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사려 하는데 너무 갈등되네요.
전체 천연면피 로 된 것과
몸에 닿는 부분은 천연면피 + 나머지 인조가죽 (주로 pvc고 간혹 pu더군요) 중에 고민인데요.
내구도와 수명에 있어 둘이 정말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소파 파는 분들은 전체 가죽이 튼튼하다며 엄청 영업하시던데...
초등 고학년 아들 하나 있고 애완동물은 없어요
전체 가죽은 UND, 나뚜찌 두 브랜드 보고 있고(2-300만원대)
인조가죽 섞인 건 시스디자인, 바이노만 등 보고 있어요.(100만원대 초중반)
디자인은 대동소이한데 재질 때문에 가격이 두 배씩 차이가 나니 고민이 되네요.
수명도 그렇게 두 배 차이 나면(전체가죽 10년, 인조 섞인 게 5년 정도라 하면) 그냥 전체가죽으로 가고
그 정도 차이 아니면 섞인 걸로 갈려고요..
써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