시 섞여서
    지나칠때 나이든 여성들 냄새가 저렇구나... 인식이돼서 그냥 나프탈렌을 떠올리신듯 합니다.
    보통 노인들은 약냄새 같은 체취도 많거든요.

    50대는 요즘 젊어서 옷관리 잘하고 나쁜 향 픙기진
    않는다고 보고요...
    그보다 더 노년층 여성들은 향수 뿌려도
    이상하게 본인 몸냄새랑 섞여서 분명 유명향수 냄새인데
    뭔가 묵직한 체취랑 섞여서 향이 역하게 느껴지더군요.
    향수로 체취 방어가 안되고 더 느까해지는 사람 많아요.

  • 35. ㅐㅐㅐㅐ
    '25.8.15 2:25 PM (61.82.xxx.146)

    원글님이
    중년여성이라니
    노인냄새말고
    5060 말하는거겠죠

    5060이 뭔 몸에서 냄새가 나고
    나프탈렌을 쓰고
    자개장에 옷을 묵혀 두고 입을까요????

    기생충에서 말하는 냄새는
    습기와 곰팡이로 둬섞인 냄새를 말하지
    나프탈렌하고는 전혀 달라요

  • 36. ㅐㅐㅐㅐ
    '25.8.15 2:26 PM (61.82.xxx.146)

    엘리베이터 손잡이 소독냄새 일 것 같다는 ^*

  • 37. 오래된
    '25.8.15 2:32 PM (222.109.xxx.173)

    장농 쓰면 그렇더라고요ㅠㅠ
    중년분들 옷 잘 안버리고 오래보관하면 더 그래요

  • 38. ㄱㄱ
    '25.8.15 2:40 PM (222.106.xxx.245)

    곰팡이 냄새 아닌가요? 습한 옷장에 옷 보관해서 곰팡이 슬면 빨아도 냄새 안빠지거든요

  • 39. ...
    '25.8.15 2:51 PM (14.37.xxx.4) - 삭제된댓글

    전 30대.
    어떤 블라우스만 입을때마다 제 몸에서 그런 냄새가 났어요.
    하늘하늘한 천이 비치는 섬유일거예요.

  • 40. 제가
    '25.8.15 2:52 PM (39.7.xxx.183)

    50초반인데 40중부터 서랍장안에 면포에 든 나프탈렌 사용 하기 시작했다가 요샌 그냥 드라이 하고 드라이한 채로 두는데요.
    왜냐면 겨울 옷 니트 같은 거 나중에 보면 좀먹어 있더라고요. 멀쩡한 비싼 니트가 좀벌레들 때문에 구멍 나 있는 거 보니까 도무지 안 되겠어서 잠깐 사용한 적 있어요.
    그래도 전 냄새가 나니 한번 털고 밖에 하루 두고 입어요.
    나머지 옷들은 탈취제 사용하구요.
    혹시나 싶어 외출전 꼭 샤워하고 샤넬로션을 바디에 발라 체취 정리?합니다.

  • 41.
    '25.8.15 3:05 PM (124.50.xxx.72)

    다이소에 나프탈렌 팔아요

  • 42. ..
    '25.8.15 3:05 PM (36.255.xxx.142)

    82쿡에서 얼마전에도
    옷 깨끗이 빨아 나프탈렌 넣고 잘 보관한다는 댓글 봤어요.
    옷 보관 깔끔하게 잘 한다는 의미로 쓴 댓글이었어요 .

  • 43. 1분전신강이었음
    '25.8.15 3:32 PM (110.70.xxx.57)

    나프탈렌을 옷장에 넣는 세대는 아니에요. 그 연령대가...
    본인들 옷장에 여러가지 섞인 묵힌 냄새에
    외출시 향수를 뿌리면 본인 체취랑 다시 섞여서
    지나칠때 나이든 여성들 냄새가 저렇구나... 인식이돼서
    그냥 나프탈렌을 떠올리신듯 합니다.
    보통 노인들은 약냄새 같은 체취도 많거든요.22

  • 44. ㅐㅐㅐㅐ
    '25.8.15 3:35 PM (61.82.xxx.146)

    어머어머
    다이소몰 검색해보니 진짜 나프탈렌 있어요
    장농에 걸어두는 고리형태로 나와있는걸 보니
    이거 쓰는 사람들 있겠네요

    드레스룸에 제습기 사용해서
    제습제 방충제 사용할 생각 자체를 안해서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맡아본 적은 없어요

  • 45. ㅇㅇ
    '25.8.15 3:35 PM (1.235.xxx.70)

    압구정 현대가면 나프탈렌 냄새 진짜 많이 나요. 나프탈렌이랑 향수냄새가 섞인ᆢ근데 애들도 압구정 현대가면 할머니 집 냄새난다고 해요.

  • 46. 나프탈렌 ㅋ
    '25.8.15 3:37 PM (79.235.xxx.199)

    70대 할머니 세대나 쓰는 물건이지
    중년? 50대는 한번도 돈주고 안사본 물건이에요.

