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란 특검에서 제출한 윤석열 구속영장 청구 내용에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변호인이 자리를 비우자 기존 진술을 바꿨다며,
"윤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있을 경우 김 전 차장을 회유 또는 압박해 진술 번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거론하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
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김 전 차장은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은 뒤 지난 3일 특검에 출석해
약 17시간 조사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속한 변호사들이 입회한 상태에서 초반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았는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사들이 조사에 참여하지 않게 되자
비로소 윤 전 대통령의 범행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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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사 놈들도 전부 내란 동조범으로 잡아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