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29 11:14 PM
(125.129.xxx.43)
좀 복잡하네요.
누구에게 열받은 건지? A?
2. 그러게
'25.6.29 11:16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B로 관계를 확장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3. ...
'25.6.29 11:18 PM
(125.129.xxx.43)
무슨 국정원 직원도 아니라면, 요즘 세상에 상대방 직업은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도 있는건데, 그걸 스스로 밝히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알고 있다고 지나치게 열 받으시는 건 아닌지.
4. ㅇㅇ
'25.6.29 11:19 PM
(39.125.xxx.199)
글의 뉘양스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문제가 뭐라는건지..남이 알면 안되는건데 알아서 화가난건지.. 아님 말을 함부로 예의없게 해서 그런건지
5. 전 왜
'25.6.29 11:19 PM
(49.161.xxx.125)
화가 나신건지 모르겠어요
내 직업을 누군가에게 들어서 아는게
그렇게 열받을 일인가요?
제 치부라면 모를까...
내가 한 얘긴 세상사람 다안다고 생각해라
어느날 선배가 조언해 준 얘기여요
6. 그런데
'25.6.29 11:19 PM
(211.206.xxx.191)
원글님 현업을 그리 비공개 하고 싶은 이유는?
사회적 관계를 갖게 되면 나는 모르는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을 수도 있죠.
꼭 내 입으로 말 해야지만 내 직업을 상대가 안다는
설정도 꼭 맞지는 않아요.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님 성정에 봉사 안 하셔야 겠군요.
7. 저도
'25.6.29 11:20 PM
(114.203.xxx.133)
죄송한데요
그렇게까지 화를 내실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만
여러 번 친분 맺고 지내다보면
세상이 좁으니
결국 알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약 오를 일인지..
C 라는 분이 잘못이네요.
그냥 잘 모른다고 하시지..
8. 아
'25.6.29 11:20 PM
(118.235.xxx.66)
당연히 제가 직업 커밍 아웃 하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직접 듣거나 확인하지도 않았으면서
타인 앞에서 제 직업 아는 척 하는 지인 A한테
열 받은거죠.
9. ...
'25.6.29 11:24 PM
(211.227.xxx.118)
아무것도 알려주고 싶지도 않고.
시간 내기도 힘든데
왜 거기를 가신건지?
B만 소개받을려구요?
10. ...
'25.6.29 11:25 PM
(58.231.xxx.145)
그게 그리 열받을 일인가요?
어떤 좋은 직업을 갖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데서 원글님 어떤일 하시는지 듣고
안다고 하신건데
나쁜 흉을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분이, 봉사가 싫으신가봐요.
11. 아
'25.6.29 11:28 PM
(118.235.xxx.66)
B로 관계를 확장할 이유는 없었고
지역 사회 관련 강제적 이슈(3달 내로 결정되고, 결정되면 불가역적인상황)가 대두되길래
검색을 해도
내용을 알 수 없어, 지인 A에게 물었고
지인 A는 관련 단톡방에 절 초대허며
그 주축인 분 B에게 제 전번을 넘겨
갑자기 통화를 1시간 넘게 했어요.
저는 홍보 열세의 문제점을 얘기했고
그냥 그렇게 잘 마무리가 되나 했어요,
다만, 단톡방에 질문을 하며, 문제를 제기한게
이슈가 되었고, 홍보 쪽 역할을 해달라 제안받은겁니다.
근데 제안받은 자리에서 저런 황당한 표현이 나온거고요
12. tjdnfdkslrhtjs
'25.6.29 11:29 PM
(211.168.xxx.242)
내 정보를 남이 캐서 알고 있는게 기분 좋은일은 아니지만
지금 계신 지역이
서울 같은 대도시가 아니고
지방이시면 그 지역사회가 많이 좁다고 보시면 되요.
이미 나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평범한 회사원 정도 아니고 좀 튄다 싶으신 직업이면 더 그렇구요
일례로 제가 이사를 지방으로 왔는데
우리아이들 성씨랑 이사한 시기랑 조합해가지고
내가 내소개를 하기전에 다 내 신분을 알고 계시더라구요...
