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한테 민생카드 받았는데 뭐사죠?

ㅇㅇ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5-07-25 10:08:37

출근하려고 보니, 어제 밤에 올해 대학간 아이가 민생지원카드 식탁에 두고 잠들었나봐요, 

"엄마 엄마 쓰셈~" 이라고 메모 붙여놨네요 

제거랑 아이거랑 30 으로 뭐하죠 뭐하죠? ㅋㅋ

제거 사고, 아이한테 뿌듯하다고 말하려구요. 

 

 

 

IP : 175.116.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25.7.25 10:10 AM (175.211.xxx.92)

    저도 대학생 아이꺼 남편꺼까지
    45만원어치가 손에 떨어졌는데

    소소하게 장보고 있어요
    어차피 4개월이니까

  • 2. 님꺼
    '25.7.25 10:10 AM (118.235.xxx.30)

    사고 뿌듯하다 한다고요? 가족외식이 아니라요?

  • 3. ...
    '25.7.25 10:10 AM (49.161.xxx.218)

    한우사다가 맛있게 드시는건 어떠세요?
    전 내일 아들과 초밥먹기로했어요
    맛집돌면서 쓸려구요

  • 4. ..
    '25.7.25 10:12 AM (115.143.xxx.157)

    주말에 가족외식하셔요

  • 5. --
    '25.7.25 10:12 AM (211.230.xxx.86)

    아이쿠~ 너무 이쁜 아이두셨네요.
    메모까지 써놓고. 그만큼 잘해주셨으니까요.
    기분 좋게 쓰세요~

  • 6.
    '25.7.25 10:13 AM (221.138.xxx.92)

    고기파티 하세요.
    가족들음식보양이 최고죠.

  • 7. ㅇㅇ
    '25.7.25 10:14 AM (175.116.xxx.192)

    외식 자주 하기는 하는데 한우 소고기도 좋겠네요 ㅎㅎ 아이에게 금전적인걸 받은게 처음이라 물건으로 남겨서 아이가 볼때마다 기분좋으라고 하면 어떨까 했어요.

  • 8. ㅇㅇ
    '25.7.25 10:18 AM (39.7.xxx.93)

    님꺼
    '25.7.25 10:10 AM (118.235.xxx.30)
    사고 뿌듯하다 한다고요? 가족외식이 아니라요?
    =====
    엄마에게 선믈처럼 준거라
    아이도 흡족해 할만한걸 장만하고 싶다는 말씀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그나저나 원글님 따님 잘 키우셨네요

  • 9. 우리애는
    '25.7.25 11:14 AM (121.125.xxx.156)

    아직 용돈받는 학생이어서 그런가 아예 자기거란 생각을 안하네요
    대학생인데 그냥 생활비로 쓰려니 하나봐요
    외식하고 있어요

  • 10. 딸이라는분
    '25.7.25 11:44 AM (211.234.xxx.188)

    원글에 없는데 딸이라고 생각하신 거잖아요
    저는 아들이라고 읽었는데..ㅎ
    우리 딸이 저렇지 않아서 그런건지

  • 11. 저라면
    '25.7.25 12:05 PM (116.40.xxx.27)

    카드받고 용돈보내줄듯.. 여름옷이나하나사~~하면서요.

  • 12. ㅇㅇ
    '25.7.25 1:31 PM (175.116.xxx.192)

    딸 맞아요 ㅎㅎ 잘 키웠다고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2학기 등록금에 기숙사비에 용돈까지 8월에 돈 들어 갈 일만 남았는데
    15만원 그게 뭐라고 아이 마음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춘기 틱틱거리고 공부한다고 유세 부리던 일들이 다 잊혀지는 마법같은 일이네요 ㅎㅎ
    엄마 주려고 잘 안쓰는 카드에 받았더라구요.

    윗 댓 처럼 뭐하나 사라고 용돈 줘야겠네요. 다들 즐겁게 소비하셔요~~

  • 13. ,,,,,
    '25.7.25 10:01 PM (110.13.xxx.200)

    아이가 착하네요.
    저희 아인 짤없이 본인쓰는 것만 생각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77 남편이 돈을 안 주니 남편을 무시하게 되는데 이거 당연한거 아닌.. 1 dd 06:47:31 403
1740376 학교 안가서 F받았는데 정상 졸업 시켜주면 11 .. 06:42:02 443
1740375 추억 돋는 노래 한곡 …같이 들어요 1 몽글몽글 06:17:58 373
1740374 민생지원금 3 ... 05:40:09 887
1740373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8 질문 05:26:53 1,708
1740372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05:25:15 435
1740371 내꿈 꿔주는 내 친구 5 내친구 05:11:26 758
1740370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2 내꿈 04:55:06 668
1740369 로또 사야되는 꿈이래요 4 되고싶다 04:30:26 1,801
1740368 오늘 기온 꽤 높아요! 1 날씨 04:20:47 1,704
1740367 도와주세요 4 도움 03:16:15 1,464
1740366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5 뽁뽁이 02:11:19 1,458
1740365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4 .. 01:48:54 2,489
1740364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468
1740363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2 주말을 날려.. 01:37:10 1,241
1740362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21 .. 01:30:45 4,249
1740361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9 밥구찮 01:27:07 1,549
1740360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1,240
1740359 코로나 후유증으로 2 .. 01:15:40 1,064
1740358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23 ........ 00:56:05 1,660
1740357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3 와알못 00:51:38 990
1740356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53 ..... 00:42:17 4,233
1740355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3,736
1740354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8 ㅁㅁㅁ 00:18:38 752
1740353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1 ... 00:00:05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