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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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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몇달째 병원에 계시는데 병원비...

123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25-07-14 23:34:38

가문제네요.

 

10억 넘는집있고 2억 넘는 조그만 상가 있는데..(월세받는)

 

현금이 하나도 없으세요.

지금 언니가 카드로 돌려막기 하고있다는데

 가만히 있기 괴롭네요.

오빠는 몇억 대출 받아가서 그월세에서 대출이자가 나가고. 있고요.

 

저는 애 재수생 대학생이라 여유가 없어요.앞으로 돈들일이 많은데

저축을 깨고 엄마 병원비에 보태야할거 같아요.

언니가 엄마 집 팔거나 대출 받으면 돌려준다고해요.

그렇게라도 하는게 낫겠죠?

오빠는 양아# 라 기대할수 없어요.

더 뺏아가지 않으면 다행이에요.

자기부담 상한제 잘아시는분 그거 받으려면 어떡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현명한 82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엄마가 상태가 안좋아 은행가지 못해요. 요즘 대출 받기 너무 어렵다네요.

예전에 오빠가 받은 대출에 더 추가하는방법이 젤 낫다고해요.

IP : 124.49.xxx.18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14 11:37 PM (112.169.xxx.195)

    집 팔아요.

  • 2. ㅇㅇ
    '25.7.14 11:38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현명한 댓글은 아니지만,

    집 파세요.
    2222

  • 3. 제가 집을
    '25.7.14 11:38 PM (124.49.xxx.188)

    팔자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언니가 집을 팔고싶어하질 않아요.

  • 4. 웃기네요
    '25.7.14 11:38 PM (220.123.xxx.147)

    집 팔아야죠.

  • 5. ㅡㅡ
    '25.7.14 11:39 PM (112.169.xxx.195)

    해결책이 있는데 항상 본인들만 못보죠.
    안보는 건지

  • 6. ㅍㅍㅍ
    '25.7.14 11:40 PM (61.255.xxx.179)

    엄마집이겠죠?
    집 파시고 엄마명의 저축액으로 병원비 내세요
    은행에 문의하시면 엄마 예금으로 병원비 내는 방법 알려줄거에요
    자식들의 재산에서 병원비 내게 되면 나중엔 형제간 싸움납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집 팔고 월세 받는금액과 엄마 저축액으로도 병원비 충분해 보여요

  • 7. 아ㅣㅇ고
    '25.7.14 11:40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는
    아주 냉정하고 칼 같이 하는 게 정답입니다.

    언니 분이 집 팔고 싶지 않으시면
    어머니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언니분이 책임지시면 됩니다.

  • 8.
    '25.7.14 11:41 PM (59.1.xxx.109)

    팔아요 ㆍㆍ

  • 9. 언니가
    '25.7.14 11:42 PM (124.49.xxx.188)

    그집에 같이 살았어요..언니는 자기소유집이 없어서 더 그런듯..

  • 10. **
    '25.7.14 11:42 PM (61.77.xxx.65)

    본인부담 상한액 최고기준으로 병원비가 들어간 경우
    초과분부터공단에 청구합니다
    급여부분만 1000만정도 사용하셨다면 바로 공단 청구인걸로 알아요

  • 11. ㅡㅡ
    '25.7.14 11:43 PM (112.169.xxx.195)

    언니가 집팔고 나누는게 아니라
    그건 본인이 갖고 원글한테는 원글이 낸 병원비 정도만 나눠줄 확률이
    매우 높아보임.

  • 12. 언니가
    '25.7.14 11:43 PM (59.1.xxx.109)

    욕심이 과한거

  • 13. 님돈
    '25.7.14 11:44 PM (58.29.xxx.96)

    주면 언니도 그집 꿀떡합니다
    그냥 언니가 해결하게 두세요.