13. 아
'25.6.29 11:31 PM
(118.235.xxx.66)
제가 직접 커밍 아웃 하지도 않은 직업을
넘겨짚어 확인한 결과를
왜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얘기하는 거죠?
제가 직업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알아내서
함부로 타인한테 아는 척 하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14. 님...
'25.6.29 11:33 PM
(211.206.xxx.191)
봉사 제안 거절하세요.
한국 사회에서 소개 받은 사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서로 주고 받고 합니다요.
너무 반응이 극단적이십니다.
님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인거죠.
15. 아
'25.6.29 11:34 PM
(118.235.xxx.66)
저는 B를 소개 받으러 나간 게 아니에요.
B측 입장에서는 제가 필요해
저한테 제안을 한 거고
만나기 전 분명 지인 A에게도
이미 나는 못한다고 전화상으로 얘기 했다
그런데 왜 만나야 되느냐
만나자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요.
그런데 만나기로 했으니 나오라는 거였어요
두 분 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니
어쩔 수 없이 나간 자리 였고요
16. 예
'25.6.29 11:34 PM
(223.38.xxx.192)
세상에 그런 사람 많아요.
화나는 사람도 많고요.
인간사에 제법 흔한 일을 겪었고, 그걸 다뤄내는 걸 좀 더 세련되게 연마할 필요가 있겠어요.
17. ...
'25.6.29 11:39 PM
(180.70.xxx.141)
나이 차 나는 분들 이시라니...
나이드신분들은 그런생각 안하시죠
18. 아
'25.6.29 11:40 PM
(118.235.xxx.66)
사람들이 오지랖 부리는 게
인간사에 제법 흔한 일이라는 거죠?
그 자리에서는 별 문제 없이 넘겼어요
그런데 자리를 파하고 나오면서
반응하는게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요
제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남들 앞에서 그렇게 본인이 알고 있다고 말하는 거 결례 아닌가요?
19. 넝쿨
'25.6.29 11:40 PM
(114.206.xxx.112)
어후 직업을 비밀로요???
국정원도 아니고 직업이 비밀일수가 있나요
20. ...
'25.6.29 11:43 PM
(125.129.xxx.43)
댓글 보니,
나가기 싫은 자리에 억지로 나간 것 부터가 에러네요.
다음부터는 거절하는 법을 잘 구사해보세요.
내키지 않은 자리에 가면 결국 불쾌한 일이 생겨요.
시간 낭비 안하고 초반에 거절하는 게 서로 나아요.
21. 아
'25.6.29 11:43 PM
(118.235.xxx.66)
소개받은 B분이
저보다 나이가 있어도
매너가 좋은 편이셨어요.
일 적으로 제게 무척 호감도 있는 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근데
나이 많은 A지인의 그런 반응은
참기 쉽지 않네요
22. 음
'25.6.29 11:45 PM
(1.227.xxx.88)
좀 예민하신거 같은..
가장 잘못한 건 전번 넘겨준 A같고요..
23. 아
'25.6.29 11:47 PM
(118.235.xxx.66)
직업을 비밀로 한다고 했나요?
제가 밝히기 싫어하니까 안 밝히는 거예요.
밝히면 피곤해지니까 그냥 싫은 겁니다.
A 지인도 3년째 보고 있지만
굳이 밝혀야 되는 관계가 아니니
말을 안 한 거고요.
봉사 제안을 수락한다 해도
굳이 밝힐 이유 없고요.
스스로 커밍아웃은 하지도 않는데
굳이 타인 앞에서
아는 척 하는 거 문제 아닌가요?
24. ....
'25.6.29 11:48 PM
(106.101.xxx.174)
너무 두루뭉술 얘기해서 원하는 댓글이 안달리는건진 몰라도
저는 원글님이 이렇게 화 내시는 이유를 잘 공감 못하겠어요.
a가 그래서 원글님 직업을 잘못 알고 있으면서 얘기한게 잘못인건지
아니면 맞는 직업을 얘기했지만 원글님이 밝히지도 않은걸 알아내서 말한게 잘못한건지
하여간 원글님 반응이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직업을 보안에 부쳐야 하는 특수직인것도 아니잖아요.
