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었어요
잡채, 시래기 된장지짐, 멸치조림, 오징어채볶음, 파래무침, 그리고 벼르고 벼르던 오늘의 하이라이트 매실장아찌(이건 따로 업체에서 배송시킴)
여름에 입맛없을때 시원한 보리차에 밥을 말아서 장아찌류들과 후루룩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는 1인 1묘 가구이고 어차피 재료 사서 뭔가를 부지런하게 만들어내는 사람이 못되는지라 그냥 반찬이나 시켜서 먹는게 편한것 같아요
이 뜨거운 여름 가족들을 위해 불 앞에서 요리하는 어머님들 진심 존경해요 ㅜㅜ
다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