  • 14. 빵과스프
    '25.7.14 11:46 PM (175.198.xxx.251)

    본인분담상한제 등급 있으니까 검색해 보세요
    8월말에서 구월사이에 공단에서
    신청서류가 댁으로 갈꺼예요

  • 15. **
    '25.7.14 11:46 PM (61.77.xxx.65)

    오빠가 대출을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월세로 이자내고 언니는 그 집에서 살고
    둘이서 해결해야 겠네요

  • 16. ...
    '25.7.14 11:46 PM (222.98.xxx.113)

    지금 유일한 방법은 집 파는거 밖에 없어요
    언니는 왜 안 팔려고 하는거에요? 어차피 엄마 돌아가시면 형제들끼리 나눌텐데

  • 17. 그런데
    '25.7.14 11:48 PM (122.34.xxx.60)

    병원비가 어느 정도 나오는 상태인가요
    의식 있고 인지 좋은 상태이신가요?

    하루라도 빨리 집 팔아서 병원비든 간병비든 전부 어머니 계좌에서 나가게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자녀들 돈 쓰고 나중에 어머니 돈 다시 돌려받고ᆢ 소명이야 되겠지만 증여와 상속 문제에서 괜히 귀찮은 일 생깁니다.
    어머니 집 좀 싸게 빨리 내놓으세요

    오빠때문에 집 처분 못하나본데, 언니랑 이야기해야죠.
    지금 오빠 상태라면, 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소송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 18. ㅁㅁ
    '25.7.14 11:48 PM (140.248.xxx.7)

    돈 없고 대출도 힘들다고 하시고
    집 파세요

  • 19. 결론은
    '25.7.14 11:48 PM (211.234.xxx.150)

    대부분 못볼꼴 봅니다
    돈을 꼭 내야한다면
    엄마 통장으로 병원비 차용이라고 쓰고 넣으세요
    나중에 딴소리 확률이 높아요
    엄마 병원비 이제 시작인데 어쩌시려구요?
    결국은 팔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전세라도 주고 나오라고 하세요
    자빠지는 수밖에 없어요
    배째라고 해야 집 팔아서 해결합니다

  • 20. ...
    '25.7.14 11:49 PM (124.49.xxx.188)

    한달에 200정도 나옵니다.

  • 21. 그게아마
    '25.7.14 11:50 PM (118.218.xxx.119)

    올해 몇달째 병원 계신거는 내년에 받을건데요
    저희는 낸 금액의 1/3 정도 환급 받았어요
    건강보험료에 따라 환급액도 다르구요
    집을 파세요

  • 22. ...
    '25.7.14 11:51 PM (14.45.xxx.213)

    근데 번외로 아들들은 다 왜 저래요 부모집 담보로 대출받는건 다 아들. 허긴 근데 그아들들과 사는 남의 집 딸들도 다 한통속이긴 하니 친정의 멀쩡한 딸들도 남의 집 며느리가 되면 시집엔 다 저 모양.

  • 23. mm
    '25.7.14 11:54 PM (211.234.xxx.97)

    집 팔던지 원글님은 빠지던지

  • 24. 그리고
    '25.7.14 11:54 PM (122.34.xxx.60)

    어쨌든 원글님 저금 깨니 어쩌니 소리 하지마시고 원글님 가정 경제도 매우 어렵다 돈 백만원도 없다고 하세요.
    언니랑 오빠랑 다 딴마음 품고 있는데 왜 원글님이 저금 깨고 적금 깨서 언니 오빠 좋은 일 시키나요.
    언니가 몰려야 집을 팔겠죠
    집 팔아서 어머니 쓰실 돈 다 쓰고 남는 돈 3남매가 나눠가지면 언니는 형편에 맞게 오피스텔이라도 사서 살든가하면 되는거지, 왜 집을 안 팔고ᆢ
    전부 신용불량자 됩니다.

  • 25. 직장 다니세요?
    '25.7.14 11:56 PM (223.38.xxx.17)

    매달 200씩 들어간다면서요
    원글님, 직장 다니세요?

