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 서점 가는 길에 올만에 여유가 있던차
길가 옷 매장에 예쁘고 저렴한 블라우스가 있어 한달반만에 여름옷 쇼핑하기로 결심..
블라우스 하나에 4만원 정도로 저렴하길래 쭉 보고
같은 디자인이 흰색. 검정색이 있어서 흰 2개. 검 2개 사고
어울리는 반바지 검정1 베이지 1 이렇게 쓸어 왔네요..
바지는 3만원 정도 하구요.. 다 합쳐서 18만원 정도 썼는데
이제 여름이 든든하네요..
40대 주부는 이렇게 눈에 들어오는 거 있을때 똑같은거 여러개 질러야
편안하게 옷 입는 듯요.. 바빠서 쇼핑도 힘들고 맘에드는 거 찾기도 힘드니...
한번 괜찮다 싶으면 마구 쟁여야.. ㅋㅋ
여름 교복 득템 해서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