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코인 성공기 이런거 아니에요 ㅎㅎ
당시에 비트코인이란게 있더라
여러코인들이 있더라 들었었고
82에도 글이 한 두개씩 슬슬 올라오고 그랬던때죠.
그래서 저도 괜히 땡기기 시작했고
주식사고파는거랑 같다던데 함 해보자해서
빗썸에 백만원 넣었어요.
근데 보니까 비트코인이 이미 1백만원이 넘게 거래되고 있었어요.
아 백만원으로 실체없는 온라인 게임머니같은걸 1개도 못사네....이런 생각했었던거같고
(아마 당시에 소숫점거래 이런게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와 사람들이 다들 미쳤구나.
이런걸 이렇게 비싸게 사고팔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대체
그래서 저는 리플을 샀어요.
당시 몇백원 했었던거 같음.
연말에 많이 올라서 팔았구요.
폭등했지만 투자금이 작아서 그냥 몇 백 벌은거죠.
만약 그때 비트코인을 백만원 조금 더주고 딱 한개만 샀어도 지금 1억4천8백일텐데 아쉽다!!!
이런 생각은 전혀 없는 이유가,
그 당시에 만약 비트코인이 10만원이었어도 저는 안샀어요.
1만원이었어도 안샀을거에요.
몇백원짜리 코인이 비트코인처럼 백만원으로 폭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를 한거라서요.
비트코인 1만개 몇 조 기사, 글 이런거 보다보니 놀라우면서 황당하면서 웃기면서 옛날 생각도나고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