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만 성적인 면에서 새로운 여자를 탐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새롭고 섹시한 남자한테 더 반응하는 거 맞죠?
오래 만나고 가족되고 하니 흥분이 안되네요..
이게 극복이 되나요?
몸은 정직하더라고요
남자들만 성적인 면에서 새로운 여자를 탐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새롭고 섹시한 남자한테 더 반응하는 거 맞죠?
오래 만나고 가족되고 하니 흥분이 안되네요..
이게 극복이 되나요?
몸은 정직하더라고요
하세요. 어쩌라구
이게 뭔 소린지.
인간이랑 짐승의 차이가 본능보다 이성을 따른다는 것.
정신 차리세요.
바람은 생각 안하는데 꾸준히 관계에 흥분되고 만족이 되시나요?
네
님이 별난 여자종자라 그래요
그런 사람이시라서
의리를 지킬 수 없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아 물론 옆 분이 더 힘드시겠네요
참고로 저는 세월이 묵을수록 제 옆 사람이 더 좋네요
결혼 후
딴 남자랑 안자봐서 모르겠어요.
허이구 참..
극복 되는 사람은 될 것이고
안되는 사람은 안 될 것이고
안되면 어쩔 것이며..
님 몸은 그런가보죠
그러니 호스트바가 성행할 것이고.
남자에게 오늘 새로 만난 여자가 젤 이쁘듯 여자도 마찬가지
맨날 보는데 쉰내나지 신선함이 없는걸 그러니 능력되면 밖에서 새론 여자 찾는거고
여자도 능력되면 그렇게 할수있고
안정감이 있어 더 좋지 않아요?
서로의 성감대도 더 잘 알고 .... 안심이 되어 더 좋은데
자꾸 새로운 것에 대한 자극만 성적 도파민이 흐른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사람만 만나야죠.
남편말고 다른 남자들은 남자로 안보이는데요
그냥 사람..
남편이 제일 좋아요 편안하고
당연하죠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네요.
호스트바 얘기를 들으면 여자들도 장난 아니구나 싶어요. 가끔 연예인들에게 볼하트 같은 팬서비스 강요하며 희열 느끼는 것 보면 비슷한 기질이다 생각해요.
한 연예인이 안 하겠다고 하니깐 난리를쳤잖아요.
보통 미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건 당연한거에요.
그래서 결혼이 있는거잖아요.
결혼제도로 가정을 유지하는 노력을 하게 만드는
최소한의 장치라도 안해놓으면 족보가 너무 꼬일거니까...
그나마 이 정도로 세상이 굴러가요. 겉보기에는 그래도....
진작 자신의 몸을 잘 알아서 한 놈갖곤 도저히
나는 안된다고 알았으면 결혼을 결정하지 않았어야죠.
그때는 나도 몰랐다하면 안되는것이,
결혼을 할땐 제일 중요한 약속이
평생 너와만 섹스를 한다... 이거 정하는게 결혼이에요.
결혼이라는 약속은 이게 첫번째에요.
그래서 바람 나면 난리나잖아요.
그러니까 몰래 하는거고... 죄책감 느끼는 거고..
결혼한 이상, 이게 극복이 되느냐 고민할 문제는 아니죠
극복 못하면 우선 이혼이라도 하실건가요
몸은 정직하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쩌라구요
그럼, 결혼한 사람이 어찌 본능으로만 사나요ㅠㅠ
말았어야죠
사람들이 다들 본능대로만 움직인다면 말이죠
결혼 제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거죠
결혼한 이상, 배우자로서 지켜야할 선이라는게 있는 거잖아요
그걸 무너뜨리면 불륜이 되는거고 추해지는거고,
결국 가정이 무너지는 거죠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살아야죠
진짜 저만 맘 먹으면 매일 새로운 남자 만날 수 있는 환경이지만 별 자극없어요.
남자라고 다 땡길리가요
그게 그거지
남자에 비해서는 훨씬 그렇지 않죠 남자와 여자는 호르몬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