25. ..
'25.6.29 11:55 PM
(182.212.xxx.220)
공통지인 c 한테 화내는 건줄 알았네요?
그거 알려준거 c 한테 화내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원글님이 이렇게 펄펄 뛰시는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26. 아
'25.6.29 11:59 PM
(118.235.xxx.66)
A는 제 직업을 넘겨짚어 다른 사람에게 확인 받은 상태입니다. 저한테 직접 확인하지도 않았고, 제게 들은 것도 아니에요.
결국 그 지인이 제 직업에 대해
남의 말을 들은 거잖아요.
저한테 직접 들은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제 직업을 밝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왜 본인이 아는 척 하며, 알고 있다고 티내는 거냐고요.
제가 안 밝히고, 상황을 넘겼는데
굳이 본인이 일부러 왜 아는 척하는 거냐고요.
저는 그게 싫은 거에요.
그 지인 솔직히 본인 스펙 없어요.
자랑하고 싶을 때
자식 스펙에, 주변 사람들 스펙 울과 먹는 거
저 진짜 별로 듣고 싶지 않거든요?
여튼, 소개 받은 B는 스펙이 좋아요
지인 A는, 그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직업을 밝히지 않으니
지인 A 입장에서는 제가 우스웠나 보죠.
그래서 그렇게 본인이 알고 있다 아는 척을 한거죠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봐, 알려줄 테니
저는 그런 게 못마땅해
내가 밝혀도 내가 밝히지
왜 그걸 중간에서 아는 척 하냐고
말을 한 거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열 받는 겁니다
27. 아
'25.6.30 12:07 AM
(118.235.xxx.66)
공통지인 C는
저와 가까워 당연히 제 직업 압니다.
C 입장에서는
질문 받으면 말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 거
이해 하고요.
C한테 확인 받았던걸
왜 굳이 본인이 먼저
타인 앞에서 아는 척 하는 거냐고요
노망 수준인거에요.
28. ㅇㅇ
'25.6.30 12:12 AM
(221.165.xxx.65)
그러니까
A가 님 직업가지고 호가호위하는 게 꼴보기 싫다 이건가요?
근데
3년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
이런저런 의견을 내는데
그 의견은 쓸만하고 그러면
뭘 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긴 할 것 같아요.
그와 별개로 상당히 예민하신듯.
자기를 거의 오픈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 글도 상당히 두루뭉술하게 쓴 상태
근데 화는 나신다니
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29. 아
'25.6.30 12:18 AM
(118.235.xxx.66)
A가 제 직업 가지고 호가호위하는게 아니라
A의 스탠스는
B 앞에서
니까짓게 뭔데 직업을 안 밝히는 건데?
니가 말 안 해줘도, 나는 니 직업 알고 있는데?
내가 이렇게 알고 있다 하면 어쩔건데?
그리고 내가 안 이상, 남들이 니 직업 모를 거 같아?
세상 그렇게 살지 마
이거였어요.
30. 음
'25.6.30 12:22 AM
(1.235.xxx.143)
A가 이상해요. 화날만 합니다
무식해서 그래요.
31. 그러네요
'25.6.30 12:43 AM
(221.139.xxx.130)
A가 내 정보를 가지고 나대는게 불편한거군요
거기다 가르치려 들기까지..
좁은 사회에서 누가 내 직업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만다가 요지가 아니고, 나아가 그걸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다니며 브레이크거는 당사자에게 적반하장으로나오는 A가 문제인거네요. 매너지켜 일 부탁하는 B나 A한테 말려서 얼결에 얘기한 C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이해하시는거죠?
처음부터 봉사를 해라마라 종용하는 태도부터 별로인데, 그 A라는 사람 어지간히 센 게 아니네요. 나이까지 내세우니 더 골치아픈 상대겠어요
32. ..
