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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시컨설팅 꼭 해야겠죠?

고민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25-06-29 13:30:11

성적별로인 큰애 재수까지 시키느라 

기운이  쏙빠져서 고3인 둘째 입시정보찾기 

지친사람이에요 

 

둘째는 공부를 잘합니다 근데 잘하는데 애매한 일반고 1등급후반 ~  중간고사를 못봐서 2로 떨어질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지금 피말리며 기말준비하고있어요  고1말에도  컨설팅받아봤지만 메디컬지망이아닌 공대지망이라하니 뭐 대단한 얘긴 없었구요 

 

그래도 대학설명회도 찾아다녔고 기말끝나면 대학라인잡고 수시컨설팅받아보자했는데 (큰애는 4등급이라 컨설팅이 필요없는 애였어요 논술만들으러다니느라 애먹은)    수시컨설팅은 기본인가요?  왜케 의욕이 안생기나 몰라요  걍 내가 어디가,진학사로 돌리면 안되나 싶다가 컨설팅하면 잘 찾아지려나싶고

IP : 218.147.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하죠
    '25.6.29 1:33 PM (1.239.xxx.246)

    아이 모고가 어떤지에 따라서도 얘기가 너무 달라지잖아요.

    애매한 일반고 1~2등급이라면 모고 열어보면 잘하는 경우가 아닐수도 있고요
    저희애는 잘나가는 일반고 바로 옆동네 일반고인데 내신 3.8~4.3인데 모고는 22111 정도 나와요(높은2)
    근데 애매한 일반고라면 이 보다 모고가 낮을 수도 있고..
    그럼 수시컨설팅 해서 어떻게든 수시로 보내야죠
    모고도 높은 11111이라면 또 다르지만요

  • 2. 원글
    '25.6.29 1:39 PM (218.147.xxx.237)

    모고는 2121 느낌이에요 국어가 편차가있고 수학은1이고
    영어도 1,2를 오가고
    과탐은 생명이1 나오는데 물리에서 급 사탐런을 했어요

  • 3. 잘하는
    '25.6.29 2:12 PM (118.235.xxx.145)

    친구인데 엄마가 샅샅이 찾아볼거 아니면집근처 컨설팅 잘하는곳에서 한번은 받아볼만 하지않나요 학교입결도 알아보시구요

  • 4. .....
    '25.6.29 2:13 PM (221.165.xxx.251)

    의욕이 안생기고 지쳤다고 하시니 더더욱 컨설팅을 받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찾으려면 내가 눈빠지게 보면서 찾을수있는 정보지만 그거 돈내고 찾아달라 하는게 컨설팅이니까요. 물론 엄마도 확실하게 홈페이지 다 들어가보고 더블체크는 하셔야하구요.
    그정도 모의면 최저는 왠만한곳 맞출 가능성이 크지만 안정적이진 않으니 최저도 좀 다르게 구성해야하고, 내신1후반이면 제일 컨설팅이 필요한 등급이기는 합니다. 학종, 교과 적절하게 잘 섞어서 어떻게든 수시에 끝내야하는 점수잖아요. 정시로 가면 수시에 쓰는 학교들 못갈 가능성이 큽니다.

  • 5. 이미
    '25.6.29 2:19 PM (110.12.xxx.42)

    쓸만한 컨설팅은 다 마감이 되었을텐데요
    대기라고 걸어두고 고민하세요

    애매한 1점대 후반 수시쓰려고 유무료 컨설팅 다 받았구요
    저 수시6장보다 아이 생기부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받아봤었어요
    유명한(케이스가 많는곳) 곳이 잘보긴해요
    특히 세세한 방향??! 학교마다 선호하는 생기부 타입등은 잘 아는거 같아요
    한번인데 해보세요

  • 6. 2등급이
    '25.6.29 2:23 PM (61.81.xxx.191)

    제일 원서쓰기 머리아프다고 진로진학쌤이 그러시더라고요.

    컨설팅 업체 조언도 듣고, 학교진로진학쌤 얘기,교육청 컨설팅도 기회되면 들어보고 교집합을 찾으심이...

  • 7. ㅇㅇ
    '25.6.29 2:38 PM (223.38.xxx.149)

    학군지 1등급 후반은 서울대 학종도 되는데 결국은 최저가 얼마냐 싸움이라 모고 자신없으면 최저순으로 아래서부터 설공대까지 쓰는거죠. 컨설팅안받아도 될거같은데요

  • 8. 원글
    '25.6.29 2:55 PM (218.147.xxx.237)

    봄까지 대학설명회도 찾아다니고 했는데 요즘 재수한애가
    삼수하겠다고 속을 끓이며 붙어있어서 더 심란하네요

    지치고 다른 일이 많은데 입시가 또 확 날잡아
    매달려서 정리하면 쫙 리스트업 될거 같은데 그 마음이
    잘 안먹어져요 ㅠㅠ 컨설팅 받고싶으면서도 큰애때 알아보려다 무수히 마음이 다치고 닫혔거든요 ;; 그 등급은 해당없다!!

    작은애는 잘하는데 그게 잘하는 애매한 등급이라는걸
    저도 알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저는 왜그런지 컨설팅만나도 막 야무지게 악착같이 묻는걸
    잘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 9. ..
    '25.6.29 2:56 PM (223.39.xxx.237)

    이미님.
    유명한 컨설팅이 어딘지 초성만이라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 10. 컨설팅
    '25.6.29 3:09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고2 애매한 아이 엄마인데 컨설팅을 어디서 받아야하는지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시대인재 이런데서 받아야하는지... 아시는 선배님들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11. ㅇㅇ
    '25.6.29 4:17 PM (58.29.xxx.20)

    그 등급이니까 컨설팅을 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보다 더 좋은 등급, 1.5이내면 연고대 교과로도 쓸만하잖아요. 그럼 모고 능력, 최저 능력에 따라 서울대부터 쓸지, 연고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쓸지 결정하면 되서 컨설팅이 오히려 필요 없을지도...
    근데 1점 후반 등급은 중경외시 라인조차 교과 쓰긴 어렵겠지만, 생기부 좋으면 잘하면 연고대 지를수도 있고, 생기부 나쁘거나 모고 나쁘면 상당히 아래까지 내려 써야하는 아주 애매한 위치에요.
    그러니 컨설팅 받아서 생기부 경쟁력 정도는 진단을 받아야 할거 같아요.

  • 12. ,,,,,
    '25.6.29 8:4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1등급 후반이면 더 의욕가지고 하셔야지요.
    애매해서 원서에 따라 학교가 갈릴텐데...
    우선 연고대로 시작해서 그정도 등급은 쓸데도 많지 많아요.
    낮은데도 쓸곳도 없고. 사실.. 낮아봤자 서성한인데 ..
    저희애 내신 비슷한데 스카이 붙었습니다.
    원서공부 미친듯이 해서 제가 다 썼어요.
    기운을 내세요. 충분히 해낼수 있어요.
    모고도 그정도로 나오면 수시에서 지르면 됩니다.
    힘을 내세요. 지금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에요.
    큰애는 잠시 제쳐두세요. 엄마가 힘내서 원서 써야해요.
    학과는 정하셨죠? 과에 따라 학교도 달라질수 있으니 과를 중심으로 공부해보세요.
    컨설팅도 내가 알아야 판단할수 있어요. 모르면 말해줘도 불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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