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정말 안좋아하는데, 나이가 40대 중반에 이르니 가만히 있어도 살이 붙는 느낌이에요.
이제 정말로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필라테스와 요가 중 어떤게 좋을까요?
둘다 한번씩 해본 적은 있는데, 운동을 싫어해서 몇 번 나가다 말았거든요.
요가는 운동과 함께 마음의 안정감 이런걸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필라테스는 관절에 대한 부담없이 지속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둘 중 고민이에요.
오래 하려면 둘 중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필라테스나 요가 오래하신 분들, 어떤 점이 좋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추천해주셔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