    "앞으로 돈들일이 많은데 저축을 깨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너무 무리죠
    엄마집 팔아서 해결해야죠

  • 26. 집을팔아야
    '25.7.14 11:56 PM (118.218.xxx.119)

    적금 깨지 마세요 돈 없다하세요
    나중에 어떻게 받아요 못받을 가능성 있습니다
    형제끼리도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아요

  • 27.
    '25.7.14 11:59 PM (118.219.xxx.41)

    언니가 엄마 집 팔거나 대출 받으면 돌려준다고해요.


    원글님 망하는 길이라 봅니다....

  • 28. 진짜
    '25.7.15 12:01 AM (39.117.xxx.225)

    그 집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원글님 예금을 깨나요.
    돈 문제는 집을 처분해서 해결하자고 하세요.

  • 29. 오빠는그냥
    '25.7.15 12:02 AM (124.49.xxx.188)

    인간이기를 포기했어요. 티비에 나오는 인간말종 아들있죠? 그런부류에요 챙피하지만..언니는 철이 없어서 집장만을 못했어요.자긴 엄마랑 살거라 집이 필요없어서 안샀데요ㅠㅠ이런 운명이네요.우리형제들

  • 30. 집을팔아야
    '25.7.15 12:04 AM (118.218.xxx.119)

    근데요 앞으로 어머니 병원비 계속 들거잖아요?
    나중에 간병비에 돈 많이 들건데요
    집을 꼭 팔아야지 거기다 대출을 받으면 안될건데요

  • 31. 그짚은
    '25.7.15 12:07 AM (59.1.xxx.109)

    내집이다
    이게언니생각

  • 32.
    '25.7.15 12:08 AM (58.234.xxx.182)

    부모형제간병비병원비로 쓰인돈은
    자의에 의한것으로 부모사망 상속시에 내돈
    1억을 써도 전혀 혜택없습니다.
    그래도 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네요.
    부모님건물 또는 부모님명의로 대출받아서
    부모님병원비로 쓰이는게 정답입니다.몇년전
    친척언니가 상속처리하는 일들 옆에서 봐서
    잘 알게되었습니다.

  • 33. 댓글
    '25.7.15 12:09 AM (58.234.xxx.182)

    어쨌든 원글님 저금 깨니 어쩌니 소리 하지마시고 원글님 가정 경제도 매우 어렵다 돈 백만원도 없다고 하세요.
    언니랑 오빠랑 다 딴마음 품고 있는데 왜 원글님이 저금 깨고 적금 깨서 언니 오빠 좋은 일 시키나요.
    언니가 몰려야 집을 팔겠죠
    집 팔아서 어머니 쓰실 돈 다 쓰고 남는 돈 3남매가 나눠가지면 언니는 형편에 맞게 오피스텔이라도 사서 살든가하면 되는거지, 왜 집을 안 팔고ᆢ
    전부 신용불량자 됩니다.222222

  • 34.
    '25.7.15 12:10 AM (124.49.xxx.188)

    그렇군요...알겠습니다. 내일다시 집 팔자는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

  • 35. ㅡㅡㅡㅡ
    '25.7.15 12:20 AM (58.123.xxx.161)

    집,상가 다 팔아서 어머니한테 쓰셔야죠.

  • 36. 집밖에
    '25.7.15 12:20 AM (125.178.xxx.170)

    방법이 없는데
    언니가 반대한다고 못 팔면
    언니가 알아서 해
    라고 하세요.

    더 이상은 하지 마세요.
    언니가 알아서 할 겁니다.

  • 37. 혹시
    '25.7.15 12:42 AM (121.124.xxx.33)

    집 팔면 통장관리 공동으로 하세요
    오빠나 언니나 두 사람 다 믿을 사람이 안되네요

  • 38.
    '25.7.15 1:33 AM (116.122.xxx.50)

    집을 팔던가, 안팔리면 전세라도 놓아서 전세 받은 돈으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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