'25.6.30 12:43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님이 아직 젊어서 그래요. 가령 제가 교수라고 합시다. 그럼 저의 가족 뿐 아니라 사돈의 팔촌, 사돈의 팔촌의 이웃 중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 중에도 어떤 사람들은 제 직업을 말하고 마치 저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잘 아는 양 말하기도 해요. 그걸 어찌 다 막나요. 이건 못 막는 거구나 포기하니 맘이 편합니다. A가 예의 없죠. 근데 살면서 예의 없는 사람 만나는 거 못 막습니다. 결국, A의 영역이 아니라 님이 마음 다스릴 사항이라는거죠. 댓글 중 서울과 지방이 다르다고 하셨죠. 맞습니다. 그나마 서울이나 대도시는 익명성이 조금이라도 지켜지는데, 지방은 그거 지켜지기 정말 어렵더군요.
33. 어리시네요
'25.6.30 12:52 AM
(61.254.xxx.88)
나가질 말았었어야....
무슨직업인지 모르지만....
이렇게까지 펄펄뛰고 공감못받아 계속 설명해댈만한 극도로 어이없는 상황이아니네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너무나 있을수있는....
34. 왜 저래?
'25.6.30 1:04 AM
(49.164.xxx.115)
할 거 같은데요.
35. 윗님
'25.6.30 1:08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는 거 아닐까요?
님조차도 이해를 못하는 거 같은데요?
공감 못 받아 설명을 해대는 게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설명을 하는 거예요.
제가
C를 뭐라하지 않는 이유는
C는 본인이 직접 나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말을 아낍니다.
C가 말해줬다니 놀라 되물은 이유가 거기 있고요.
A는 솔직히 나이 많아 어르신 대접 해드리는 걸 뿐인데
본인이 엄청 봉사하고 희생한다 말하지만
본인 스펙 없음을
본인이 옳다 생각하는 일로 채우는거 같아요.
봉사도 본인이 좋아서 하는건데
그런식으로 시간 없다 말할거면
아무 소리 말고 깔끔하게 나가라고
어찌나 말하는지 ㅡ.ㅡ
본인하고 저하고 다른게 없는데??
누군 시간 많아서 여기 저기 봉사하는 줄 아냐고 ㅋㅋ
이게 사회생활 인가요?
저 예전에 봉사도 많이 해봤는데
그분이 하시는 건 진정한 봉사가 아니에요.
그저 권력을 탐하는 걸 뿐.
진심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오만하지 않아요
이렇게 형편없는 사람 어느 곳에나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안 그런척 하면서
권력 구조에 따라 행동하는 게 어이없는 겁니다.
사회생활의 권력지향은 어느 곳에나 있지만
그렇다고 난 후려치는 권력 지향은 아니라는 겁니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생각이 정지 모드라 어찌할지 몰라
글 적은거고요
36. 윗님
'25.6.30 1:10 AM
(118.235.xxx.66)
이해를 못하는 거 아닐까요?
님조차도 이해를 못하는 거 같은데요?
공감 못 받아 설명을 해대는 게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설명을 하는 거예요.
제가
C를 뭐라하지 않는 이유는
C는 본인이 직접 나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말을 아낍니다.
C가 말해줬다니 놀라 되물은 이유가 거기 있고요.
A는 솔직히 나이 많아 어르신 대접 해드리는 걸 뿐인데
본인이 엄청 봉사하고 희생한다 말하지만
본인 스펙 없음을
본인이 옳다 생각하는 일로 채우는거 같아요.
봉사도 본인이 좋아서 하는건데
그런식으로 시간 없다 말할거면
아무 소리 말고 깔끔하게 나가라고
어찌나 말하는지 ㅡ.ㅡ
본인하고 저하고 다른게 없는데??
누군 시간 많아서 여기 저기 봉사하는 줄 아냐고 ㅋㅋ
이게 사회생활 인가요?
저 예전에 봉사도 많이 해봤는데
그분이 하시는 건 진정한 봉사가 아니에요.
그저 권력을 탐하는 걸 뿐.
진심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오만하지 않아요
이렇게 형편없는 사람 어느 곳에나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안 그런척 하면서
권력 구조에 따라 행동하는 게 어이없는 겁니다.
사회생활의 권력지향은 어느 곳에나 있지만
그렇다고 남 후려치는 권력 지향은 아니라는 겁니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생각이 정지 모드라 어찌할지 몰라
글 적은거고요
37. 어리세요.
