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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하셨어요? 혹은 뭐하고 계셔요?

그냥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25-07-26 18:02:58

오늘 진짜 후끈후끈하더라고요

저는 아침에 일찍 아파트 뒷동산

황토길  맨발걷기 좀 하고

공원으로 돌고 들어 왔는데

숲속이라 시원하게 돌고

집에 들어 오는데 햇살이...

 

원래는 마트가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내일 가기로 하고

집안에서 오전에는 선풍기로 버티고

오후부턴 에어컨 켜고

그냥 집에서 쉬고 있어요

 

 

IP : 113.60.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26 6:07 PM (112.187.xxx.63)

    전 새벽 한바퀴 못하면 그날은 그냥 포기
    집안에서 할수있는일만해요
    오늘은 오빠들이 오르내리며 가꿔 퍼다준 채소들
    우거지삶고 열무김치담그고

    깻잎 풋고추 이웃에 퍼돌리고

    이시간에 이미 냉면말아 아들이랑 저녁 이웠네요

  • 2. 그러다가
    '25.7.26 6:19 PM (210.179.xxx.207)

    남편이랑 영화쿠폰 받은걸로 조조 슈퍼맨 보고 왔어요
    영화보고 버거킹 가서 햄버거 등등 먹고
    집에 와서 에어컨 켜고 뒹굴하다가 낮잠 자고

    이제 저녁 뭐 먹나 하는 중이예요
    며칠전에 담은 대파 김치 맛 좀 들었는지 보고 결정하려고요

  • 3. ...
    '25.7.26 6:25 PM (220.75.xxx.108)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저녁은 자장면 배달시켜서 먹고 이제 동네 쇼핑몰에 걸으러 나갈거에요.

  • 4. 플럼스카페
    '25.7.26 6:30 PM (1.240.xxx.197)

    오늘 지방에서 아들 대입 시험 있어서 어제 오늘 장거리 운전하고 집에 오자마자 청소하는 중이에요.
    정말 덥네요. 운전하면서 에어컨 켜고 관념적 여름을 느꼈는데 차에서 내리며 헉 했어요.

  • 5. ..
    '25.7.26 6:32 PM (211.176.xxx.21)

    새 차 뽑아서 드라이브겸 친정엄마 만나고, 코스트코 장보고 집에 와서 식재료 정리하고 82하고 있어요. 아침 8시부터 움직였더니 힘드네요.

  • 6. 와...진짜...
    '25.7.26 7:32 PM (211.234.xxx.11)

    주말이라 늦게 일어나서 아점을을 천천히 먹은후
    이렇게 더운 날은 이열치열로 체온을 아예 더.끌어올려
    땀을 쫙 빼는게 좋겠다...하고
    운동복 챙겨서 평소 다니는 체육관엘 갔는데...
    평소 주말이면 강습이 없고 자유 운동만해서
    한산하던 스포츠센터가 북새통.,..
    로비의 카페, 수영장, 토욜에 헬스장이 이리 붐비는건
    첨 봤네요.
    게다가 체육관까지 걸어가는 15분 남짓한 그 시간 동안
    구워지는줄....

    땀빼고, 샤워하고, 아아 한잔 사들고 집에와서
    에어컨 바람아래 소파에 앉아 오후 내내
    책을 읽다가 졸다가를 반복 하니 하루가 가네요.

  • 7. ...
    '25.7.26 7:33 PM (14.33.xxx.47)

    도서관에 책 반납하는 날이라 우리 더위를 뚫고 한 번 나가보자하고 남편이랑 나갔는데
    가장 더운 시간인 3-4시에 나갔더니 거의 탈진 직전이었어요.
    도서관이 산 중턱에 있는데 가는 길이 땡볕.
    숲에 들어서면서 좀 시원해졌고 도서관 들어가니 왜 무더위 쉼터인지 알겠더라고요.
    한 시간 정도 책 읽으면서 쉬고 싶었는데 남편이 지루하다고 가자고 해서 바로 나왔어요.
    너무 힘들어서 오자마자 찬물에 씻고 에어컨 켜고 얼음물 마시고 얼굴에 오이 썰어 바르고(너무 화끈거려서) 난리쳤어요.
    이 더위에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인지...

  • 8. ...
    '25.7.26 7:55 PM (175.114.xxx.62)

    아파트 도서관에서 스페인어공부 하고 있어요.
    내년에 여행 가려고...
    간간히 82도 하고.

  • 9. 어제치과
    '25.7.26 8:38 PM (1.237.xxx.119)

    잠깐 걸어 다녀오면서 이건 돌아다닐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한정거장정도 200미터 정동인데 아우 택시타기도 애매하고....
    셀프감금입니다.
    호캉스처럼 호텔일박하면 돈이 얼마인데
    이런 넓은 평수 호텔이면 얼마??? 올해에는 처음으로
    에어컨의 고마움이 절실합니다,
    육회, 감자부침, 냉면으로 연명합니다.

  • 10. ㅡㅡ
    '25.7.26 9:27 PM (1.236.xxx.46)

    주말 밖에 시간이 안되서 오전에 오픽시험보고 오후에 치과치료 받고 장보고 저녁먹으니 이 시간이네요 ㅜ오늘 진짜 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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