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를 담글때
왜 꼭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내서 부추소를 채워 넣나요?
그냥 오이스틱? 모양으로 잘라서
양념 부추에 버무려놓으면 안되나요?
그렇게한다고 물기가 더 생기는건 아닌듯한데
모양이 그게 더 예뻐서인가요?
오이소박이를 담글때
왜 꼭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내서 부추소를 채워 넣나요?
그냥 오이스틱? 모양으로 잘라서
양념 부추에 버무려놓으면 안되나요?
그렇게한다고 물기가 더 생기는건 아닌듯한데
모양이 그게 더 예뻐서인가요?
당연히 됩니다^^
먹을때도 편해요~
그런데 예전부터 그렇게 담아온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김치 초보때는 오이스틱으로 해봤는데 지금은 전통적으로 담가요~
아예 깍뚝 썰기로 합니다.
한 입에 쏙 들어 가게.
요리는 칼 자루 쥔 내 마음대로.
저도 십자로 안해요. 먹기 편하게 4~5센치 길이로 잘라서 그냥 담가요.
남들이 그렇게 만든다고 꼭 똑같이 그럴 필요는 없는거니까요.
저는 십자로 담가 먹다가
요즘은 스틱으로 해요.
맛은 비슷하고 담그기는 훨씬 편하고 모양은 좀 떨어지고
오이랑 부추랑 분리되는 경향이 있죠.
십자로 담그면 먹을 때 또 잘라야 하고
잘 절인다고 했는데도 자꾸 무르더라구요.
올해는 귀찮아서 스틱으로 다 자른 다음
그냥 소금에 절였는데 끝까지 안무르고
먹기도 편했어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하려구요.
그냥 쓱쓱 잘라서 버무려요.
훨씬 편하고 먹기 좋죠.
저 이번에 그렇게했어요
오이 5개 먹기편하고 좋더라구요
초큼 빨리 무르지만 후다닥 먹어버리면 돼죠.
십자로 잘라서 속을 넣으면 오이가 속을 감싸서 맛 있죠.
귀찮아서 그냥 담으면 맛이 좀 못 해요.
김밥안에 속을 빼고 따로 먹는 느낌...