'25.6.30 1:10 AM
(14.50.xxx.208)
님의 직업이 뭔지 모르겠지만 ㅠㅠㅠㅠ 어리신듯해요.
그리고 봉사활동할 생각없으면 아예 그런 모임을 나가면 안되는 거예요.
어떤 직업이 있으면 심지어 그 직업을 추측을 넘어서 그 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말했다더라
라고 자기의견을 내 의견인양 이야기하기도 해요.
그냥 직업 넘겨집는 것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원하지 않으면 멀리하셔야 해요.
38. 아
'25.6.30 1:14 AM
(118.235.xxx.66)
봉사 모임으로 알고 나간 게 아니에요.
전화하면서 어찌 되었든 얼굴 보자는 얘기는 했지만
만날 이유 없는데도 만나자고 애기를 전해 들어
왜 만나자고 하는 거냐고
그랬더니 일단 나오라고 해서 나간 거고요
그냥 얼굴 보는 자리인줄 알고 나간거지
그런 제안 받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저는 이미 거절 의사 밝혔으니까요.
39. 어리세요.
'25.6.30 1:21 AM
(14.50.xxx.208)
진짜 대학쪽 일 하시나요?
전화하면서 어찌되었든 얼굴 보자는 얘기 ---->이게 설득하기 위한 뉘앙스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자꾸 권하면 마지못해 하고 또 뭔가 봉사할때는 마구 마구 권해서
마지못해 하는 분위기가 많으니 거절하고도 만남이 이뤄지면 반은 성사되었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 그냥 그분들하고 멀리하세요.
원글님 스스로가 그분들을 극히 싫어하시는 듯 하니 안만나는게 서로 좋을 듯 해요.
40. ㅡㅡㅡ
'25.6.30 1:27 AM
(122.45.xxx.55)
님의 궁금한 점을 a에게 물었고 그게 시작이죠.
안 엮이려면 묻지도 만나지도 말아야..
41. 음..
'25.6.30 1:39 AM
(115.136.xxx.124)
a가 예의없고 선넘듯 과한거 맞죠
왜 남의 직업을 자기가 못밝혀 안달인지
하지만 원글님도 예민해보입니다
a가 원글님의 직업을 왠지 내려치기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가요
42. 아
'25.6.30 2:10 AM
(118.235.xxx.66)
전화하면서 어찌되었든 얼굴 보자는 얘기 ---->이게 설득하기 위한 뉘앙스지 않나요?
아니요.
B 직업 특성상, 어떤 프로젝트든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사람이 자산입니다.
그래서 안면 익히려고 만나자는건 줄 알았지
설득하기 위한걸로 생각 안될만큼
전화 통화 내용은 너무도 깔끔하게
서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후로 마음이 바뀌어
도움을 청할 줄은 몰랐어요.
B가 제안한 봉사는
제가 현생에 치이지 않는다면
고민조차 안 될 정도로
의미 있고, 꽤 재밌는 일입니다.
문제는 제 현생이 그걸 감당할 시간도 에너지도
여의치 않다는거에요.
43. 아
'25.6.30 2:12 AM
(118.235.xxx.66)
직업 내려치기 라기 보다는..
권력 구조? 상위인 B에게
네깟게 뭔데 커밍아웃 안하는건데?
이런 느낌인겁니다..
44. mm
'25.6.30 4:02 AM
(125.185.xxx.27)
직업도 모르는 사람을 일적으로 소개시켜주나요?
일할때도 본인을 밝혀야죠.
원글님이 이상해요 안알리려는거.
남한테 알아냇고 c가 말한거..이건 기분상하자고들면 그럴수있는데.
직업이 왜 ..
밝히기싫으면 뭔일하겟다고 소개도 안받아야죠.
45. ..
'25.6.30 4:25 AM
(14.53.xxx.100)
프로젝트상으로 만나자고 하는데 그 상대 직업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더 이상할 것 같은 데요. 어느 정도 배경을 아니까 제안을 안거고 원글 님도 어느 정도 상대방의 나에 대해서 알고 있겠구나 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