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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인데 둘만삽니다. 애들 있을때도 그랬지만

식사 조회수 : 6,241
작성일 : 2025-06-29 22:46:10

하고 한번 상위에 올라갔던 음식 싹 버리거든요. 

이젠 둘만사니 반찬이나 국해놔도 안먹는다던지 한두번 젓갈질한거 

다 버리고 또, 반찬해서 상에 내고 남은 반찬 미리 덜어논거 그 담날 또내면 안먹으니 그냥 다 버리네요 

이러니 어떨땐 국이나 반찬 힘들게 만들어논거 바로 몽땅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도..ㅠ

전 제가 만들었어도 아깝다고 나머지거 먹고 그러지 않으니..

IP : 218.158.xxx.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9 10:49 PM (98.244.xxx.55)

    잘 먹는 거 위주로 만드셔야죠. 대부분 살던대로 삽니다. 보통

  • 2. 원글님이
    '25.6.29 10:49 PM (1.248.xxx.188)

    버릇을 들이신듯
    만드는 정성 생각함 그러기 쉽지않죠..

    원글님이 매번 해대는거 괜찮다면야..

  • 3. 오잉?
    '25.6.29 10:50 PM (211.206.xxx.191)

    덜어 먹으면 되는데 왜 버린다는 건지...
    그럼 한 번 먹을 것만 만들거나 일품요리 만들거나
    샐러드에 빵 이렇게 간편하게 먹으면 되는 거죠.
    별로 먹는 일에 관심 없으신 분 같은데.

    우린 만들어 놓으면 잘 알아서 챙겨 먹습니다.
    만들기 바빠요.

  • 4. ㅇㅇ
    '25.6.29 10:52 PM (114.206.xxx.112)

    먹을만큼만 덜어먹어야죠

  • 5. 우린
    '25.6.29 10:52 PM (175.208.xxx.185)

    비비고 소고기미역국과
    삼계탕 육계장 이것 저것 사다놓고 먹어요
    특별히 먹고싶은건 나가서 먹구요
    고기가 궈먹고 그래요
    너무 버리면 아깝잖아요.

  • 6. 사먹는분들
    '25.6.29 10:53 PM (1.248.xxx.188)

    대단.
    전 한두끼 그리먹으면 바로 질리던데..

  • 7. ㅡㅡ
    '25.6.29 10:5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 김치 아닌 이상
    냉장고에 든 반찬 먹기싫어요
    원래 밑반찬도 벌로 안좋아하구요
    짱아찌, 젓갈 이런 염장한것들도 안좋아해요
    야채, 나물 좋아하는데
    볶아서 전을해서 생으로 한 먹고 끝이예요
    고기굽거나
    찌개도 한번 먹으면 끝
    많이 하지도 않아요
    원래 두번 먹기 싫지않나요

  • 8. 둘이
    '25.6.29 10:55 PM (218.158.xxx.22)

    식성이 달라요. 그리고 전 저녁을 안먹으니 항상 1인분만해야 하는데 그게 1인분만학는게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남는데 그 담날 같은거 올리면 안먹더라고요. 그럼 결국 버리게 되요

  • 9. 저도
    '25.6.29 10:55 PM (124.49.xxx.205)

    멸치볶음이나 장아찌외에는 저도 밑반찬 없게 하기는 하는데
    나물류는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생채소들과 비빔밥해서 먹어요.
    안그러면 자꾸 버리게 되서요. 시래기도 브로컬리도 파도 다 냉동해서 향내서 새우랑 채소볶음 해서 먹어요. 대신 반찬은 잘 안하고 단촐하게 먹습니다.

  • 10. 드는 생각
    '25.6.29 10:58 PM (223.38.xxx.192)

    고단하시겠어요.

  • 11. 그럼
    '25.6.29 11:08 PM (211.206.xxx.191)

    한 끼 먹고 안 먹는 입맛이면
    자기 입에 들어 가는 건 자기가 만들어 먹어야지요.
    국도 보통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먹지 원글님처럼
    한 그릇 먹고 버리고 그러지 않습니다.
    바로한 음식만 먹는다면 야채 고기 생선
    한 끼 먹을 만큼 구워 주거나 해야죠.

