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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우리집 쓰레기 버려주실 분 구하는 알바 많네요

..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25-07-15 11:58:01

한 번에 만원, 2만원 주고요

바퀴벌레 잡아주실 분도 있고요

컵 안에 있는데 잡아달라는 사람도 있네요

 

IP : 211.246.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02 PM (128.134.xxx.111)

    ㅋㅋ제 기준에서는 나약한것 같은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글쓸 시간에 하면 되는 일이라서..

    다 사정이 있겠죠

  • 2.
    '25.7.15 12:03 PM (118.235.xxx.92)

    네 다 사정이 있죠

  • 3. 그럼요
    '25.7.15 12:10 PM (221.138.xxx.92)

    우산 사다주실분..도 많아요.

    다 사정이 있겠죠.

  • 4. ,,
    '25.7.15 12:11 PM (118.235.xxx.107)

    상상초월
    별의별 진상들 집합소네

  • 5. ,,,,
    '25.7.15 12:20 PM (218.147.xxx.4)

    전 진상이라고 생각안하고 어차피 돈 주고 하는거니 이런게 필요할수도 있겠구나 싶던데요?
    진짜 알고 보면 다 사정이 있더라구요

  • 6. 진상이라니요
    '25.7.15 12:24 PM (49.170.xxx.188)

    일을 그냥 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리에 깁스를 했다거나 뭐
    다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 7. ㅇㅇ
    '25.7.15 12:25 PM (118.235.xxx.50)

    쓰레기 버리는 것 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있고
    내 쓰레기 돈 주고 버릴 사람이 있고, 서로 해될게 없는데 웬 진ㅅ상?

    단군 귀차니스트일 수도 있지만
    부상 등 나가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이 안드나요?

  • 8. 나참
    '25.7.15 12:27 PM (221.138.xxx.92)

    진상이 여기서 왜 나와요...진상이란 의미를 모르세요?

  • 9. 사정이 있어
    '25.7.15 12:31 PM (112.167.xxx.92)

    요 님들
    전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못 버려요 그러니 버려주실분이 필요하죠 욕실도 청소해주신분 구하고 그래요

  • 10. ㅇㅇ
    '25.7.15 12:32 PM (118.235.xxx.55)

    저 지금 뼈 부러져서 거동이 힘들어요
    그래도 집안은 휠체어 타고 다니는데 쓰레기는 못버립니다

  • 11. 아가씨들은
    '25.7.15 12:35 PM (58.29.xxx.96)

    벌레못잡아요
    저두 아이낳고 바퀴잡았지
    어쩔수없이 용감해져야 되는 시기가 오니

  • 12. 별진짜
    '25.7.15 12:47 PM (211.58.xxx.12)

    아무말이나 다 진상이래.
    무료로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진상???

  • 13. 이게
    '25.7.15 12:54 PM (175.223.xxx.9)

    창조경제아닌가요?ㅋ 티비프론지 유튜븐지에서 저도 봤네요

  • 14. ㅇㅇ
    '25.7.15 1:28 PM (220.89.xxx.124)

    자기돈 쓰는거야 자기 마음이죠
    근데 쓰레기는 집 안에 안 들어와도 되는데
    벌레 잡으려면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여야하잖아요
    저는 그 점이 더 무섭네요

    벌레 잡을 용기도 없으면서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일 용기는 어디서 났나

  • 15. ...
    '25.7.15 4:05 PM (220.86.xxx.234)

    바퀴벌레 버려달라는 광고보고가니까 20대초 아가씨가 눈이 울어가지고 눈이 부어있더래요 종이컵들춰보니까 손가락만한 미국바퀴가 까꿍. 얘가 힘이좋아서 종이컵으로 덮으니까 끌고 도망다녀서 아가씨 비명지르고 울다가 정신차리고 당근에 알바글올린거 그와중에 당근에 올린거 기특하던데요. 무려 5000원짜리 알바 나중에 나도 구경가게 데려가라했어요

  • 16. 아시
    '25.7.15 5:06 PM (180.80.xxx.91)

    저 어제 이런 알바 생각해봤는데 현실로 글을 보네요.
    진짜 혐오스런 일이라 우리 애들이 이럴 경우 대비해서 이런 알바해보면 어떨까 했거든요.
    난 냄새나도 참을 수 있는데 저 쪼끄만 애들이 나중에 커서 이런 냄새 맡으면 버리러갈 생각하니 알바가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아파트 한 통로 전담하던가 해서..뭐 그런 상상해봤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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