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발병 22년 초에 과정 마치고 이제 3년 지나 6개월마다하는 정기 검진 다가와요
사실 재발한다면 이미 전신의 4기일테니까 더 치료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있어요
전절제를했기에 발병한다면 다른 장기에서 나올것이라,
지금 현재의 생각이지만,
이런생각인데 굳이 검진을 받아야하나? 그냥 자체를 잊고 사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쓰잘데없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치료중에도 만약 항앙하는 결과가 좋지않을경우
그러면 그때부터는 다가오는 과정, 겪어야하는 상황들이 의지와 상관이 없이 다가오는 것들일테니
치료결과에 연연해하고 초조해하지 말자 주의였어요
다행이 치료는 잘되어 이제는 가끔 6개월마다 검사하러 다니는데
오늘 문득 이런검사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살면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