  • 47.
    '25.8.15 4:02 PM (175.208.xxx.4)

    다이소에서 나프탈렌 산적 있어요.
    습기많은 목욕탕 서랍에서 좀벌레 발견해서요ㅠ
    두종류가 있었어요. 옛날식 냄새나는 나프탈렌이랑 무향 나프탈렌이요.

    그런데 요즘 냄새제거부스터 세제 쓰고있는데, 빨래 마르고 나면 그 향이 꼭 나프탈렌 비슷한 향이 나서 요즘 괴로워요. 저도 괴로운데 남들도 그럴거같아서 걱정입니다

  • 48. 혹시
    '25.8.15 4:14 PM (49.1.xxx.69)

    습기제거제 냄새 아닌가요??? 올해 습기제거제 대량으로 방송할때 구입했는데 그게 향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저도 좀 고민이에요

  • 49. ..
    '25.8.15 4:21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땜에 클래식 500 식당 가서 자주 먹어 할머니들 자주 마주치는데 식당이든 엘리베이터든 로비든 한번도 나프털렌 냄새 맡은 적 없어요. 사용 안하거나 청소부들이 옷장옆에 창이 있어서 옷장까지 환기 잘해줘서 그런지.. 암튼 십년넘게 드니들어도 냄새 못 맡았어요.;;

  • 50. 알아요 그 냄새
    '25.8.15 5:09 PM (175.120.xxx.100)

    그거 옷이나 물건에서 나는거 아니에요
    사람의 체취예요
    우리 아파트에 그 냄새나는 사람 있어서 몇 번 마주쳤고 누군지도 알아요.
    엘베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고, 그 사람이 엘베를 탔다가 내리면 그 이후에도 한동안 그 냄새를 엘베가 품고 있기 때문에 아
    그 사람 다녀갔구나로 인지도 돼요.
    할아버지고 울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삽니다.
    첨에 같은 엘베를 탔다가 깜짝 놀랐고 어찌나 독한지 속까지 안 좋았는데 그 분이 이사온 후로 두어번 마주치고서 정확하게 알게 됐는데 노인 관련 기관에서 재직중인 언니에게 무심코 얘기했다가 그 냄새의 발원지와 원인을 알게 됐어요
    안 씻는 노인에게서 나는 체취라는 것도요.
    엘베에서 마주칠까 공포스러워 엘베 이용 안해요 다행히 제 집이 저층이기도 하고요

  • 51. 죄송해요
    '25.8.15 6:03 PM (175.123.xxx.145)

    1년에 몇번 안입는 옷들이 있는데
    장롱에서 꺼내서 입으면 나프탈렌은 아니지만
    냄새날수 있었겠네요
    햇볕에 주기적으로 말리긴하는데ᆢ
    여튼 죄송합니다
    자켓류 입을 일은 몇번 없어서ㅠ
    스타일러 살까봐요

  • 52. ㅎㅎ
    '25.8.15 7:59 PM (218.54.xxx.75)

    175.123님 죄송할거까지...

  • 53. ...
    '25.8.15 9:0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잘 보관했다쳐도 다시 세척해서 입어야하더라구요.
    공기회전이 안되어 옷장안 밀폐냄새라고 봐요.

  • 54. 아닙니다
    '25.8.15 9:3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울동네 50대 지인이 아이 외투 안 입은 거 준다고 해서 받은 적이 있는데 옷은 고급이고 좋았는데 그놈의 나프탈렌 냄새가 너무 나고 그게 세탁 새로 하고 몇 날 며칠을 널어둬도 안 없어지더라구요.
    요새도 나프탈렌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이게 냄새가 이렇게 지독하고 끈질기다는 것에도 놀랐구요.
    나이든 사람들 생활습관 안 변하고 하던 대로 살던 방식 그대로 사는 것 같아요. 그게 강남이라도 그렇죠. 오래 거기서 살던 6-70대들 옷장 관리 나프탈렌으로 하는 거겠죠

  • 55. 나프탈렌 +퀴퀴
    '25.8.15 10: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얼마전 고터 신세계에서 어느 모녀를 봤는데
    엄마가 분명 많아야 50중반? 중년이었는데
    냄새가...끔찍하게 지독해서 깜놀했어요.
    외모는 추레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았는데
    냄새가 주변까지 진동을 하더라구요.
    지나다니다 또 그 냄새가나서 둘러보니 주변에
    또 있더라구요. 본인들은 모르나?

  • 56. 아는분
    '25.8.16 5:26 PM (211.235.xxx.27)

    옷장 칸칸이 나트탈렌 신문에 싸서 넣어두길래

    그건 모직이나 해당되는거고 일반 면이나 폴리 옷은 안 넣어도 된다고
    서랍을 다 뒤져서 같이 정리해줬어요

    옛날부터 해오던거라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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