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한창인 중3아들과 둘이 살아요 막내딸같은 강아지도 1마리 있어요
아들 꼴보기싫어 일끝나고도 안들어가고 사무실에서 밍기적대고 있어요 근데 엄마 기다릴 울강아지 생각하면 들어가야되는데 그래서 고민중이네요
저 혼자 일하는 개인사무실이라 사무실에서 자도 상관없네요 항상 일하는 곳이라 편하고요
강아지만 없음 여기 있다가 아침에나 들어가고 싶네요
사춘기 한창인 중3아들과 둘이 살아요 막내딸같은 강아지도 1마리 있어요
아들 꼴보기싫어 일끝나고도 안들어가고 사무실에서 밍기적대고 있어요 근데 엄마 기다릴 울강아지 생각하면 들어가야되는데 그래서 고민중이네요
저 혼자 일하는 개인사무실이라 사무실에서 자도 상관없네요 항상 일하는 곳이라 편하고요
강아지만 없음 여기 있다가 아침에나 들어가고 싶네요
아 ᆢ그심정은 압니다만 그래도 아들이잖아요
울애들 사춘기때 저도 거리를 방황했고
내가 왜 자식을 둘이나 낳았나 쓸데없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지나가더라구요
지금은 그자식들 멀쩡하답니다
원글님도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기운 내세요
얼른 들어가셔요
사춘기때 말 잘듣는 아들 흔하지 않아요
다 그래요
그래도 이쁘다 사랑한다 해주세요
이제 들어갈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참 자식 1명이고 둘이 사는데도 이렇게 속이 썩으니 힘드네요
아이와 저 둘이 즐겁게 살고픈데 그런 날은 언제 오려나 오긴 오는건가 모르겠어요
역할에만 충실하세요.
활짝 웃으며 엄마 왔다~~ 밥 먹었니? 피곤하지?
엄마는 이제 잔다.
어디 우리 아들 한번 안아보자 (허그)
에고 힘드시겠어요
앞으로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집엔 꼭 들어가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아들도 불만 있다고 집에 안들어옵니다
힘들어도 대화로 풀거나 아니면 훌훌 터는 거 엄마가 몸소 보여주세요
아들이 집에 들어오니 다행이에요
대학들어가며 기숙사들어가길 바래묘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하실수 없을까요? 개인사무실이면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전 장보러 간 마트에서 쇼핑카트에 "주인 찾는다"는 글 적혀있는 종이박스에 앉아있는 유기견을 임보하다. 함께한지, 8~9년 됐지만,아직도 분리불안이 있어서,길냥이 밥주러 갈때도 옆에 데리고 다니고 중간중간에 산책시키고 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중간에 시간 날때,같이 산책하면 좋을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해줘도 옆에 보디가드처럼 같이 있어주는것만해도 편안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