    그런데 님 댁은 남편 입에 들어 가는 음식은 남편이 만들어야 겠네요.
    그 수고를 어떻게 계속 하나요?

  • 12. ..
    '25.6.29 11:11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덜어둔 반찬은 그 다음날 올리지 말고 2~3일뒤에 올리세요.

  • 13.
    '25.6.29 11:12 PM (211.179.xxx.62) - 삭제된댓글

    전 왜 이 글에서 환경이 먼저 떠오를까요?

  • 14. 덜어먹어요
    '25.6.29 11:23 PM (125.187.xxx.44)

    반찬도 국도 찌개도
    먹을만큼만 덜어서 데워먹어요
    저는 음식하는거 힘들어하는 편이라
    깨끗이 덜어먹고
    한조각 한방울도 안버리고 다 먹어요

  • 15. ㅇㅇ
    '25.6.29 11:29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반찬3칸짜리 두개 사서 각각 반찬 각자 먹고싶은거 덜어 먹어요.버릴일이 별로 없던데요.

  • 16. ...
    '25.6.29 11:34 PM (121.133.xxx.58)

    미리 먹을만큼 덜어먹고 남은 반찬도 안먹는다니
    반찬없이 한그룻 음식 해먹던지 그냥 사먹는게 낫겠어요

  • 17. 지구촌
    '25.6.29 11:35 PM (114.203.xxx.133)

    어딘가는 굶어죽는 아이들이 있는데
    어느 한 곳에서는 이런 분들도 계시고

  • 18. ..
    '25.6.29 11:36 PM (175.121.xxx.114)

    조금씩허셔야죠

  • 19. 저는
    '25.6.29 11:40 PM (106.102.xxx.224)

    도저히 그렇게 못버려요.
    먹든지 먹을만큼만 조금씩 하든지...
    죄짓는 거같아 매번 그렇게 못버릴 것같아요.

  • 20. .,.,...
    '25.6.29 11:54 PM (59.10.xxx.175)

    온전하고 깨끗 멀쩡한 음식 그렇게 못버리겟어요...

  • 21.
    '25.6.30 12:07 AM (58.236.xxx.72)

    잘하는거라고 자랑처럼 들리는건
    나만인건가요

  • 22. 어휴
    '25.6.30 12:15 AM (1.235.xxx.143)

    자녀있으신 분이면
    미래 세대 생각하셔서라도 환경 좀 신경쓰세요.
    1인분만 하기 어려워도 맞춰가셔야죠
    60대시면 조식은 요거트, 빵 몇조각 과일이나 샐러드
    이런식으로 가볍게 드시던데..

    시대가 변했는데도 식습관은 과거에 머물러계시나봅니다.

  • 23. 그렇게
    '25.6.30 12:15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버리는데 왜 힘들게 만드세요?
    버릴 줄 알고도 또 사서 쟁이고 만드는 것 역시 오랜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예요. 과감히 먹을 것만 사서 먹을만치만 하세요. 지구와 후대를 위해서요.
    먹지 않을 생명 취하는 것은 안됩니다.

  • 24. ..
    '25.6.30 12:45 AM (220.118.xxx.37)

    우리는 한 끼는 제 취향, 다음 끼는 남편 취향으로 요리하고, 요리도 번갈아가며 하거나 함께 하거나 그래요. 남는 거 없고, left over도 잘 먹어치웁니다.

  • 25. 이상한 버릇
    '25.6.30 2:58 AM (49.164.xxx.115)

    일세.
    뭘 버린다는 건지
    자랑인가.

  • 26. 덜거나
    '25.6.30 4:14 AM (64.114.xxx.2)

    냉동했다 해동할 수도 있지 않나요?
    돈, 정성 다 아깝네요

  • 27. 이런 글은 왜?
    '25.6.30 4:32 AM (223.39.xxx.103)

    한끼 사 먹으면 될걸
    먹지도 않는 음식 왜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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