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로 김장을 담았나 봅니다.<선물받음>
매운 거 잘 먹는데 ...
너무 매운 김장김치가 5 포기 있어 다시다와 설탕 물 넣고 20분 졸여 큰~한 냄비 만들었어요.
두부랑 먹는데도 눈물이 나요.맛은 있는 김치라 ..
밑반찬으로 소분해 놨는데 맛있어서 다른 식구들도 먹게 하고 싶어요..
참치 두부넣고 찌개 만들어 먹고.
고등어 지져 먹고.
감자?어묵?
그래도 워낙 많아서 냉장고 한 칸 차지하지 싶습니다.
또 뭘 넣어서 반찬해 먹을까요?무엇의 베이스로 할까요?
김치 국물이 아니라 배추가 매워요.....양념 털어넣지를 못해서.....
매우 맛만 순하게 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