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세상은...

50대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5-07-22 23:40:40

최근 5년간 공부하느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질 시간이 없었어요.

근데 이제 좀 한가해 져서 세상을 보니 훅~ 시간이 흘렀네요.

마음은 스무살 언저리 같은데.... 50대네요. 아무리 장수하는 세상이지만

이제부터는 죽을 수도 있는 나이인데.... 주변을 좀 가볍게 하고 앞으로 10년간은 정말 

재미있게 살고 싶어요. 50대 초반이신 분들은 어떤 삶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이제 노년 초입이라서 운동을 좀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먹는 것도 좀 줄이고 골고루 먹고 가공식품도 줄이려구요. 

인간관계도 이젠 가볍고 넓게 가져보려고 해요.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내 삶은 어땠나 자꾸 뒤돌아보게 되네요. 

IP : 182.226.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22 11:41 PM (70.106.xxx.95)

    필요없는것들 자주 버리고 앨범같은것도 내 선에서 버릴거 버리고
    물건 사는것도 부질없다 싶어서 잘 안사고
    대신 여행은 자주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03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1 ㅇㅇ 03:09:34 164
1740102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111
1740101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528
1740100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02:41:40 421
1740099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181
1740098 내가 미쳤지. 3 ㅡㅡㅡ 02:07:42 952
1740097 사자보이즈.... 4 너무좋아요 02:06:19 665
1740096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운동화 02:02:44 153
1740095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8 ㅇㅇㅇ 02:02:02 1,129
1740094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314
1740093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6 o o 01:34:29 611
1740092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511
1740091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7 ㅇㅇ 01:23:27 1,019
1740090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529
1740089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803
1740088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170
1740087 60중반에 3 혹시 00:58:50 856
1740086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1,948
1740085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290
1740084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759
1740083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5 띠용 00:38:45 1,196
1740082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703
1740081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8 문자 00:32:13 1,032
1740080 트리거 김남길 멋져요 4 수잔 00:25:56 1,125
1740079 현관앞에 새벽배송 못들어오는 아파트 있나요? 3 ㅁㅁ 00:24:39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