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딩크인데, 되도록 살아 있을때
다쓰고 죽자!가 목표인데 그렇게 안될것 같더라구요.
상속상 남편이 먼저 죽으면
1순위가 배우자가 1.5 : 남편 부모 1
비율인데 남편부모가 살아있을 확률은 낮으니
부인이 모두 상속 받는거고
부인도 죽으면 , 부인 형제 자매나 사촌 에게 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실제 주변에 딩크족 사망 후 어떻게 분배 되었는지 사례가 있을까요?
좋은사례랑 안좋은 사례 둘다요.
제가 딩크인데, 되도록 살아 있을때
다쓰고 죽자!가 목표인데 그렇게 안될것 같더라구요.
상속상 남편이 먼저 죽으면
1순위가 배우자가 1.5 : 남편 부모 1
비율인데 남편부모가 살아있을 확률은 낮으니
부인이 모두 상속 받는거고
부인도 죽으면 , 부인 형제 자매나 사촌 에게 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실제 주변에 딩크족 사망 후 어떻게 분배 되었는지 사례가 있을까요?
좋은사례랑 안좋은 사례 둘다요.
호적 순서대로 가더라구요
부부 중 늦게 죽는 사람의 형제가 다 가져가죠
유언장을 작성해 놓으세요
형제ㅜ자매에게 가는 유류분은 없어졌어요
그러니 유언장 작성해 놓으시면 됩니다
부모 안계실 경우 100% 배우자에게.
그 배우자(부모 안계실 경우)가 죽으면 배우자의 형제자매가 1순위
법에서 정한 순위대로 가겠죠
근데 위에서처럼 유언장 작성한다 한들 특별히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몰라도...
사회환원은 더 싫을거 같고요
살아있을 때 다 쓰고 가는게 좋을듯요
수천억 수백억 자산가 아닌 다음에야 둘이서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다 하며 살먼 될듯
저는 동물단체에 기부할껀데 유언공증 해놓고 만반의 준비는 다 해놓을거에요 내 재산 탐내는 평생 생사확인도 안하고 사는 조카 사촌 사돈의 팔촌에게 내 돈이 가지 않게끔요
유언장을 작성해 두면 되지요
형제 자매의 유류분은 위헌 판정이 되었으므로
법 개정을 올해까지 해야해요
내가 유언자우해ㅜ놓으면 그대로 집행되겠죠
그래서
너무 안아끼고 여행도 입는것도 좋은걸로 열심히 써요
유언장 작성하고 반드시 공증 고고요
너무 훗날까진 생각안하고 현생에 건강할때 열심히 쓰고자 해요
여행 입는거 먹는거 최상으로 살아요
쓰다 남는건 젤 좋아하는 조카 한명한테 주려구요
엄마 지인인데 자녀없이 부부만 사시다
남편 먼저 죽고
재산이 꽤 있으셨어요
투병하는데 하나뿐인 오빠가
동생 위로는 커녕 자기아들한테 증여하라고
땡깡부리다
정리못하시고 돌아가셔서 세금을 많이 냈다고 해요
오빠분도 연세 80대라 또 세금내고 조카한테 넘어가겠져
먼저 죽는쪽이 X되는거죠
나중에 죽는 쪽 형제 조카들이 다 가져감
공증해놓으면 되죠.
저라면 배우자가 먼저 사망해도 배우자 부모, 가족 챙길거에요.
남편도 그럴거라 믿구요.
그래도 유언장은 써놨는데 둘이 동시에 사망했을때를 대비해서 쓴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 사후에는 누가 돈을 가져가든 별로 게의치않아요.
죽었는데 뭔 상관이람..
벌어지는 일까지 뭐하러 신경쓰나요
어차피 본인은 죽어서 알지도 못 할텐데
정 신경쓰이면 유언장 하나 써놓으면 되구요.
나한테 제일 신경쓴 친척한테 50, 나머지는 사회복지공동체에 50%
제가 예전 사겼던남자가
아버지께서 재혼하셨는데
여자쪽 조카가 자주 드나들더라구요 ..
조카 자녀칫솔까지 화장실에 구비해두고 ..
여자쪽이 자녀는 없는대신 여조카를 친자녀처럼
대하고 자주 왕래하더라구요..
그남자와 헤어졌지만
너무 이상했네요.
근데 재산상속 얘기들어보니 그럴만도 하다싶은..
그냥 살아생전 최선을 다해 쓰는게 장땡
봐주는 사람없는 딩크나 미혼들은 유언장 작성 꼭 하세요
정신 혼미해지고 치매라도 걸리면 간병인이 혼인신고해서
돈 다 가져갑니다
재산있는 사람들은 건강할때 펑펑쓰세요.
늙으면 돈쓸일도 없고 자식없는데 치매나 정신 온전치않으면
남이 다 가져가요.
죽고나서 누가가져가던 뭔상관이냐가
아니라...
살아있는데 운신 못하거나
치매이거나 하면
내돈은 이미 내돈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형제던 조카던 자식이던)
도둑들이 다 들고가는거고
주변에 양심있는 사람이 하나라도있음
다행이나 그렇지않다면
돈있어도 그돈은 내돈이 아니므로
돈들고있는 사람의 양심여부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이 지하로 떨어지던지
유지하던지 가부가 결정되는겁니다
정신말짱할때 유언장 작성해도
그 이후 치매가 살짝들어
왔다갔다해서
사리분별안되면 그또한
얼마든지 새로작성하게
만들고 가져가는거죠
자식들도 부모치매오면 돌볼 생각 안하고 돈챙기느라 싸우고 난리 아니던데요
형제 자매가 챙기고 그다음은 모르겠어요
독신 딩크 늘어서 무자녀 상속 사회적 관심사가 될 만하네요
요즘엔 신탁 상품이 엄청 팔린다 합니다. 주요 은행에서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앞으로는 증권사에서도 판매 예정~
자기가 주고 싶은 사람, 단체 다 지정 가능. 치매 안심 신탁 상품도 있더군요.
최근 기사 보니, 유언대용신탁들 관리 수수료 안받고 집행 수수료만 받는 식으로 저변 확대해간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